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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봉사커뮤니티 맵핑
나유형 기자 | 승인 2019.10.16 10:27|(1156호)

  커뮤니티 맵핑이란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사회문화나 지역사회 이슈와 같은 특정 주제에 대한 정보를 현장에서 수집하고 이를 온라인 지도로 만들어 공유, 활용하는 온라인 자원봉사활동이다. 예를 들어, 우리 동네 공중화장실 위치가 모두 표시된 지도를 만들거나,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표기한 지도를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전에서는 어디에서 커뮤니티 맵핑이 이루어지고 있을까? 대전에서는 대전광역시 사회적자본지원센터에서 2014년부터 커뮤니티 맵핑을 위한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홈페이지에는 마을 사람들의 공유공간, 청년다락이나 청년자립공작소와 같은 청년공간, 주민 소모임을 위한 공간 등이 표시돼있다. 온라인에서는 날짜나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이 가능한 시간에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올리면 되기 때문에 다른 봉사보다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으로 커뮤니티 매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대전광역시 커뮤니티매핑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상단메뉴에서 ‘장소추가요청’을 클릭한 후 자신이 추가하고 싶은 지역의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기자는 우리 동네 주민 공유공간을 추가해 놓았는데, 주위 아파트 단지의 공유공간도 생각보다 많이 추가되지 않은 것을 보고 그 근처에 간다면 위치를 기억해 놓고 추가해 놓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오프라인을 통해 커뮤니티 맵핑을 해 보고 싶다면 대전도시공사 3층으로 가면 된다. 우리 학교에서 대전도시공사까지는 충남대 산학연 정류장에서 108번 버스를 타고 약 3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작년에는 전국 단위의 커뮤니티 맵핑 단체 ‘커뮤니티매핑센터’가 대전에 방문해 휠체어가 갈 수 있는 지도를 만들고자 하는 ‘장벽 없는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커뮤니티매핑센터는 구글의 펀딩을 받고 한국근육장애인협회와 함께하며 지역사회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이다. 
  대전광역시에서 진행되는 커뮤니티맵핑은 아직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나 영유아 등·하원 지역 등에 대한 소개가 부족하다. 따라서 봉사활동을 고민하고 있던 학우들이 커뮤니티 맵핑에 참여해 이러한 부족한 정보들을 하나하나 채워 나가 본다면 따뜻한 지역사회 발전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대전 시민들의 편리한 공공시설 이용을 돕는 의미 있는 것들이라면 주제가 어떤 것이든 지도에 표기할 수 있는 커뮤니티 맵핑에 참여한다면 대학생활에 기억이 남을 만한 재미있고도 보람 가득한 활동이 되지 않을까.

나유형 기자  nina1128@o.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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