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미래를 짊어진 인재들의 배움터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

  본 국어국문학과는 국어와 국문학의 올바른 이해와 표현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나아가서 우리의 말과 우리의 글이라는 사실을 주지시켜 민족의 자긍심을 창달시키고 이를 더욱 갈고 다듬어 보다 세련된 언어와 문학을 후세에 물려주는데 있다.
  전공 분야로는 국어학, 고전문학, 현대문학으로 나뉘어진다. 국어학분야에서는 우리말의 구조와 특성을 연구하여 그 짜임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더 나은 언어 생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미래 국어의 방향을 탐구하게 된다. 문학 분야인 고전문학과 현대문학에서는 각기 그 시대별 고유성에 따라서 민족의 자산인 우리 문학의 성격을 규명하고, 아울러 새로운 문학 작품을 창작해 낼 역량을 배양하는데 있다. 이러한 전공과정은 엄격하게 구별되는 것이 아닌 전반적으로 수강하게 되며, 대학원에서부터 전공 영역이 나뉘어지게 된다.
  졸업 후 진로는 우선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 연구에 임할 수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직을 이수하여 일선 교사로 나가든지, 언론계, 출판계, 기업의 홍보계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영어영문학과

  목적: 영어학 및 영미문학의 기본관련과목을 시대별 내지는 장르별로 다양하게 이수과목을 부과하여 어학능력과 더불어 영미문학에 관한 지식과 소양을 기름으로써, 국제사회화의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고급인력을 배양함과 동시, 영문학으로서의 학문연구에 정진(대학원진학)할 수 있는 기본적 자질을 함양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운영 및 졸업후 진로: 신입생 모집정원 100명으로 전체 재적수 400여명, 학과교수(외국인 초빙교수 포함)20여명의 대학과로서 선진화된 어문학 교과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학연구소의 시설을 활용하여 시청각시스템의 효율적 어학실습을 실시하고 있다.
  졸업후 진로에 있어, 어느 분야에서든지 영어가 필수조건인 현시대의 여건에 따라 기업체, 무역회사, 금융기관, 공무원, 각종연구소의 관리직 및 교수이수자의 공사립 중고등학교 교사임용, 그리고 대학원 진학등, 폭넓은 사회진출을 기하고 있다.

  ◇독어독문학과

  연혁: 1975년 12월 30일 신설되어 1980년 제1회 졸업생을 비롯, 현재 11회 졸업생까지 560명을 배출, 석사학위 과정('80), 박사학위과정('81년)설치. 교육대학원 석사과정(독어교육 전공) '75년 설치
  학과설치 목적: 독어독문학에 대한 전문적 지식습득'을 통하여 지성적 교양인을 양성하며, 올바른 사회관을 가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간을 형성시킨다. 독일어와 독문학을 학문의 대상으로 하여 진리를 추구함과 동시에 자아와 세계탐구를 위한 지식과 정신을 함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독일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독일어를 모국어로 하는 국민들과 상호간에 학술및 문화적인 교류를 통하여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표로 한다.
  독문학의 연구를 통하여 한국어 및 한국문학의 발전에 기여한다. 국제무역시대에 접하여 국가간의 이해소통을 원활히 하여 사회의 전반적인 발전에 기여한다.
  졸업생 진로: 신문사 방송사를 비롯한 언론계, 고등학교 교사, 대학교수, 문학평론계, 번역가, 작가, 외교관, 일반공무원, 기업체, 금융계등 언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교직과정 이수자는 2급 정교사자격증 취득 가능)

  ◇불어불문학과

  본 학과는 불어와 불문학 뿐만아니라 그 밖의 총체적인 문화들을 접함으로써 국제화시대에 부응하는 폭 넓은 시야를 기르는 것을 그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불어 능력의 함양이다. 불어 능력을 토대로 하여 세계 지성의 중심이라고 해도 고언이 아닐 만큼 다양하고 활기찬 불란서의 문학, 사상, 예술등을 가까이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전공분야는 불어학과 불문학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불어학 분야에서는 문법, 음성학, 어학사, 통사론등의 순수 어학과 회회등을 공부하고, 불문학 분야에서는 시, 소설, 희곡, 비평, 신문으로 구분하여 각 시대와 시조의 작품들과 문학이론을 공부하며 그 사상 및 미학을 섭렵한다.
  졸업후에는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학계, 교육계, 외교관, 문인, 언론, 출판계, 통역사, 해외유학등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취업과 연결이 되지 않더라도 정신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데 밑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어중문학과

