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실천력강한 성실한 인재를 원한다

  충청은행

  「지역자본의 집대성에 의한 지역경제 발전」을 설립취지로 1968. 4. 22 창립이래 수많은 국내의 정치ㆍ경제변화에도 불구하고 지역금융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역일이라면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면서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여 온지 어느새 사반세기가 지나 이제 중부권 제일의 금융기관으로 성장한 우리은행은 제2의 행정수도로 부각되는 대전의 개발과 동아시아 무역량 증대에 따른 본격적인 서해안시대의 개막과 함께 지역경제는 물론 나아가서는 국가경제에 이바지 한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바야흐로 선진 대형운행의 진입로에 들어서고 있다.
  이러한 희망찬 2000년대의 비젼을 실현해 나갈수있는자는 다름 아닌 투철한 사명감과 직업의식을 가진 젊은 주인일 것이다. 다라서 우리은행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수있는 역량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우리은행은 이지역 관내 각 대학및 상업계고교의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ㆍ등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창립이래 수많은 역경과 시련속에서도 선배임직원들이 불굴의 노력으로 쌓아올린 성년은행의 기반위에서 다가오는 2000년대의 힘찬도약을 이끌어 나갈 젊은주인은 누구인가? 그는 첫째, 성실ㆍ근면한 젊은이일 것이다. 고객의 소중한 재산을 위탁받아 관리하는 중요한 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신의를 숭상하는 성실한 자세와 근면한 태도를 지녀야한다. 둘째로, 그는 인화단결하는 젊은이일 것이다. 조직의 발전을 통해 나의 발전을 이룩한다는 자세로 동료직원을 사랑하고 서로 협력하여 전체의 목표를 위해 일치단결할 수 있는 젊은이 이어야 한다.
  세째로, 그는 친절ㆍ봉사하는 젊은이일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와 능동적인 행동으로 고객에게 친절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형식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한 태도는 긍정적인 사고에서 비롯되며 고객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자세는 수동적이 아닌 능동적인 행동으로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다.
  중서부지역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영업구역 철폐에 다른 전국은행화, 지난해 LA사무소 개설로 시작한 국제은행화, 이러한 원대한 비전과 함께 성장해가는 우리은행의 희망찬 2000년대의 비약적인 발전을 주도해 나갈 역량있고 진취적인 젊은 주인을 우리는 기대한다.

  <인사관리부>

  한국화약그룹

  우리 한국화약그룹의 경영 목표는 새로운 화약문화의 경영 목표는 새로운 화약문화의 창조에 있다. 새로운 화약문화의 창조란 「보람찬 평생 직장을 구현」하고 「국제적 초우량 기업을 지향」하며 「복지사회건설에 기여」하는 경영목표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경영목표 실현의 주체는 인력(사원)이라고 믿고 있다.
  한국화약그룹이 원하는 전통적인 인재상은 뛰어난 지식수준 이전에 기본적으로 인간 됨됨이를 갖춘 인재이다. 즉,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부단히 새롭게 변모해 가는 능력과 건전한 사회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춘 사람을 말하는 것이다. 난 사람, 든 사람보다 된 사람을 요구하는 것이다.
  또한 국제적 초우량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하여는 경영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적 상황에 따라 우리 그룹은 PRO(Productive Recreate Operations)-200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는 의식의 대대적인 혁신을 통하여 효율을 극대화시키고 생산성을 높여 국제경쟁력을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 올리기 위한 개혁운동인 것이다.
  이러한 혁신운동의 추구를 위해 우리 그룹은 전통적인 인재상과 더불어 문제의식을 갖춘 젊은이가 필요하다. 즉, 항상 문제의식을 갖고 현재의 것에 안주하지 않으며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목표한 바를 수행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갖춘 젊은이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노경섭<경영기획실 전무>

  현대그룹

  창업이래 50여년간 「미래지향」「해외지향」「인재존중」의 경영이념과 철학을 꾸준히 실천해온 기업, 현대는 일직부터 해외시장개척을 선도하여 소련 시베리아개발에서 남극의 세종기지 건설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를 무대로 우수한 한국인의 기술과 의지로써 미지의 세계를 개척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인류의 환경을 개척하는 그룹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오고 있다.
  오늘의 현대는 바로 이러한 세계지향적이고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결정된 현대의 기질, 바로 현대정신-창조적 예지, 적극적 의지, 강인한 추진력, 근검의 기풍-이라는 소중한 자산이 있으며, 그것은 창업이래 지금까지 면면히 흐르고 있는 현대의 기업문화를 형성해 왔다.
  따라서 현대에서 원하는 신입사원상도 이러한 맥락에서 찾을 수 있다.
  현대는 창조적 개척정신을 지닌 사람을 원한다.
  어떠한 여건속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신감과 강인한 성취동기로써 목표를 향해 매진하는 추진력은 현대의 역사를 이어온 정신적인 뿌리이다.
  개개인의 능력보다는 조직내에서 공동운명적인 인식을 갖고 타인과의 융화와 단결을 통해 더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조직이 필요로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김명식<인사조직팀 과장>

