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형사모의재판이 우리학교 공법학과 주최로 1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재판은 5ㆍ18 민중항쟁 관련자에 대한 내란죄 및 내란 목적 살인죄의 적용여부를 다루게 된다.
  검사측은 노태우 등에 대해 사전에 모의하여 12ㆍ12와 5ㆍ18이라는 사건을 조작 대통령의 권좌를 찬탈한 점과 계엄사령관의 연행, 국회봉쇄, 국보위 설치 등을 통해 국헌을 문란시켰다는 점, 사건을 조작하고 폭력으로서 학살을 자행한 점을 들어 내란죄 및 내란 목적 살인죄를 적용 처단할 것을 공소사실을 통해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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