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공동체놀이 지향

 문원체전
  지난 12일 서부운동장에서 1천여명의 문과대 학생 및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문원체전이 열렸다. 개막식에서 문과대 학장 사재동(국문ㆍ교수)교수는 "사제간에 하나되어 문과대의 발전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이번 체전은 학과별 경쟁으로 치닫던 예전의 대회를 지양하고 공동체놀이를 늘림으로 하나가 되는 장을 마련하였다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우승은 독어독문학과가 차지했으며 저녁 7시에 폐막하였다.

 연원체전
  약 2천여명의 자연인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19일 남부운동장에서 연원체전이 있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구기종목으로 축구, 농구, 배구, 발야구 등을 펼쳤고 줄다리기, 10인11각, 단체 줄넘기 등의 공동체놀이가 있었다. 또한 오후 5시30분부터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새내기 연원 한마당'에서는 화학과 새내기가 우수상을 탔으며 오후 9시에는 시상식이 있었다. 종합우승은 체육교육학과가 차지하였다.

 상록체전
  1만8천 상록인의 단결을 위한 상록체전이 지난 15일 농과대 운동장에서 있었다. 이번 상록체전은 예전에 여학생의 참여가 적었던 것에 비해 여학생 농구대회등을 종목으로 정해 많은 여학생의 참여가 있었다. 주요종묵은 축구, 배구, 농구, 8백계주, 마라톤 등으로 마라톤에서는 주경남(농기계ㆍ3)군이 우승하였다. 종합우승은 농공학과가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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