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 정책대결 펼쳐

민승기 총대의원장, "학우들의 소중한 권리를 위해 노력할 것"

  제49대 총학생회 정·부 회장 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선본은 정 김군훈(경영학부·4)과 부 정태표(컴퓨터공학·3)로 구성된 ‘CallUs’와 정 정용범(지역환경토목·4)과 부 현성준(신소재공학·4) 으로 구성된 ‘올인원’ 등 2팀이다.

 

 10월 20일 후보자 확정, 11월 7일까지 선거운동, 정책대결 관심 높아

  제48대 ‘See, REAL’ 총대의원회 산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9대 총학생회장 선거는 원서교부(10월 10일~13일), 선본준비위원회 등록(10월 16일~18일)이 진행됐다. 이에「충남대학교 선거시행세칙」제6장에 의거해 2018년도 제49대 총학생회 정·부 회장 선거 후보자가 10월 20일에 확정됐다. 후보자가 확정됨에따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한 10월 30일 오전 8시부터 11월 7일 밤 12시까지 선거운동이 진행된다.

 

투표는 각 단과대 지정 투표소에서 실시, 신분증 지참 필수

  제49대 총학생회 투표 선거는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다. 투표는 각 단과대 건물에 비치된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되며 투표 시에는 신분증(학생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중 하나를 지참해야한다. 당선자는 투표율이 재적 과반 이상이 돼야 하며, 최다 득표를 얻은 후보로 결정된다.
  민승기 총대의원장은 “선거를 앞두고 중대한 책임감과 함께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학우들을 위해 총대의원회와 각 단과대 의원들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학우들의 소중한 권리를 위해 선거와 개표과정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갖고 선거에 참여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후보자 정책 토론회, 6일 오후 7시 대덕홀에서 진행

  한편, 후보자 정책토론회는 11월 6일 오후7시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진행된다. 민 의원장은 “정책토론회는 후보자 검증과 학우들의 의견이 오가는 장이 될 수 있어야한다”며 “정책토론회에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갖고 참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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