노ㆍ찾ㆍ사 축하공연도 열려

  91학년도에 '단독건물 쟁취 투쟁'이후 지난 2월에 신축ㆍ이전한 제6대 승리하는 청춘 사회대의 '내집마련 큰잔치'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있었다.
  이번 행사는 첫날인 3일에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벼룩시작, 야외 영화제가 있었으며 둘째날인 4일에는 단과대 학생 대표자대회가 사회대 105강의실에서 있었다. 또한 세째날에는 오전 10시에 교수님과 학생들이 함께 대둔산에서 산타기대회를 가졌다. 마지막날인 6일에는 오후2시에 사회대학생들의 갈고 달리기 대회가 있었으며 오후 5시부터는 노천극장에서 폐막행사가 있었다. 폐막행사에서는 약 8백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사회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이 있었으며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총괄 진행한 사회대 학생회장 이억수(심리ㆍ4)군은 "올해는 5년동안 나뉘어 있던 사회대가 하나가 되는 원년이다"면서 "민족이 분단된지 50년이 되었다. 사회대가 하나가 되었듯 조국도 하나되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