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과 고통을 함께 하겠습니다.

 
   지난달 16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대전시청에 설치된 분향소에서 한 관계자가 헌화된 꽃들을 정리하고 있다.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많은 시민들이 분향소를 찾아 슬픔과 고통을 함께했다. 세월호 분향소는 시청 1층 로비에 설치돼 있고 현재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운영기간은 추후 세월호 희생자들의 합동영결식이 열리는 당일까지다.    

                                                  이승현 기자 0226seunghyun@c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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