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O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로 북한에 경수로를 지원하기 위한 국제컨소시엄으로 최근 미국 뉴욕에서 한ㆍ미ㆍ일 3국 대표가 설립협정에 정식 서명함으로써 발족됐다.
  지난해 10월 북ㆍ미협상 타결에 따른 합의문 이행을 위해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일종의 국제차관단 성격을 띠는데 이 기구는 북한에 1000MW급 경수로 2기를 제공하기 위한 재원조달과 공급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집행이사회는 한.미.일대표 각 1명씩으로 구성되며 집행이사회 의결은 만장일치로 사무총장은 행정최고책임자로 집행이사회로부터 위임받은 일반행정업무를 총괄한다.

 학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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