  계룡건설

  안락공간 창조의 지난 21년.
  벽돌 하나 하나의 계룡의 혼을 담으려는 우리 계룡건설은 1970년 창업이래 지방 건설문화 창달을 주도해왔으며 이제 어엿한 1군 건설업체로 발전하여 계룡의 무대는 전국화되어 가고 있다.
  그렇다면 계룡의 기업관에 발맞추어 함께 할 사람은 어떠한 변화에도 대응하여 자신을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자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첫째,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실천력이 강한 성실한 사람이다.
  미래의 꿈에 도전하는 용기로 하면 된다는 신념의 적극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를 추진하여 적기에 달성할 수 있는 성실함이 있어야 한다. 성실한 사람은 건전한 사고를 바탕으로 작은 일에도 최선의 노력으로 정성을 다하는 삶의 자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계룡이 바라는 사원은 학식이나 지식보다는 기본적인 소양과 인격을 갖춘 사람이라는 것을 뜻한다.
  둘째, 미래 지향적이고 진취적인 사람이다.
  현실세계는 불확실성의 시대로 이러한 급변하는 상황에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미래 예측력과 이를 대비한 진취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새로운 것을 창출하려는 창조력과 인내력을 갖춘 사람이다.
  하지만 이 세가지 외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직장생활은 하나의 조직 생활이므로 나하나가 아닌 모두를 생각할 줄 알며 더불어 생활할 수 있는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소유한 사람이라면 어느 곳에서든 환영받을 수 있다.
  계룡의 신입사원 채용절차는 각학과 및 단과 대학장의 추천을 받아 서류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지원자 제출서류의 제반 사항을 심사하는데 주로 학교성적 및 응시자격의 적격여부, 자기 소개서등에 주안점을 두며 면접에서는 지원자 개인의 인품, 성장과정, 창의력, 인화력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채용방침은 가급적 충청권 소재 대학 졸업자를 선발하고자 한다. 이는 지역에 연고를 둔 회사로서 이지역 출신자를 선발하는 것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며 지역주민에 대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총무부>

  수자원공사

  정부투자기관인 우리 공사는 1967년 11월16일 한국수자원개발공사로 창립된 이래 70년대의 산업기지개발공사를 거쳐 88년에 국내 유일의 수자원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로 재창립 되어 그동안 수자원의 조사, 다목적댐의 건설및 관리, 광역상수도의 건설 운용 중화학공업 육성을 위한 대단위산업기자및 신도시 건설등 국민복지향상과 경제발전으 원동력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양질의 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서 깨끗한 물이 흐르는 국토, 맑은 물이 풍족한 사회, 물의 재해로부터 안전한 나라인 「WATOPIA」의 구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따라서, 물문화 창달을 주도하는 선진 기업으로서 우리 공사가 바라는 인재는 전공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갖추어야 함은 물론, 첫째,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이며 매사에 솔선수범 하는 사람, 즉 자기자신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과거의 타성을 과감히 떨쳐 버리고 패기있기 미래를 개척하는 젊은 이를 원한다.
  둘째, 공직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민에 봉사하고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보람을 찾는 사람을 원한다. 맡은일에 몰두하여 땀 흘려 일하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아름답기 때문이다.
  셋째, 다른 사람과 잘 협조하여 활력이 넘치는 직장을 가꿀 수 있는 사람을 원한다. 나 하나가 아닌 모두를 생각하며 더불어 생활 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가지고 업무에 임하는 사람은 자신의 발전은 물론 조직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우리 공사의 대졸신입사원 채용 전형은 1차, 2차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있는데, 1차시험은 전공과 영어 2과목을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치르고, 1차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찻험은 전공논문과 면접시험으로 구분하여 치르게되며 이외에도 신체검사및 적성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우리 공사는 공정한 인사관리및 보상체계하에서 평생 동안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한의석<인사부장>

  해태그룹

  조국광복과 더불어 식품사업으로 출발하여 21세기 문턱에서 새로운 변혁기를 맞이하고 있는 해태그룹은 80년대 말부터 본격적인 경영다각화를 이루어 기존의 식품사업 뿐만 아니라, 미래산업이라 할 수 있는 전자ㆍ무역ㆍ유통ㆍ광고ㆍ금속 등에서도 결실을 맺어 21세기의 새로운 주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해태그룹은 「사람」을 가장 중요한 제1의 가치로 부여하고 있다. 이는 곧 기업내에 있어서 사람을 목표달성의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창의적이며 자율적인 인적자원으로 파악하여 인간 특성에 따라 관리하는 인간존중 경영을 의미한다.
  이상과 같은 관점에서 인재가 갖추어야 할 요소 즉, 인재선발시 가자 주안점을 두고 평가하는 기준은 크게 다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인간됨됨이가 갖추어진 사람이어야 한다.
  이는 완성된 작은 그릇보다 미완성이지만 큰 그릇이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인품과 소양을 지녀야 함을 의미한다. 단순한 지식위주의 뛰어난 「난 사람」보다는 「된 사람」이 우선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둘째, 자기 스스로 변화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급변하는 외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뚜렷한 목표의식으로 조직과 개인의 변화를 리드해 나가는 인재를 우리는 필요로 하고 있다.
  셋째,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이상과 같은 자질을 갖춘 인재 선발을 위하여 전형긱준은 필기시험보다 면접시험에 비중을 두고 있다.

