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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림가장 어려운 일,버티기
충대신문 | 승인 2018.09.07 13:33|(1142호)

 

오랜만에 모인 세 친구는
지옥 같은 도서관을 갓 벗어나 서울로 간 친구를 축하한다.
휴일에 만난 그 녀석의 가방 한구석에는
고이 모셔진 사원증이 얼핏 보인다.

부럽고, 그 녀석이 자랑스러우며, 존경스럽기까지 하다.
가장 어려운 일, 버티기

그래서 오랜만에 만난 세 친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이야기한다.
“잘 버텨내라고”

몇 달을 설렘 속에 썸만 타던 나의 오랜 친구.
눈을 감으면 아른거리던 그녀와의 만남을 축하해 줬다.
커피숍 테이블 위에 놓인 그녀석의 휴대전화엔
하트로 장식된 카카오톡 이름이 마구 울린다.
세상이 아름다워졌다고 이야기하는 그 녀석의 표현이 참 예쁘다.

그래서 나는
사랑은 어려운 거라고 이야기한다.
“잘 버텨내라고”

모든 걸 이뤘다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잘 버텨야 하는 시간을 마주한다.
그래서 우리는 잘 버티는 연습을 해야 한다.

새로운 학기, 새로운 시작
설렘과 고난이 연속하는 시간을 우리는
잘 버텨보자.

새로운 학기, 새로운 시작
설렘과 고난이 연속하는 시간을 우리는
잘 버텨보자.

최지후(경영학부·3)

충대신문  news@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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