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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캠퍼스 논의 재점화, 지역사회 중추 역할 기대유성캠퍼스 기능 보완, '이전' 아닌 '확장' 개념
노유준, 김재민 수습기자 | 승인 2018.10.25 11:43|(1144호)
내포캠퍼스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 지난 12월 충남대와 충청남도, LH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모습 사진/대학본부 제공

구성원들 간 갈등을 빚었던 내포캠퍼스 사업 관련 논의가 새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3일 오덕성 총장과 양승조 충남지사가 만나 내포캠퍼스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에서는 부지 매입을 비롯한 충남도의 지원 여부와 규모 등이 논의됐다. 지난해 우리 학교는 내포에 캠퍼스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과정에서 구성원들 간 합의 없이 일부 단과대와 학과를 이전하는 것처럼 전해서 교수회와 학생회의 반발을 산 바 있다.

이에 대해 김규용 기획처장은 “내포캠퍼스 사업은 ‘이전’이 아닌 ‘확장’ 개념으로, 기존의 유성캠퍼스에서 부족했던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캠퍼스 이용방안은 아직 구체적으로 논의된 바가 아직 없으나 융합학문이나 연구시설이 신설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는 토지 확보 및 조례 개정 등 하드웨어적인 부분이 논의되고 있다. 김 기획처장은 “구체적인 공사 시기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최소 2~3년이 지나야 첫 삽을 뜰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유준, 김재민 수습기자  noinsung@cnu.ac.kr, kjaemin99@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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