  정화영<인력관리부 수석부장> 

  아시아시멘트 공업

  본사는 1957년 설립이래 「인화단결」「창의개발」「책임완수」라는 3대 경영 이념및 사훈을 중심으로 1960년대 초국가 경제 개발사업의 태동에 부응 하고자 건설 산업의 기초 원자재인 시멘트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국가 기간 사업의 일꾼으로서 묵묵히 땀흘려온 지난 40여년의 역사를 연간 450여톤을 생산하는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한데 이어 아세아 제지(주), 우신개발 금융(주), 아진건업(주), (주)디지콤등 계열회사를 설리하는등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인정 받는 유수한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현대에 있어 직업의 의미는 단순한 생계유지의 수단이라는 의미를 넘어 자기개발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것이라 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조직의 한 구성원으로써 역할을 수행할것인가, 아울러 그 조직체 내에서 자신의 소질과 능력을 십분 발휘하고 인정 받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오늘의 아세아시멘트 공업(주)는 개인보다는 전체의 조화를, 안주보다는 창의를 우선으로 하여 『평생직장으로 끊임없는 창의성과 자기 개발을 발판으로 회사 발전에 노력하는 사람, 나아가 국가기간사업의 선두주자로써 발전하는 기업』이란 기치아래 「인화 」와 「주인의식」을 겸비한 패기있는 젊은이를 원하고 있다.

  <인력관리부>

  포항제철

  포항제철은 73년 조업이래 줄곧 100%이상의 설비가동을 기록, 8년연속 단일제철소로는 세계1위의 경이적인 생산실적을 이룩하였으며, 양질의 철을 대량생산하여 세계 철강시세와 수출가격을 훨씬 밀도는 내수가격으로 국내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가경제 성장의 근간이 되어왔다.
  광양제철소의 본격 가동과 함께 자유세계 3위의 대형 철강기업으로 성장한 포항제철은 계속적인 설비합리화와 설비신예화를 추진하여 세계 철강업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포항제철의 신입사원 채용전형은 1차로 필기시험, 2차로 면접과 신체검사로 입사대상자를 결정한다.
  필기는 전공과 영어 2과목을 4지선다형 객관식으로 각각 50문항씩 문제를 출제하여 실시한다.
  2차전형은 1차합격자를 대상으로 임원들로 구성된 경영자면접 및 부장급으로 구성된 일반면접으로 구분, 2회 실시하고 있다. 면접평가는 당사 기업문화에 적합한 성격및 인품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끔 면접내용을 설계하고 평가기준을 설정하였다.
  개략적으로 설명하자면 첫째로 국민의 기업을 이끌어 갈 공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사명의식을 판단코저 직업윤리관, 생활신조, 책임감등에 관한 평가를 하며, 대규모 조직체의 일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협동정신에 대한 평가를 하고 기업목표달성을 위한 창의력 및 도전의식등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파악한다.

  조형택<인력관리부장>

  삼성그룹

  삼성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우수한 인재가 많고 조직이 청결하며 인사를 잘 하는 기업이라고 하는 부분은 누구나가 인정하고 있다.
  1938년 창업이래 삼성을 이끌어온 삼성 경영이념의 하나인 「인재제일」의 경영이념은 「기업은 사람이다」라는 말로 요약될 수 있으며 삼성을 오늘날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기업으로 만들어온 원동력은 우수한 인재를 모으고 그들을 아끼고 키워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만들어온 「인재제일」의 철학이었다.
  삼성인사의 목표는 인간존중의 경영방침하에 ①개성이 살아 숨쉬는 활기찬 근무분위기조성②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조직운영③능력에 대한 보상과 끊임없는 부단한 교육을 통하여 인재를 양성하므로써 일할만한 가치가 있는 근무분위기속에서 개인역량을 최대한 발휘케 하며 결국은 삼성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발전케 하는 것이다.
  삼성의 인사관리는 능력위주의 공정한 평가와 처우, 적재적소의 인사배치를 요체로 하고 있다. 학연이나 혈연지연을 배제하고 오로지 능력과 업적에 따라 처우함을 원칙으로 한다. 인원의 선발, 배치, 승격등에 있어서 정실이나 불공정은 일체 용납되지 않는며, 경영효율을 높이는데 필요한 아이디어나 좋은 제안을 한 사람, 회사를 위해 뚜렷한 공을 세운 사람, 회사의 명성을 밖으로 떨치게 한 사람, 회사가 난관에 처했을때 희생 위험을 무릅쓴 사람, 누가 보든 안 보든 묵묵히 자기가 맡은 일에 충실하며 회사 일을 통해 자기실현이 강한 사람에게는 반드시 승진의 기회가 주어지고 응분의 보상이 주어진다.

  이계하<비서실 인사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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