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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7대 총학생회 후보자 정책토론회
최윤한 기자 | 승인 2015.11.02 15:52|(1105호)

  
 

   

진지한 자세로 토론에 임하는 두 선본. 왼쪽부터 차례대로 문건희(너나들이 부후보자), 오태근(너나들이 정후보자), 구한울(암행어사 부호보자), 윤준필(암행어사 정후보자)

사진/ 충대신문

  지난 10월 27일 한누리회관 3층 소강당에서 제 47대 총학생회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총대의원회 중앙선관위의 주관 하에 ‘너나들이’, ‘암행어사’의 정·부회장 후보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문방송사(충대신문, 충대포스트, 충대방송) 기자들과 일반 학우들이 참여했다. 정책토론회는 신문방송사가 준비한 공통·개별질문에 이어 일반학우들의 자유질문이 이어졌다. 지면 관계상 맥락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답변내용을 정리했다. 공통질문 답변 순서는 ‘너나들이’, ‘암행어사’순이다. 지면 상의 질문은 공정성을 위해 같은 숫자로 게재했다.

    -신문방송사 질문-

  Q. (공통) 공약 시행을 위한 예산 확보는 어떻게 할 것인가?
  너나들이 : 예산을 집행할 때 대학본부에서 지원해주는 복지예산과 학생회비 예산이 있다. 올해 기준으로 복지예산과 학생회비 예산을 봤을 때 저희가 짜놓은 공약들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그 외적인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할 때에는 그 담당부서에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해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암행어사 : 엄밀하게 따져보면 저희 선본에서 제시한 공약들 중 총학생회 자치회비가 드는 공약들은 생각보다 적다. 많은 예산 편성이 있어야 하는 공약은 축제 정도에 불과하고 모바일총투표제도, 야간 푸드 트럭, 전공서적 장터 등은 예산을 많이 사용하는 공약은 아니다. 총학생회 자치회비로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시내버스비 300원 할인, 심야버스, 통학버스, 풋살장 추가건설, 예비군훈련 지원 등은 자치회비가 아닌 지자체 및 대학본부와 협상해야 하는 공약들이다.

  Q. (공통) 양 선본 모두 통학버스 부활을 공약했다. 각 선본의 구체적인 계획은 무엇인가?    
  너나들이 : 급작스러운 등교버스 폐지 자체에는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등교버스를 폐지하는 과정에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나온 의견과 학우들이 인터넷에 올린 의견들은 전적으로 배제되었다. 등교버스 예산이 2억 7천만 원 정도 잡혀있었는데 등교버스가 폐지되면서 확보된 예산이 순환버스, 야간버스의 증차로 이어진 점은 좋았다. 그러나 남은 예산을 장학금으로 전환해서 사용하려고 했지만 예산의 항목자체가 달라 장학금으로 전환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 재정위원회가 내년 1월 쯤 열릴 텐데 그전에 실제 등교버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재정위원회에서 예산을 확보하고 노선을 적절히 개편해 총무과에 강력하게 등교버스 재시행을 요구할 계획이다.

  암행어사 : 통학버스와 관련해선 학우들의 전체적인 여론이 먼저 확정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통학버스의 존치와 폐지에 대해서 학우들의 의견도 갈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대한 총투표를 통해서 대표되는 의견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협상과 행동을 통해 주장을 관철시키는데 힘이 실릴 것이다. 저희 선본에서 통학버스의 부활을 이야기하는 이유가 또 있다. 지난 통학버스 폐지 과정은 2만 학우와 학생자치 기구를 무시하는 일방적인 행정이었기 때문이다. 즉 통학버스의 부활은 학생자치기구의 힘을 회복하는 민주주의의 과정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공통) 두 선본 모두 학우들과의 소통을 강조했는데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
  너나들이 : 총학생회 직통 휴대폰을 개통하고 그와 연계된 옐로 아이디(총학생회 카카오톡 계정)를 개설해서 학우들과의 1:1소통을 할 것이다. 그리고 대표적인 옥외게시판을 설치해서 학우들의 의사표현을 보호할 것이다. 그리고 소통에 점점 소홀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소통을 전담하는 소통국을 창설해 소통에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그리고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이 직접 캠퍼스를 돌아다니면서 학우들과 대화를 하고 고충을 듣는 방식으로 소통을 할 예정이다.