  본 학과는 역사 지리 문화적으로 우리나라와 밀착되어 있는 중국의 언어와 문학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구적 인재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이고 실용적인 중국어 능력을 단계적으로 배양하고, 그 위에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언어와 문학에 관한 광범위한 지식을 가르치며, 아울러 중국과의 각종 국제교류에 대비할 수 있는 시사 무역중국어 및 현대중국학 분야의 연구에도 치중하고 있다.
  중국의 언어와 문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외국어에 대한 취미와 함께 한자 및 한문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이해가 필요하고, 전공과목에 학문적 접근을 위한 역사, 철학, 언어, 문학적 사고능력이 요구되며, 또한 전공지식을 자국의 국익증진과 문화창달에 활용할 수 있는 진취적 기상이 요구된다.
  졸업 후에는 일반기업체, 무역회사, 관공서, 언론계, 학계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며, 앞으로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가 기대됨에 따라 그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일어일문학과

  본 학과는 일본어를 습득ㆍ연구함으로써 일본인의 문화를 이해하고 동시에 우리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며, 더 나아가 일어일문학을 통해 한국문학을 비교ㆍ검토하며 새로운 학문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힘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
  전공분야는 어학분야와 문학분야로 나뉘는데 어학분야에서는 일본어를 음운, 형태, 통사, 의미면에서 분석ㆍ연구하며, 문학분야에서는 일본의 고대로부터 현대까지의 문학전반을 감상ㆍ연구한다. 이외에도 일본과 우리어 언어ㆍ사회ㆍ문화면에서 양자간의 교류와 접촉ㆍ영향관계 등도 다룬다.
  특히 어학의 경우에는 실용적인 언어훈련을 통해 실생활과 학문연구에 필요한 언어를 습득하고, 일본문학에서는 문예학적 연구방법을 통해 미적연구를 추구한다.
  졸업 후에는 학계, 외교관, 문인, 언론기관, 일반기업체, 통역사, 연구원, 해외유학 등의 진로가 마련되어 있다.

  ◇한문학과

  본 한문학과는 학문문화권내에서 이루어진 우리의 학문학적 문화유산의 이해와 한문학 자료의 연구개발, 그리고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인재양성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문에 대한 지식은 산적한 문화유산의 올바른 이해와 계승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며, 한문학에 대한 연구는 민족문화 발전에 공헌하도록 하는 것이다.
  전공분야는 어학과 문학으로 나누어 어학분야는 문자학, 성문학, 한문법등을 다루고, 문학분야는 시와 산문으로 구분한다. 문학은 경서에 근본을 두고 시, 소설, 수필, 비평등을 연구한다.
  졸업후의 진로는 한문연구와 그 전문요원양서를 주로하는 만큼 대학원 진학후 학계로 진출할 수 있고, 교육계(교직이수를 통한 한문교사), 번역, 언론, 출판계, 공사및 기업체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한문학 유산에 대한 값진 연구로 민족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할 수 있다.

  ◇사학과

  학과설치목적: 역사연구를 통하여 과거를 이해하고 전문인으로서 인격과 지식을 함양하여 보다 수준높은 정신문화를 창출하며, 역사적 사고능력을 키움으로써 현실에 대한 문제제기능력을 포함한 건강한 사회의식을 폭넓은 가치관을 형성하여 미래사를 개척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전공분야 소개: 동ㆍ서양사 개설, 강독, 시대사, 각국사, 세미나, 특강등의 교과목을 전공선택과 필수로 나누어 단계별, 연차별로 수강할 수 있다.
  1학년에서는 교양과목을 주로 하여 전공과목을 수강할 수 있고 2학년부터는 전공을 주로 수강하게 되는데 각자의 취미와 선택에 따라 동양사와 서양사를 심도있게 공부할 수 있으며 사학이외의 부전공도 수강이 가능하다. 수업은 일반적으로 교수가 연구한 내용의 강의와 학생들의 조사발표및 자유로운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춘계ㆍ추계의 답사및 하기 방학중의 탁본수련회를 통해 유물ㆍ유적을 하기 현장답사할 수 있다.
  졸업생 진로: 본교 및 국내외의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적인 역사연구를 계속할 수 있다. 또한 교직과목이수자는 중등학교에 진출이 가능하고 방송국, 어론사, 박물관, 연구소, 공ㆍ사기업체등 사회의 각분야로도 진출할 수 있다.

