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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스물셋스물 셋
문화 | 승인 1995.04.10 00:00|(742호)

스물 셋

                                                                                     김사홍(경제ㆍ3)

 끈질겼으면 좋겠어
 어쨌든 버텨내야해 물론
 정렬된 방패와 헬멧
 보다 섬뜩하니 눈물
 흘렸었지만 지금은 어째
 입안이 말라있어 바짝
 그렇다고 배깔고
 엎드려서 한숨만 피우잔
 얘긴 아냐 이건 너무
 시장스러워
 걱정할건 없어 뭐가
 두려워 단지 이제부터
 가파르단 얘기야
 똑바로 앞을 보고 뒤를
 주의해 이때 우린
 정면일 수 있어
 새벽은 내 편두통처럼
 아주 서서히
 밝아오는 법 뒤가
 판단할 거야 어쨌든
 오늘 우리
 넉넉해야 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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