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9일 오전 11시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정년 및 명예퇴직 교수에대한 퇴임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퇴임식에서 명평근, 박광섭 교수는 황조근정훈장, 박노영, 장남호, 김권집 교수는 홍조근정훈장, 곽태완, 양영식, 송계충 교수는 녹조조근정훈장, 왕성근 교수는 옥조근정훈장, 이헌영, 정공수 교수는 근정포장, 박래현(명예) 교수는 총장표창을 수여 받아, 총 12명의 교수가 상훈한다.
  32년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약학대학 명평근 교수의 소감을 들었다. “우리 학교는 나의 보금자리라고 생각한다. 정년퇴직을 하게 돼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언제나 충남대학교란 나에게 사랑의 보금자리다”라며 “존경받는 사도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일생을 연구와 후학 양성에 헌신해 영원한 교육 선구자로 우리 대학 역사에 길이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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