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모든 것 혹은 아무것도 아닌 버닝가트
힌두교 최대 성지인 바라나시와 갠지스강이 만나는 곳에 인도에서 가장 중요하고 성스러운 화장터인 버닝가트가 있었다. 장례식에서 눈물을 흘리면 안되는 그들의 관습때문인지 버닝가트는 사람의 살 타는 소리만 들릴 뿐이다. 침묵과 타는 소리, 갠지스강 소리는 나에게 많은 생각을 들게 했다.
문선홍(불어불문·3)
충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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