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조현정 학우의 “샷 내리는 커피 모습”

 

 
  
   내가 다니는 교회에는 예배부, 찬양단, 도서관리부, 방송부, 봉사단 등 다양한 부서가 있다. 그 중 나는 '푸른대추카페'라는 부서에 들어가게 되었고 3년 째 그 부서에 속해있다. 처음 만난 사람과 친해지는 방법을 잘 몰랐던 나는 내가 만든 커피 한잔을 내밀며 어색한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말을 건넬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커피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난 뒤로 나는 누구에게나 따뜻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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