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법ㆍ사법학과

  법학과는 체계적인 법학교육을 함으로써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동할 법률가가 되기위한 기초적인 전문지식을 얻게하고 나아가 진정한 법의 정신을 체득하게 하여 법치주의를 실현하고 국가와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법학과는 지금까지 37회에 걸쳐 약 1천6백명의 유능한 법학도를 배출하였으며 이들 졸업생은 현재 국가와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 골고루 진출하여 저마다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대전과 충남 일원에는 행정ㆍ사법ㆍ경찰ㆍ경제ㆍ금융ㆍ정치ㆍ사회ㆍ언론ㆍ교육등의 분야에서 법학과 출신들이 선도적으로 활약하고 있어 명실상부하게 이 지역사회의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법학과는 공법학과와 사법학과로 분리 운영되고 있는바, 이는 법학에의 접근에 있어 그 법률관계의 성질에 따른 편의적 분리일 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양학과의 교과과정은 서로 거의 일치하고 있으며, 특히 중요 기본 법교과목은 양학과 공학 필수과목으로 부과하고 있다.
  참고로 법학과 졸업생으로서 지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분야를 예시하면 다수의 학장을 비롯한 많은 교수등 교육자, 김태룡 전의원(전 민주당 대변인)을 비롯한 수명의 국회의원, 한양수 전 충남도지사, 다수의 중앙청국장, 시장ㆍ군수등 고급공무원,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다수의 판사, 검사, 변호사등의 법조인, 경찰대학장, 도경국장을 비롯한 다수의 경찰서장, 은행의 중역등 다수의 지점장, 신문, 방송사의 고급간부, 이인구 계룡건설 회장등 다수의 경제인들을 들 수 있다.
  지금까지 법학과 졸업생들이 국가시험에 합격한 실적을 보면 사법시험 23명, 행정고등고시 8명, 군법무관 시험 5명, 법원사무관 3명등이며, 앞으로는 더욱 많은 합격자가 각종 국가고시에서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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