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


‘왜 이 사진을 찍었을까?’
셔터를 누르는 순간에는 그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 순간이 ‘낯설었기’ 때문이었다.
휠체어와 미술관
분명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었다.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
(사진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채병현(경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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