  암행어사 : 소통은 기술적인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즉 SNS나 휴대폰 개설, 홈페이지 만들기 등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가장 기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성실성이라고 생각한다.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하고 이것이 기본이 되어야 그 다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성실성이 보장되면 다음은 의제를 설정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모바일총투표제도를 1번 공약으로 내걸은 것도 이에 해당한다. 올해만 봐도 1학식당 가격, 학생자치기구 규정안, 통학버스 등 함께 토론하고 결정할 만한 중요한 사항들이 많았지만 올해 총학생회는 그럴 의지도 능력도 부족해보였다. 함께 결정할 사항들에 대하여 학생회의 대의체계에서도 토론하고 직접적으로 의사를 반영하는 총투표제도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총투표를 알리는 오프라인 활동도 진행할 것이다.

  Q. (공통) 올해 학생의견 수렴 없이 1학 식당 가격 인상, 통학버스 폐지 등 일방적인 대학본부의 정책 집행이 있었다. 앞으로 이와 비슷한 일이 있을 때 학생권리의 대변자로서 총학생회가 어떻게 대응해나갈 것인가?
  너나들이 : 총학생회는 모든 학우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수렴하는 학생자치 기구이다. 학우들과 최대한 소통을 해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일방적 통보가 아닌 학생권리의 대변자로서 학교정책 집행과정에 전반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요구하고 학우들 편에 서서 끝까지 대응해 나갈 것이다.

  암행어사 : 총학생회가 가진 힘의 본질이라는 것은 결국 학생들의 지지와 참여라고 생각한다. 그것 없이는 어떤 것도 해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지지와 참여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민주주의다. 그래서 첫 번째는 민주적인 의사를 모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민주적인 의사가 모아지면 둘째는 공개적이고 투명한 협상과 대화가 있어야한다. 공개적으로 질의하고 공개적인 답변을 받아내야 한다. 저희가 당선된다면 밀실에서의 논의와 협상은 없을 것이다. 모든 사항들이 공개적으로 진행될 것을 약속할 수 있다.

  Q. (너나들이) 공약 중 쏘카·피플카 정류소를 교내에 도입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교내 주차공간이 부족해 4학년부터 정기주차권을 제공하는 등 교내 주차공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러나 쏘카나 피플카 등의 운영과정은 차가 주차장에 주차돼있고 그 차를 빌리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그렇다면 그렇지않아도 부족한 주차공간이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궁금하다.
  쏘카가 원래 우리 학교에 불법으로 있었다. 그래서 학교에서 쫓아낸 것이다. 그 당시에도 주차공간이 부족했고 지금도 쏘카가 들어온다면 주차공간에 문제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몇 십 개씩 들여온다는 것에 대해선 학교도 반대고 저희도 반대다. 진짜 급한 사람이 쓸 수 있다면 학생복지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교내 주차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에서는 깊이 생각하지 못한 점 죄송스럽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Q. (암행어사) 공약 중 학점 이월제와 공학인증제는 본부 측과 협의가 이루어진 것인가?
  그렇지 않다. 사실 암행어사의 공약 전부는 본부 측과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는 암행어사의 학생에 대한 관점이기도 하다. 기존 총학생회의 공약들은 많은 부분 대학본부에서 이미 계획하고 있는 일들을 공약한 것이다. 그것이 왜 총학생회의 공약이어야 하는가. 학우들이 좋아하고 학우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조사하고 그것을 관철해내는 것이 총학생회가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대학본부에서 조사하고 제시하는 것을 뒤따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학우들이 필요한 것을 찾아내고 그것을 관철해내는 것이 총학생회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학점이월제의 경우 국립대를 포함한 많은 대학에서 이미 실행되고 있다. 적극적으로 나선다면 못 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선되어야 협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당선도 되지 않았는데 대학본부가 특정선본의 공약을 들어주겠다는 것은 대학본부의 학생선거 개입이고 또 이미 대학본부가 계획하고 있는 일이 특정 선본의 공약이 된다면 그것 역시 자기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한 생색내기라고 생각한다.

