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전문인력과 연구 인프라 활용, 전문적인 심리 서비스 제공 예정

  지난 24일, 지역민들의 심리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전문 심리서비스 기관인 충남대 ‘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오덕성 총장과 조성근 센터장 등 학내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언어교육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 이후 오후 2시부터는 조성근 센터장과 한석원 부센터장, 조선미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구성된 심리콘서트도 진행됐다.
  ‘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는 앞으로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종합 심리 검사 및 뇌파 측정을 통한 뇌기능 분석 및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리전문가 양성, 학술연구, 지역사회 심리교육 등 상담 기법 및 서비스 프로그램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는 우리 학교 심리학과의 전문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심리성장과 자기조절센터’는 충남대 국제언어교육원 B-101호에 위치하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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