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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한 1학생회관 옆길 보행자 안전 위협시설과 “우선순위 높게 예산 신청”, 기획처 “예산 편성 기준에 따라”
박윤희 기자 | 승인 2016.03.21 11:15|(1111호)

 

 충대신문 1103호는 제1학생회관 옆길 인도부재로 인한 보행자의 안전문제를 다뤘다. 제1학생회관 옆길은 1학생식당 이용 학우와 공대, 사회대를 오가는 학우 등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그만큼 불편을 겪는 학우가 많음에도 좁은 길목에는 인도가 없어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인터뷰에서 시설과는 “확장에 대한 방안은 이미 논의됐지만 공사에 필요한 예산이 없어 공사가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번 년도 역시 시설과에서는 “‘1학생회관 옆 인도 확장’건에 높은 우선순위를 둬 예산신청을 했지만 제외됐다”고 말했다. 이에 기획처 관계자는 “예산 편성에는 여러 기준이 있다. 법적으로 꼭 해야 하는 것 그리고 진행 중인 공사 등이다. 그러다 보니 신규 사업 같은 경우는 우선순위에서 내려가게 된다”며 “언제쯤 공사 예산이 확정 될지 답을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지부진한 공사 진행 여부로 인해 학우들의 불편은 지속되고 있다. 1학생회관 옆을 지나는 정해찬(심리·15학번) 학우는 “자전거를 타고 수업을 갈 때 차와 마주치게 되면 당황스럽고 무섭다”고 말했다. 이어 강진실(행정·15학번) 학우는 “이어폰을 끼고 올라오는 길에 나도 모르는 사이 뒤에서 차가 지나갈 때 위험을 느끼곤 한다”고 말했다. 무리지어 가거나 많은 유동인구가 있을 때 보행자의 위험은 더 커진다. 전자공학과 16학번 학우들은 “방금도 올라오는 길에 차가 너무 가까이 지나가 위험했다”고 말했다. 1학생회관 옆길 보행자의 안전 위협은 해결되지 않은 채 계속해 불편과 위험을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 보행자 인도문제는 옆 주차선을 지우고 인도표시를 해주면 되는 저예산 사업인것으로 보인다.
 

박윤희 기자  uni65@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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