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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 운영 제한으로 욧골공원에 몰려든 인파
이정란 기자 | 승인 2020.10.14 09:41|(1163호)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최근 궁동 욧골어린이공원(이하 욧골공원)에 인파가 몰려 소음 문제가 제기됐다.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에는 ‘실시간 욧골공원 만석’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 글에 올랐다. 이외에도 욧골공원 근처가 시끄럽다고 문제를 제기하는 글도 많았으며 댓글로 여러 학우의 질타와 비판이 이어졌다.
  욧골공원은 낮에는 벼룩시장 장소로, 금요일 저녁에는 거리 공연 등으로 지역 주민들과 대학생들이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조치로 노래방, PC방, 술집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이 제한돼 몇몇 학우는 밤마다 욧골공원에 모여 음주를 즐겼다.
  한편, 욧골공원 근처에서 자취하고 있는 김시현(정보통계학·4) 학우는 “밤이나 새벽 시간에도 소음이 들리면 많이 불편하다”며 욧골공원 소음 문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욧골공원 주변 거주자들은 계속되는 소음 문제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란 기자  wjdsks2527@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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