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이하 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도입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체 설비 및 정비와 엔지니어링, 그리고 기술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천연가스 설비 전문 기술 회사이다.
  이는 1993년 설립 이래 국내 최초로 천연가스 저장설비 설계기술의 국산화를 실현하는 등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 설비에 대한 책임 정비와 안전 관리로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시에 위치한 본사와 전국 14개 지사를 두고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 LNG의 5개 생산기지 전체 설비와 4,945km에 이르는 전국 공급 주배관망에 대한 유지 보수 및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 공급의 신뢰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 LNG 저장탱크 및 생산기지 설계 등 엔지니어링 사업,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설비 기술 개발 등 에너지 설비 전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해외 에너지 플랜트 시장, LNG 설비 시운전 및 정비시장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가스기술공사는 구성원에게 회사가 원하는 행동 이념을 제시하고 유도함으로써, 조직의 한 방향 정열을 통한 비전과 경영목표 달성에 적합한 잠재 능력을 지닌 인재를 추구한다. 이로써 본 공사는 도전, 열정 그리고 고객 세가지의 인재상을 제시한다. 도전하는 자세로 자기 업무에 높은 실행력을 발휘하며 시장 및 고객의 변화를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가스기술공사는 공개 채용을 원칙으로 하나, 공사에 적임자가 없을 경우 임용예정 직무의 자격소지자 및 해당 직무 경험자를 특별 채용한다. 만 58세 이상을 제외하고는 학력 및 연령 제한이 없다. 또, 기준 및 절차에 따라 순환 보직의 원칙을 가진다.
  주요 직무는 경영관리와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사무직과 정비, 관료 검사, 설계, 연구, 전산을 담당하는 기술직으로 나눌 수 있다. 이는 NCS 기반으로 채용하는데, 그 분야로는 기계와 전기 계열의 정비, 기계공학과 화공, 에너지공학, 환경공학 계열의 연구, 그리고 사무가 있다.
  가스기술공사는 2020년 상·하반기 통합 직원 공채를 통해 전체 채용인원 중 대전시 인재 13명을 포함해 지역인재 30명을 채용했다. 작년부터「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돼 대전, 세종, 충청지역의 공공기관에도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적용이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이로써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하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청년 일자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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