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과대간 교류, 봉사까지 일석이조
지난 10일 충남대학교 통일교육사업단 소속 ‘통일 널 생각해’ 동아리에서 연합 벽화봉사 ‘벽위에 우리의 마음을 그리다’ 행사를 주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 학교 및 통일교육사업단의 후원, 법사랑 서포터즈 '법신사'의 지원을 받아 사회과학대학 ‘더함 학생회’, 예술대학 ‘예s 학생회’, 자유전공학부 ‘씨스루 학생회’가 함께 했다.
이번 행사의 주최자 사회과학대학 김명보(심리·3) 학생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세 단과대 학생회장 모두 단과대 간에 교류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의미 있는 행사를 계획하던 중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벽화봉사를 계획하고 진행하게 됐다”고 계기를 밝혔다. “따뜻함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는 말처럼 이번 벽화봉사가 학우들에게 의미있는 활동이 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행사에 참여한 A학우는 “마을 어르신들의 미소와 고맙다는 따뜻한 말을 통해 많은 감정을 겪고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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