  ◇국사학과

  본 학과는 한ㆍ국사의 연구를 통하여 한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판능력을 갖추도록하며, 나아가 한국사의 제반 분야와 다양한 변화의 관찰을 통하여 폭넓은 가치관 형성을 목적으로 89년 3월1일 사학과에서 분리ㆍ독립된 학과로 현재 1ㆍ2ㆍ3학년 각20명씩 60명이 재학중이며 대학원 학위과정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국사를 연구하는 학과인 만큼 고대사에서 중세사, 근세사, 근대사, 현대사에 이르는 한국의 전반에 관한 내용을 강독, 시대사연구, 세미나, 특강등을 통하여 단계적으로 공부하고 있으며, 1학년에서는 개괄적인 내용을 2, 3학년에서는 강독 및 시대사 연구, 4학년에서는 세미나, 특강등의 과목을 공부한다. 그리고 1년중 춘계, 추계 고적답사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 부속박물관이 개관되어 있어 선사시대및 각종 유물과 백제문화에 대한 실물자료에 접할 수 있어 강의시간을 통하여 익힌 역사지식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탁본수련회와 고대사ㆍ중세사, 근대사, 현대사 연구회등 각종학술모임을 토론해 세분화된 전공분야를 공부하고 있다.
  졸업 후의 진로는 일선교직에 진출하는 길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학문을 계속하는 길 또는 전공과 연결된 박물관, 각종 연구소, 언론기관, 공무원 등에 진출할 수 있다.

  ◇고고학과

  1. 학과설치 목적: 고고학과는 자료의 수집, 발굴, 보고서작성 등 실무적인 업무를 훈련하고 자료분석ㆍ고찰, 문화복원에 필요한 문화이론을 배우는 한편, 한국을 비롯한 세계의 선사문화를 공부하여 거시적 안목으로 역사를 파악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는데 그 설치목적이 있다.
  2. 전공분야 소개: 고고학(考古學)은 과거 인간이 남긴 물질적인 흔적-유물 유적-을 자료로하여 고대인율의 문화를 복원하고 해석하는 학문이다.
  문자기록이 없는 선사시대가 주대상이 되지만 역사시대에 들어와서도 무덤ㆍ건물터를 비롯한 여러가지 유물ㆍ유적의 연구를 통하여 문헌만으로는 밝힐 수 없는 역사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므로 학문의 시간적인 폭과 활동영역이 대단히 넓다. 연구내용은 발굴이나 답사를 통하여 여구자료를 수집하고 그 자료를 분석하여 문화적으로 복원ㆍ해석하는 것이다.
  3. 졸업후 진로: 졸업후에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교직의 길을 걷거나, 박물관ㆍ문화재연구소ㆍ행정관리서의 문화재관리부서에 진출할 수 있으며, 또 고고학ㆍ미술사에 대한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풍부한 상식을 가진 지식인이 될 수 있다.

  ◇철학과

  학과설치목적: 철학은 세계와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을 통하여 만물의 근본법칙을 탐구하고, 이러한 진리탐구의 과정을 통하여 인간의 삶에 있어서의 참된 의미를 찾으며 이를 정신적 기반으로 삼아 완성된 인격자가 되도록 하는 것이 본 과의 설치 목적이다.
  전공분야: 현재의 교육과정은 동ㆍ서찰학을 병행하여 설강하고 있으며, 동양철학은 선진유가의 사상에서부터 도가사상, 불교사상 및 한국사상이 있고, 서양철학은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철학자를 섭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시대중심적인 강의와 문제중심적인 강의병행하여 학생들이 서양철학 전반에 걸쳐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졸업후 진로: 철학이란 어느 특수한 분야를 위한 학문이 아니다. 따라서 사회의 각계각층으로 진출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현재 졸업생들의 취업 현황을 보면, 교사, 회사원, 언론계, 공무원, 교수, 목사, 자영사업등이 있으며, 소수의 변호사도 있다.(교직과정 이수자는 2급 정교사 자격증 취득 가능)

