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내 전체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곳이 대학본부입니다. 항상 바쁘게 돌아가는 가운데에서도, 묵묵히 자기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계신 분이 있어 그 분을 추천 하고자 합니다. 그분은 바로 총무과 조원용 계장님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입학식, 학위수여식 및 기타행사를 담당하고 계시며, 그 외에도  규정제정과 감사 등 몸이 몇 개가 되어도 하기 힘들 정도의 업무를 불평없이 수행하고 있습니다. 일년내내 성수기라고나 할까요,
 교내에 일어나는 행사나 기타 업무에 계장님의 손을 거치지 않은 일이 없습니다.
힘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내 할 일을 하는  것이지 뭐~”라며 웃으시는 모습에서 ‘이런 분들이 있기에 우리 학교가 탈 없이 돌아가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눈에 자주 보이는 교직원분들께만 감사하며 지내기 쉬운데, 이런 안 보이는 곳에서 남들이 알아주지 않는 일을 담당하시는 분들께 칭찬의 기회가 생겨 굉장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 공대학생회장 윤상근(기계공학·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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