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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하루 일과 들여다보기!
나유형 기자 | 승인 2019.09.25 17:37|(1155호)

  4차 산업혁명 이후 우리 사회의 모습은 어떻게 변화할까. 인공지능이 발달했으며 초연결, 초지능, 자동화가 진행된 바뀌어 있을 우리 사회의 모습을 예측해봤다.
  첫 번째로, 온라인 학위 과정이 생길 것이다. 온라인 학위 과정은 단순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이버강의 형식이 아닌, 혼합현실 기기(MRD:Mixed Reality Device)를 통해 진행될 것이다. 혼합 현실이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의 단점을 보완해 더욱 진화된 가상 세계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한 기기인 혼합현실 기기를 착용하게 된다면 부착된 머리 지지대에서 뇌파를 읽어 학생들의 지식 습득 상태를 확인해 학습 진행에 맞춘 효과적인 피드백을 제공해 줄 수 있다. 또, 통역 기술을 통해 다국적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인공지능 학습 도우미가 생길 것이다. 현재에도 성향별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영유아 교육을 하는 LG 유플러스의 ‘U+TV 아이들나라 3.0’, 음성 인식 알고리즘을 통해 초등학생 교육을 하는 KT의 인공지능 플랫폼 ‘지니블록’ 등이 판매되고 있다. 아직까지는 고등 지식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 도우미에 대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짜여 있지 않다. 하지만 미래 사회에서는 인공지능을 통해 고등교육을 받는 것이 놀랍지 않은 일이 될 수 있다. 미래 사회의 인공지능 학습 도우미는 대학교 수업에 전제가 되는 사전 지식을 갖게 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전 자율 학습을 통한 개념 이해가 필요하다. 이러한 개념 이해를 위해서 인공지능 학습 도우미는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뇌파, 운동신경, 자율신경 및 호르몬 분비 등 개인 분석을 통해 학습 피드백을 계속적으로 제공해 학습자 스스로 학습 과정 중 흥미를 얻도록 유도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온라인 수업이나 미팅 등이 증가해 생활에 여유가 생길 것이다. 온라인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면 기존 수업을 듣는 방식보다 이동 시간이 줄어들 것이고, 더 많은 잉여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결과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며, 학생으로서 공부도 하며 부가적으로 취미활동을 업(業)으로 삼는 사람들도 늘어날 것이다. 현재보다 개인 콘텐츠 활동이 증가할 것이며, 겸직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다중 직업 시대가 올 것이다. 자신의 취미생활과 밀접한 직업은 개인의 동기 부여와도 밀접하기 때문에 일의 효율성과 생산성이 높아질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으로 얻게 되는 효율성은 사회적으로는 직장인의 근무 시간 단축 등에 영향을 미치고, 개인적으로는 개개인 모두에게 여유로움을 줄 수 있는 사회 구조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미래사회는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으로 생산성이 극대화됨에 따라 생산과 소비를 인위적으로 조정하는 사회로 변화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본 월급 시스템과 함께 근무 시간이 급격히 단축된 사회로 전환된다. 따라서 과거처럼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또 하나의 직업으로 삼게 될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은 앞서 말했듯 기존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수 있는 부정적인 면도 있지만,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다중 직업 시대가 온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 그 일을 업으로 삼으며 살아갈 수 있는 긍정적인 사회로 진입할 것이다.

나유형 기자  nina1128@o.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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