  Q. (너나들이) 옥외게시판에서 학우들이 진행하는 행사 포스터를 확인 후 부착한다고 했는데 행사포스터나 대자보 같은 경우 확인하고 부착한다는 것이 검열처럼 보일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옥외게시판도 크게 넓은 것이 아니다. 정해진 규격이 있는데 무턱대고 붙이다 보면 게시판의 의미가 없어지고 미관상 좋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검열을 한다기보다는 학우들의 의견 표출을 보장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검열이 아닌 관리를 위한 절차를 거치는 것이다.

  Q. (암행어사) ‘버스비 300원 할인’과 ‘심야버스 추진’을 내걸었다. 심야버스의 경우 대전시는 “심야버스 이용객의 대부분이 학생들인데 학생 이용객은 전체의 10%에 지나지 않는다”며 “수요에서 있어 어렵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친 적이 있다. 게다가 현재 대전시는 예산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데 위 공약들을 실질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나?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인구 97만의 성남시도 청년 1인당 100만원의 청년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말하는 시대이다. 대전시의 인구는 150만이다. 성남시보다 분명히 많다. 또한 서울시의 심야버스는 그냥 이뤄진 것이 아니다. 서울지역 대학 총학생회들과 청년단체들이 정책협약을 통해 이루어낸 것이다. 요즘 청년들의 문제가 봇물을 이루는 시대이다. 정치권은 너나할 것 없이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떠들고 있다. 내년에는 총선이 있고 그 추후에는 대선이 있다. 이 기회를 살려 대전지역의 청년들이 원하는 바를 관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전시는 예산 사용에서 축제비용이 너무 많다고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받았다. 그런 돈을 아껴서 청년들에게 지원하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전지역의 청년단체들과 총학생회들의 힘을 모으면 버스비 할인, 심야버스보다 더 좋은 청년정책이 나오지 말란 법도 없다. 암행어사는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다.

  Q. (너나들이) 공약 중 총학생회 홈페이지 모바일 지원과 페이스북 소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현 총학생회는 본지와의 중간평가 인터뷰에서 페이스북만으로는 학우들과의 소통과 홍보가 어렵다고 한 바 있다. 또한 홈페이지 역시 예산 문제로 관리되지 못하고 있는데 너나들이는 어떻게 소통하고 예산을 확보할 예정인가?
  소통에 관한 부분은 좀 전에 말씀드렸고 총학생회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되면 모바일 시스템 개편이 안 되어 있다. 그래서 내용이 깨지는 경우가 있어 입후보 전에 대학본부를 찾아가 건의를 했었는데 본부도 어느 정도 감안하고 있다고 말해서 예산확보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Q. (암행어사) ‘학내 풋살장 3곳 이상 추가 건설’의 경우 대학본부는 ‘체육시설을 확장하는 것엔 예산과 부지 상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또한 ‘홈페이지를 통한 강의실 대여’ 역시 대학본부와 사전에 협의가 필요해보인다. 앞의 두 가지 공약 모두 사전에 본부 측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나?
  지금은 대법원 판결로 기성회비가 통합됐지만 2년 전 우리 학교 역시 기성회비 사용이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이 공약을 내면서 대학본부에서 제출한 예·결산 자료를 찾아보았다. 대학본부는 인건비로 약 370억 자본지출로 약 67억을 사용했다. 예산을 그렇게 잘못 사용하면서 풋살장 정도의 요구는 들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강의실 사용 문제는 돈이 드는 문제가 아니다. 카이스트의 경우 강의실을 원스톱으로 빌린다. 우리 학교가 하지 못할 이유는 전혀 없다. 대학교육정책과 대학의 예·결산을 분석해주는 대학교육연구소라는 전문연구기관이 있다. 이런 연구기관을 통해서 학교당국에서 세는 돈을 막을 수 있고 이에 남는 자금을 통해서 학생들의 요구를 관철하는데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Q. (너나들이) 너나들이 선본 문건희 부회장 후보는 올해 농대 학생회장 시절 과도한 회식비 비율로 문제가 됐었다. 또한 학회장을 맡던 당시, 감사에서 ‘방만하고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으로 지적을 받은 경험이 있다. 이로 인해 향후 예산집행에 있어서 우려의 시선이 있을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지난 2차 감사에서 농대 회식비가 크게 잡힌 이유는 해오름식 자체가 회식비로 넘어가는 바람에 그 비율과 금액이 커졌기 때문이었다. 이 부분에 대해선 감사시행 세칙을 잘 이해하지 못한 제 잘못도 있었기 때문에 우선 사과의 말씀을 드린 적이 있었다. 만일 당선된다면 다음부터 감사시행 세칙을 정독하고 훨씬 더 상세하게 이해해 예산 집행에 있어서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겠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서 예산 관련해 농대 학우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Q. (암행어사) 청년실업 문제 해결, 시내버스 교통비 인하 등 학교 차원의 범위를 넘는 공약들이 있다. 이를 위해서 전국 대학 총학생회, 사회단체와의 연대를 언급했는데, 학생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총학생회가 사회운동적인 모습을 띄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선 저희가 하겠다는 것은 개인적인 견해의 사회운동이나 정치운동이 아니다. 학우들의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 정치적인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것이고 그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이다. 오히려 임기 중엔 학우들의 이익과 관련된 것이라도 정치적이라는 이유로 아무것도 못하는 총학생회장이 임기가 끝나면 선거 때 정치인들의 뒤꽁무니를 쫓아다니거나 자기가 대변했던 학우들의 의사는 물어보지 않고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더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학우들이 사회운동에 부정적이라고 단정 지을 생각은 없다. 부정적이라는 것은 선입견인 것 같다. 예를 들어 한국사 국정 교과서 반대 운동은 지금까지 확인된 여론만 하더라도 학우들의 지지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생각한다.
       
