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본부, 우리 학교는 다양한 정부 국책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이다. 사진/ 김태우 기자

우리 학교가 LINC+사업 2단계에 진입했다. LINC+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우리 학교에서는 백마인턴십과 해외 현장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충남대학교는 1단계 사업을 수행하던 75개 대학 중 상위 80%에 해당돼 2단계에 진입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지향적 산학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링크사업단 김동욱 단장은 “지난 2년간의 성과를 토대로 학생, 기업,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결과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는 캡스톤디자인 교과 지원, 비교과프로그램 운영, 취업 및 창업지원 등의 창의학습 활동을 지원해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에 집중할 것임을 예고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 학교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국립대육성사업 등 다른 정부 국책사업도 운영 중이다. 먼저 대학혁신지원사업은 기존 ACE+(자율역량강화), CK(특성화), PRIME(산학연계), CORE(인문), WE•UP(여성공학) 등 5개 사업이 통합된 것으로 대학 스스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와 방향에 부합하는 자율 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3년간 지원받게 된다.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공적 역할을 강화해 지역의 교육·연구·혁신의 거점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한다. 지역 상생과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국립대학이 고유의 역량 강화사업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우리 학교에서는 교육혁신지원센터, 아시아권 국제교육협력센터, 산학협력중개센터 등을 신설하고 사회봉사센터를 확대 개편한 백마사회공헌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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