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재학생, 학생 저자로 『청년, 생각을 흔들다』 펴내

 ‘충남대 지식혁신형 공공인재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일본의 혁신 사례를 탐방한 수기인 『청년, 생각을 흔들다(월간토마토)』가 책으로 발간됐다.
 ‘지식혁신형 공공인재양성사업단’은 대학특성화사업으로 행정학부(행정학과, 자치행정학과), 언론정보학과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공공정책 관리, 과학기술 관리 역량, 정책 소통 역량을 갖춘 공공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학기동안 행정학과, 자치행정학과, 언론정보학과 학생 24명이 3명 씩 팀을 이뤄 일본의 기업과 연구단지, 대학, 공공기관 등을 방문했으며, 직접 경험하고 인터뷰한 내용들을 8개의 주제로 나눠 탐방기에 담았다.
 참여 학생들은 직접 일본 탐방을 계획하고 실행한 뒤 그 결과물과 생각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널리 퍼뜨리기 위해 책으로 묶어냈다.
 학생들을 지도한 언론정보학과 김재영 교수는 “학생 저자들이 현장에서 느끼고 생각한 결과물을 직접 쓴 탐방기”라며 “혁신을 대하는 우리 시대 청춘의 시각과 목소리를 담았다”고 말했다.

우리 학교 약학대학 13기 동문회 발전기금 기부

 우리 학교 약학대학 13기 동문회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을 약학대학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약학대학 13기 동문회 김성구 회장(약학 91학번) 등은 4월 19일 오전 2시, 오덕성 총장을 방문해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약학대학의 졸업생들은 매년 약학대학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기부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구 동문회장은 “약학대학의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기부를 해준 13기 동기들에게 감사한다”며 “약학대학이 좀 더 발전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대 산학협력단-(사)충북산학융합본부 MOU 체결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은 4월 22일 12시, 충북산학융합본부에서 (사)충북산학융합본부와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양 기관 상호발전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관련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R&D연계 현장맞춤형 교육, 공간 및 장비의 공동 활용을 통한 기업지원, 바이오 인프라의 상호 제공을 통한 기술사업화 등 양 기관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사업에서 공동의 보조를 맞추게 된다.
 우리 학교 산학협력단 권기량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분위기 조성 및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공간 및 장비의 공동활용으로 고급 인프라를 확충하고,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충남대의 산학협력 역량이 한걸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부 장관기 전국국공립대학교 직원 테니스 대회 개최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 동안 제 23회 교육부장관배 전국 국공립대학교 직원테니스대회가 충남대 테니스장 등에서 개최됐다.
 교육부와 대전광역시가 후원하고 충남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교육부, 충남대, 서울대 등 34개 국공립대학교에서 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5년에는 한국교통대에서 개최돼 단체전에서 전남대가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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