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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충대신문 | 승인 2019.01.04 11:22|(1147호)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보내고 2019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신 충남대학교 구성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해(己亥年)년인 2019년은 황금 돼지의 해입니다. 돼지는 예로부터 복을 가져다주는 동물인 동시에 풍요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어려운 환경에 처해서도 쉽게 굴복하지 않고 스스로 극복해나가며 주변과 조화롭게 지내는 동물로 묘사되고는 합니다. 2019년에는 그 어떤 어려움도 떨쳐 이겨내고 충남대학교가 희망찬 미래를 위해 크게 전진하는 새해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8년 한해 충남대학교는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캠퍼스 확장과 미래사회 대비라는 매우 의미있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먼저, 충남대학교는 세종특별자치시 4-2 생활권에 조성 중인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합의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충남대학교가 오랜 시간 노력해 온 세종캠퍼스 시대를 드디어 열었습니다. 올해부터 세종캠퍼스 입주에 박차를 가해 2025년까지 임대형 캠퍼스에 의과대학 입주를 완료한 뒤, 독자적으로 캠퍼스를 설립해 ‘세종의학바이오캠퍼스’로 발전시켜 나가면 충남대가 명실공히 ‘대한민국 의학바이오 클러스터의 허브’로 거듭날 것입니다.
  충남대학교는 또,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창업 전진기지로 거듭날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광역시, 창업진흥원과 4자 협약을 체결하고 ‘대전TIPS타운’을 대학 캠퍼스 내에 유치한 것입니다. 수도권 지역 이외에 지방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 내에 건립되는 대전TIPS타운에는 전국 청년창업가들이 모여 원스톱의 창업생태계가 구축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궁동-어은동 지역에 스타트업 타운 조성을 추진하며 대전TIPS타운과 스타트업 타운의 시너지로 충남대학교가 창업전진기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세종캠퍼스 진출 확정과 대전TIPS타운 유치를 비롯해 중앙일보 평가 국립대 3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국립대 1위, 대학혁신지원(PILOT)사업 선정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고 이영숙 여사는 충남대학교와 인연이 없었음에도 전 재산을 기부하시며 여사님 생의 마지막을 충남대학교에 기록하시며 세상에 큰 울림을 주셨고, 충남대학교는 고 정심화 이복순 여사, 고 이영숙 여사, 성옥심 여사, 함정옥 선생 등 4대 독지가들의 기부 정신을 동영상에 담아 세상에 널리 알렸습니다.
  개교 66주년을 맞아 2018년 한해 동안 충남대학교가 이뤄놓은 성취는 충남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이룬 결과물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충남대학교 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난 2018년의 빛나는 성취를 발판삼아 희망의 2019년을 향해 달려나가야 합니다. 2019년은 충남대학교의 해가 될 것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는 이미 정부청사를 중심으로 한 국가 핵심 기관들의 이주가 마무리 단계에 와 있고, 국회 분원과 청와대 분원 등 국가의 중추 기능 이전에 대한 논의가 싹을 틔우고 있습니다. 세종특별차시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것이라는데 그 누구도 이견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2019년은 진정한 의미에서 충남대학교의 세종시대 막을 여는 해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충남대학교가 그 중심에 서지 못한다면 우리는 세종시대의 변방에 머무르고 말 것입니다.
  세종캠퍼스 진출은 이제 막 MOA를 체결하고 임대형 캠퍼스 입주를 확정지은 상황으로 앞으로 풀어야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으며, 세종충남대학교병원도 아직 건립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충남대학교 구성원의 단결된 힘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를 물 샐 틈 없이 처리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발휘된 저력처럼 충남대학교 구성원이 잘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친애하는 충남대학교 구성원 여러분, 한국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탄생한 충남대학교가 개교 67년이라는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대학의 발전만을 위해 노력해온 충남대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019년 올해는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 선출이라는 과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그 첫 번째 과제로 오로지 대학 구성원들의 직접 참여로만 총장을 선출하는 직선제로의 학칙개정은 심의를 마쳤지만, 대학의 민주적 운영을 위한 대학평의원회 구성은 아직 이뤄지지 못한 상황입니다. 충남대학교 구성원의 지혜와 화합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충남대학교 구성원 여러분!
개교 67주년이라는 희망찬 2019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한해도 충남대학교 구성원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만 신년사의 말씀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일
충남대학교 총장 오덕성

충대신문  news@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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