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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신년사
충대신문 | 승인 2018.01.02 11:30|(1135호)
충남대학교 총장 오덕성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하고 변화가 많았던 2017년을 보내고, 새롭게 출발하는 2018년 새해를 맞이하였습니다. 먼저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신 충남대학교 구성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무술년(戊戌年)인 2018년은 6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 개띠라고 합니다. 인간과 가장 가까운 동물이자 영민하고 충성스러운 동물인 개는 언제나 주변에 활기와 행복을 전하며 사랑받고 있습니다. 2018년은 충남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미래를 향한 힘찬 행보를 함께 하며, 그 속에서 더 큰 행복을 찾는 의미 있는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최근, 2-3년 사이에 우리는 전에 없는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세계사적 흐름 속에서 우리 사회 전반을 이끌어가는 견인차이자 등불인 대학에 대해 기대와 변화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충남대학교가 개교 65주년을 맞아 새로운 발전의 전기 를 마련하였습니다.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인 세종특별자치시에 세종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하여 가장 큰 어려움이었던 캠퍼스 부지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고,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또한 2017년이 마무리되어가던 12월에는 충남도청과 LH와의 3자 협약을 체결하여 서해안시대의 중심지인 내포 신도시에 캠퍼스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대전과 세종, 내포를 잇는 삼각 캠퍼스 구축을 위한 큰 그림을 그려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PoINT사업, LINC+사업으로 대표되는 정부지원사업 선정과 한국서비스품질지수 3년 연속 최상위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RC프로그램 신설과 같이 대학의 내실과 외적 성장을 위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친애하는 충남대학교 가족 여러분,
많은 분이 피부로 직접 느끼고 계시겠지만, 대한민국의 중심은 이제 세종특별자치시, 그리고 우리 충남대학교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에서 벗어나 세계라는 큰 무대에서 충남대학교의 이상을 펼쳐 나아가야 합니다.
  개교 66주년을 맞이하는 2018년의 충남대학교는 새로운 세계로 비상해 나가는 원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보여주신 충남대학교 구성원들의 자강불식의 자세와 학교에 대한 사랑,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대학을 더욱 투명하게 충실히 운영해 나감으로써 내년에는 더 좋은 일들만 말씀드리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올해도 충남대학교 구성원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희망과 축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면서, 이만 새해 인사말씀으로 대신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2일

충남대학교 총장 오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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