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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신문 | 승인 2022.01.12 14:10|(1173호)
이진숙 총장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고, 희망찬 2022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우리 충남대학교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구성원 여러분을 직접 만나 뵙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눠야 하지만 다시금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인사드리는 점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리 충남대학교는 지난해 대학 구성원 여러분의 쉼 없는 노력과 헌신 덕분에 괄목할 만한 성과와 함께 장기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2021년 충남대학교는 코로나19의 대유행, 학령인구 감소의 현실화, 지역인재 이탈과 같은 여러 위기상황에서도 세종캠퍼스 구축, RIS 사업 등 대규모 정부 사업을 수주하며 ‘CNU 100년, 위대한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무엇보다, 2021년은 우리 대학이 그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세종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토대를 닦은 한 해였습니다. 치열한 공모를 거쳐 세종캠퍼스 입주를 확정 지었으며, 캠퍼스 부지확보 절차를 마쳤고, 분양형 캠퍼스 건물신축을 위한 BTL 시설예산 또한 어려운 과정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확보했습니다.
  우리 대학은 세종캠퍼스에 입주하는 6개 대학 중 유일하게 분양형과 임대형 캠퍼스 모두를 조성하게 되며, 분양형 캠퍼스의 60% 가까운 면적과 임대형 캠퍼스의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함으로써 세종캠퍼스의 중추 대학, 명실상부 대전·세종·충청지역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의 위상과 역할을 해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2022년 공학1호관 리모델링 예산 등 1천억 원이 넘는 정부 시설예산을 받아 대학의 현대화와 첨단화를 이뤄나갈 강력한 동력을 확보했습니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7월부터 5년간 3,43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규모의 정부 프로젝트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총괄 대학으로서 대전·세종·충남지역 24개 대학을 비롯해 170여 개 기관을 이끌어나가며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2021년 한 해 동안 우리 충남대학교가 이룩한 모든 성과는 대학 구성원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충남대학교 가족 여러분, 2022년은 우리 충남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한 해입니다.
  지난 70년의 역사와 저력을 우리 스스로 확인하고 지역사회에 알리는 한편, 앞으로 30년 뒤 충남대학교가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100년 전통의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합니다. 2022년에는 지난 70년간 충남대학교가 이룩한 성취를 발판 삼아 더욱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지금 서 계시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대학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 주십시오.
  개교 70주년을 맞이하는 올 한해도 충남대학교가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2022년을 맞이하는 충남대학교 구성원 여러분의 앞날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월 1일

총장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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