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부터 최상윤PD 강연으로 시작

대전 인문학포럼이 ‘인문학, 가을 여행을 떠나다’를 주제로 9월 18일부터 격주 화요일 오후 2시, 교내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인문학포럼은 문학과 예술 작품을 통해 인도와 러시아, 프랑스를 거쳐 한국과 중국에 이르는 인문학 여행을 시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문학포럼은 2005년 ‘인문학 부활’을 기치로 걸고 시작돼 철학과 문학, 예술, 글쓰기 등 다양한 방면의 명사들을 초청해 운영해 왔으며, 대학 내에 머물지 않고 시민들에게 강좌를 개방해 충남대 구성원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대전의 대표 인문학 강좌로 자리 잡았다. 인문학포럼은 11월 13일까지이며, 10월 30일에는 ‘공간으로 한국 문학을 읽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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