  Q. (공통) 올해에는 사과대, 농대 등 몇 개의 단과대는 학장님의 반대로 결국 새터를 가지 못했다. 새터를 계속 진행할 것인지 진행한다면 올해와는 어떻게 다르게 대처 할 것인지 궁금하다. 
  너나들이 : 이번 년도에는 백마생활백서로 진행이 됐었다. 올해 같은 경우 안전과 책임문제로 인해서 학교에서 새터 자체를 거부하는 방향이었다. 저도 공과대학 학생회장을 역임하면서 학교 측의 제재를 많이 받았다. 학교 측에 나와 있는 안전 매뉴얼이라는 것이 있는데 대학본부에서 내려 온 안전 메뉴얼에 맞춰서 공과대학 백마생활백서를 진행하기 위해서 모든 보고서와 서류들을 준비했었다. 그러니까 학장님도 승인을 하게 되었다. 총학생회 차원에서 단체 활동을 하기 위해 소방 및 안전 전문가 초청 교육 등 다 같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안전 매뉴얼도  총학생회가 직접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학교에서도 다 같이 준비한 느낌을 받고 승인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암행어사 : 많이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다. 안전문제로 입학 전 단체 활동에 제재가 가해졌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일부 학과의 경우 입학 후에 새터를 진행했고 이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새터가 가진 원래 의미인 입학 전 친목을 나눈다라는 의미가 없어진 것 같아 저희는 새내기바로배움터라는 말보다는 새로운 것으로 대체를 해서 진행할지 기존의 엠티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갈지 당선된 이후 공지를 할 것을 약속한다.

  Q. (너나들이) 취업정보국을 창설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학우들에게 전달한다고 했는데 올해 총학생회 같은 경우 취업 서포터즈를 공약했지만 잘 운영되지 않았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듣고 싶다.
  올해 총학생회에서 취업 서포터즈를 진행했었지만 솔직히 와 닿은 것은 없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취지는 같지만 다른 방향으로 취업정보국을 창설하게 됐다. 알면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학우들이 모르고 있는 정보들이 많다. 그래서 취업지원과와 연계하고 취업정보국을 창설해 취업 관련 정보를 끌어오면 그것을 소통국을 통해 학우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Q. (암행어사) 학내에 타슈를 설치하기 위해선 설치비용 3700만원과 연간 운용비용 2500만원이 든다고 한다. 이 예산은 구청에서 지원이 불가능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준비를 할 것인지 궁금하다.
  기본적인 입장은 사전에 협의된 사항은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협의라는 것은 저희의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고 모든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총학생회라는 기구가 갖는 대표성을 갖고 협의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직 협의된 사항은 없다. 하지만 타슈라는 것은 학내 시설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는 대학회계에서 예산 차출이 가능한 부분이다. 앞서 대학회계의 인건비 문제를 드러낸 적 있었고 이 부분에서 예산을 차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리/ 최윤한 기자 juvenil@cnu.ac.kr

 

최윤한 기자  juvenil@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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