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는 지난 8월 30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오식, 김상기, 육동일, 오갑수, 정상철, 백정기, 윤청, 임영언, 강용, 이용택, 유용만, 석정호, 이충식, 김선숙, 김두정 교수가 정년퇴임했으며 김순미, 홍경희, 염명배 교수는 명예퇴임했다. 본교 교수 18명이 영예로운 퇴임을 맞았고, 이번 행사에는 7명의 교수가 참석했다. 충남대 오덕성 총장은 퇴임을 맞이한 교수들에게 훈장을 전수했다. 김종성 교수회장과 강도묵 총동창회장은 감사패와 기념품을 각각 전달하며 퇴임 교수들을 축하했다. 오덕성 총장은 “충남대학교가 67년의 역사 속에서 충청권 대표대학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대표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된 것은 평생을 봉직해 온 교수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퇴직을 맞이한 교수들의 업적과 활동을 반추하면서 앞으로도 후학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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