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충대신문 참여
번역으로 만나는 세계영어로 읽어 보는 탄핵 이야기
충대신문 | 승인 2020.01.07 10:54|(1159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하원에서 탄핵 가결된 세 번째 미국 대통령이 됐다. 미 하원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2건을 의결했다. 첫 번째 혐의는 권력 남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정부에 미국의 군사원조를 대가로 민주당 유력 대권 주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의 뒷조사를 요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기업 부리스마에 임원으로 채용됐던 바이든의 아들과 관련해 아무런 증거 없이 부패 혐의를 알아내 수사하라고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4억 달러(약 4700억원) 규모의 군사원조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의 백악관 방문 회담을 협상 카드로 내걸었다고 말한다. 두 번째는 의회 방해 혐의다. 트럼프 대통령은 측근들의 증언을 막고 하원 탄핵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치적인 이익을 위해 미 원조를 이용하지 않았으며, 우크라이나에 부패 혐의 조사 협조 요청은 적절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미국 연방 하원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본회의를 열어 트럼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절차에 돌입한 결과, 권력 남용 혐의에 대한 표결이 하원에서 가결됐다. 2가지 혐의 가운데 권력 남용은 435명 가운데 과반인 찬성 218표를 넘겨 가결됐다. 민주당 의원 가운데 2명만 반대표를 던졌다. 의회 방해 혐의는 아직 표결이 진행 중이지만 하나라도 가결되면 탄핵안 통과라는 효력이 발생한다. 탄핵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다음 달 상원에서 심판 절차를 거치게 된다. 하지만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석을 차지하고 있어서 실제로 탄핵될 가능성은 낮다는 전망이다. 미국 헌법에 따르면, ‘대통령은 반역, 뇌물, 기타 중범죄 또는 경범죄를 저지르면 탄핵 판결을 받고 공직에서 물러 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 탄핵
  탄핵이란 위법 행위를 한 공직자를 법적 절차를 거쳐 파면하는 것이다. 명사로는 impeachment, 동사로는 impeach이다. 영영사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mpeachment refers to the procedure by which a public official, including the president, is charged with acting illegally and may be forced to leave the job이다. 간단한 작문으로 살펴보면 ‘대통령 탄핵이 가결되었다’는 The president was impeached라고 한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탄핵을 인용하다’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영어로 to uphold impeachment이다. 이와 관련된 신문기사로 다음이 있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하여···’는 Consitutional Court upholds President  impeachment 라는 표현이다.
탄핵과 관련된 표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탄핵을 지지하다: to support impeachment
-탄핵을 원하다: to want impeachment
-탄핵에 반대하다: to oppose impeachment
-탄핵 소추: the motion of impeachment
추가적으로 정치가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을 가리키는 사퇴, 하야 등의 표현은 다음과 같다. To resign, to step down, to stand down으로 동사를 표현한다. 명사로는 resignation이라고 한다.

◎ 과반
  과반이라는 표현처럼 이상, 이하, 초과, 미만 등 숫자에 관련된 표현은 까다롭기 때문에 알아 볼 필요가 있다.
같다: equal to, same as
동사로 사용할 때는 A equals to B, 형용사로는 A is equal to B 이다.

크다/작다
2은 1보다 크다: 2 is greater than 1
1은 2보다 작다: 1 is less than 2
이상/이하
≤(보다 작거나 같은)=less than or equal to
≥(보다 크거나 같은)=greater than or equal to 라는 표현을 쓰면 된다.

초과/미만
초과: more than, bigger than, greater than, over, above
미만: less than, smaller than, blow, under

◎ 권력 남용
  권력 남용은 영어로 influence peddling이다. 관료 등의 지위 남용 정도로 번역 될 수 있다. 이 외에 흔하게 쓰이는 표현으로는 abuse of power 정도가 된다. 이 표현은 ‘갑질’로도 번역 될 수 있는 표현이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to throw one’s weight around가 있다. 이 표현은 ‘권력을 휘두르다’, ‘직권, 영향력 따위를 남용하다’로 사용한다.

◎ 대권 주자
  대선에 관련된 표현이 여러 가지가 있다. ‘대선에 출마하다’는 영어로 to run for이다. He is running for President라는 표현은 대통령 선거에 출마중이다 라고 할 수 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He’s announced his candidacy for President 등이 있다. 또한 to throw one’s hat in the ring 표현은 ‘경쟁에 참가하다’, ‘입후보를 선언하다’ 등으로 번역 할 수 있다. 또한 ‘대선후보로 지명되다’라는 표현은 be nominated for presidential candidate이다. 이를 적용해 보면 Donald Trump was nominated for presidential candidate라고 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선거 관련 표현을 살펴보면 여당은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정당으로 영어로 the rulling party이다. 반대로 야당은 정권을 잡고 있지 않은 정당으로 the opposition party라고 한다. The opposition is the political parties or groups that are opposed to a government 이다.

◎ 군사원조
  영어로 군사원조는 military assistance 라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뉴스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다. 이에 관련된 표현을 살펴보면 to promise military assistance는 ‘군사상 원조를 약속하다’, to cut military assistance는 ‘군사적 원조를 줄이다’라고 한다. 다른 표현으로는 military aid, armed forces assistance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aid 혹은 assistance 의 차이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Aid, assistant는 상대적으로 help보다 정제된 표현이다. Aid는 명사형으로 자주 쓰인다. 보청기는 hearing aid, 정부 원조는 government aid, 인도주의적 지원은 humanitarian aid 등이 있다. 여기에 파생된 단어는 aide로 보좌관, 측근이라는 단어가 있다. Assistant는 조수, 보조원이라는 의미가 있고 assistant manager 대리와 마찬가지로 부(副), 무엇에 버금가는 것, 등의 뜻도 있다.

◎ 공직
  공무원은 영어로 civil/public servant 라고 한다. Civil servant는 중앙/지방 공무원 등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Public servant는 더 넒은 범위에서 공공부문 종사자 공무원을 의미한다. 언론에서 공무원을 가리키는 표현으로는 public/government officials로 쓰인다. government employees는 정부 고용규모, 취업률 등의 표현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이다. 공무원 시험은 the public service exam이라고 주로 표현한다.

서혜승 (영어영문·3)
이나영 (영어영문·3)

 

 

충대신문  news@cnu.ac.kr

<저작권자 © 충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305-764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99  |  대표전화 : 042)821-6141  |  팩스 : 042)821-72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형권
사장 : 오덕성  |  편집인/주간 : 이형권  |  충대신문편집국장 : 구나현  |  충대포스트편집국장 : 손지은  |  충대방송편성국장 : 김선웅
Copyright © 2011-2020 충대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