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전경 법전원은 우리 학교 서북부에 위치해 있다. 사진/ 대외협력팀 제공

  지난 10월 20일 대법원에서 열린 신임법관 임명식에서 우리 학교 법전원을 졸업한 법조인 4명이 신임법관으로 임명됐다. 전국 법전원별 합격자 현황은 서울대(10명), 성균관대(7명), 부산대(6명), 충남대(4명) 순으로 우리 학교 법전원은 전국 대학 법전원 중 4위를 차지했다. 우리 학교 관계자들은 이러한 결과가 지역거점국립대학교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지난해 법무부가 공개한 제8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통계에 따르면 우리 학교 법전원 응시생 74명 중 47명이 합격해 63.5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우리 학교 법전원의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8개 지역 거점 국립대 중 1위, 전국 25개 로스쿨 중 13위를 기록했다.
  우리 학교 법전원은 지난해에도 신임법관 3명, 신임검사 4명, 재판연구원 8명을 배출해 전국 상위권의 위상을 보인 바 있다. 이처럼 우리 학교는 법조인 배출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지역을 선도하는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우리 학교 법전원 박세화 원장은 “실력과 인성을 갖춘 훌륭한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과정을 내실화하면서도 국제성과 수월성을 대외적으로도 보여줄 수 있는 특화된 전문가 양성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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