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와 거리 둔 학생대표자들” 총대의원회 관련

  충대신문은 지난 4월 16일 발행된 1138호 2면 ‘학우와 거리 둔 학생대표자들’ 제하의 기사에서 작년에 진행된 상임위원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작년 총대의원회가 11월 진행되는 총학생회 선거 기준으로 임기종료를 한 달 앞둔 선거관리위원의 징계가 효과적이지 못한 것 같다고 판단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임 총대의원회는 3월 제49대 총학생회 재선거를 앞둔 세칙 개정에도 선거관리위원의 징계를 규정하지 않아 투표관리관의 세칙위반을 예방할 수 없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49대 총대의원회 ‘VIEW T INSIDE’는 작년 11월 진행된 제49대 총학생회 선거에서는 투표구 무효화 같은 선관위원의 중대한 실수가 없어 선제적으로 포착할 수 없었고 공론화되지도 않았으며 인수인계된 사항도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또한 세칙에 징계규정이 없음에도 지난 4월 8일 투표관리관 징계위원회를 소집해 투표구 무효화에 책임이 있는 투표관리관에 대해 의결권 박탈 45일, 투표관리관 교육 소정(1회)의 3배 수강, 사과문 작성 권고의 징계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혀왔습니다. 아울러 총대의원회는 작년 충대신문 및 SNS 상에서 학우들이 지적한 사항들은 모두 검토하고 판단해 지난 세칙 개정에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 충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