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장애 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예술인지원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장애예술인지원법」은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창작 활동 지원 ▲작품 발표 기회 확대 ▲고용 지원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실시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예술인은 예술 작품의 창작 및 발표 기회와 연습공간의 부족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그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해 왔으며, 공연장 등의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도 쉽지 않았다.
  문체부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을 계기로 장애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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