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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대신문 | 승인 2016.02.25 00:26|(1109호)

 

  친애하는 충남대학교 졸업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들은 오랜 시간 동안 정들었던 충남대학교를 벗어나 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게 됩니다. 충남대학교라는 최고의 배움터에서 짧게는 4년, 길게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자신을 갈고 닦아 왔기에 지금의 여러분들의 모습이 참으로 늠름하게만 느껴집니다.
  이제 각기 다른 방향으로 출발을 앞두고 있는 여러분들은 저 마다의  개성과 꿈만큼이나 다양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의 출발이 누군가에게는 설렘과 기대감으로, 또 누군가에게는 두려운 마음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지만 분명한 것은 이제부터 여러분들은 새로운 세상을 맞이하게 되었고, 여러분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는 사실입니다.
  충남대학교 졸업생 여러분!
  충남대학교는 작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국내 18위로 한 단계 도약하였으며, 최근 BK21 플러스사업을 포함하여 각종 정부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인 세종시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설립하게 된 자신감을 바탕으로 세종캠퍼스 및 산학협동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표대학’으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졸업생 여러분들이 사회에 진출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동안 우리 충남대학교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여러분들의 모교인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에 무한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국적은 바꿀 수 있어도 학적은 바꿀 수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모교가 발전해야 동문들도 더욱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고, 동문들의 발전 속에 모교도 세계적인 대학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충남대학교의 대외적 위상은 대학 스스로의 노력과 더불어 우리 사회를 이끌고 있는 동문들과 함께 새로운 엔진인 바로 여러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앞으로 여러분들도 직장에서, 연구 현장에서, 그리고 또 다른 도전의 장에서 역시 ‘충남대인’이라는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 항상 모교인 충남대학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영예로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장 오덕성

충대신문  news@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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