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지킴이 차량 대학본부 앞에 안심지킴이 차량이 주차돼 있다. 사진/ 이도경 기자

  2019학년도 2학기 개강과 함께 우리 학교 교내에서 ‘안심지킴이’ 차량이 운행되고 있다. 안심지킴이의 목적은 학교 내부의 순찰과 방범이다. 비상시가 아닐 때는 주로 순찰을 하고, 여자 화장실 혹은 외부 비상벨 호출이 들어오면 출동한다. 우리 학교 캠퍼스가 넓고 숲과 같은 우범 지역이 많아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지킴이가 도입됐다. 
  안심지킴이는 외부 경비 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 중이다. 안심지킴이 차량은 평일과 주말 구별 없이 24시간 운행 중이며, 우리 학교 곳곳을 누빈다. 외부 업체 측은 “학교에서 요청한 운행 주기는 낮에 3회, 야간에 3회이지만 순찰을 나간 순간부터 계속 돌기 때문에 수시로 돌고 있다”며 “교내 안심지킴이 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학교 총무과는 “안심지킴이가 학생들의 안전한 캠퍼스 생활에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안심지킴이를 통해 보다 안전한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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