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우리 학교에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 인공지능학과, 생명정보융합학과 등 4개의 첨단학과가 신설된다. 학과별 정원은 각 40명, 30명, 40명, 26명으로 총 136명의 정원 증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교육부의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학생 정원 동결 및 감축 정책 기조 속에서도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양성을 목표로 이뤄낸 성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스마트시티건축공학과’는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협력, 대전광역시와 세종특별자치시의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 등 국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융합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한다. ‘자율운항시스템공학과’는 친환경 선박, 미래자동차, 항공, 드론과 같은 분야의 디지털 기반 융복합 전문 교육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운항시스템 분야 인재양성과 연구 개발을 선도할 계획이다. ‘인공지능학과’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곳으로, 인공지능 이론과 응용 기술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키우게 된다. ‘생명정보융합학과’는 바이오헬스, 빅데이터, 혁신신약 등 생명 의약 관련 첨단 분야 산업체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 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이진숙 총장은 “첨단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들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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