  ◇교육학과

  교육학과는 79년 1월18일에 신설되어 현재 9회 졸업생 378명을 배출했다. 교육대학원이 75년에 신설되었고, 대학원 석사과정이 80년 박사과정이 81년에 신설되었다. 본과는 교육현장에서 필요한 이론과 실제를 연구하며 이를 바탕으로한 자질있는 중등교원의 양성, 교육관련 연구기관 또는 행정기관의 연구원 또는 고급교육행정요원의 양성ㆍ배출, 순수학문연구자나 대학교수요원의 배출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방법도 소규모 수업집단 구성에 의한 세미나식 수업과 컴퓨터 활용수업을 통한 교육효과의 극대화로 인간발달에 관한 다학문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졸업생의 진로는 중등학교 2급 정교사로서 교원 임용, 교육행정기관이나 연구소의 전문요원, 일반 기업체의 인력교육부서로서 전문요원, 각종 사회교육 전문 요원으로 배치되고 있다. 특히 장학금에 있어 사도장학금(30%), 우수장학금, 격려장학금 등의 많은 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물론 교수진도 어느 학교보다 우수한 교수진을 형성하고 있다.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사회학은 19세기 중반, 당시의 사회적 상황과 지적 전통을 배경으로해서 생겨난 다음, 현재까지 독립된 분과 학문으로서의 발전과정을 거쳐온 학문으로서 경제학, 정치학등 사회과학 내의 다른 중요한 분과 학문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젊은 학문이다. 개별 사회들에서 특수하게 나타나는 인간들의 관계들을 매우 추상적인 수준에서 유형화, 이반화하는 성향을 갖는다는 점에서 사회학은 인류학, 심리학 등과 더불어 응용 사회과학들에 이론을 제공하는 기초과학의 하나로서 취급된다. 그러나, 경제적 측면, 정치적 측면, 문화ㆍ이데올로기적인 측면 등을 모두 포괄하는 것을 사회라고 보고, 구체적인 역사적 시대의 구체적인 사회속에서 그와 같은 측면들이 어떻게 종합되어 문제가 되고 있는 그 사회를 형성하는지, 그리고 그와 같은 측면들의 상호규정적 작용에 의해 그 사회가 어떻게 변화해 갈 것인지를 연구하고, 나아가 어떤 조치들을 통해서 어떻게 그 사회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지를 매우 구체적인 수준에서 연구하기도 한다는 점에서는 사회학은 철학, 역사학, 경제학, 정치학등 많은 인접학문들의 성과를 원용하게 되는 종합과학으로서 취급되기도 한다. 사회학이 이와 같은 특성을 갖기 때문에, 사회학을 공부하는 사람은 사회의 구조와 변동에 관한 폭넓고 깊이있는 이해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문헌정보학과

  연혁: 80년 3월 1일 신설된 본 과는 '84년 제1회 졸업생을 비롯, 현재 7회 졸업생까지 292명을 배출하였다.
  석사학위과정(91년 신설)이 설치되어 있다.
  목적 또는 목표: 본 학과는 급증하는 정보의 양과 비례하여 정보 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필요한 각종 정보를 인지, 수집, 처리, 축적, 유통 및 배포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을 갖춘 미래 정보사회의 주된 역할을 수행할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교육내용과 방법: 문헌정보학은 어떤 특정 학문의 영역에 속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학문에 공통되거나 우선하는 독자적인 체계를 갖고 있는 기초과학이며 종합과학이라 할 수 있다.
  본 학과에서는 정보원에 관한 지식및 정보원을 응용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 정보의 전달과 조직에 관한 이론, 방법 및 응용력, 정보 시스템과 정보관리 시스템의 설계, 개발, 평가 및 응용력, 컴퓨터와 그 밖의 도서관 전산화와 관련된 기기를 다루며, 데이타베이스 관리, 정보검색기술 등을 습득하여 도서관의 업무 및 기타 정보관리업무에 효율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교육한다.
  졸업생 진로: 졸업시에 정사서자격증이 부여되며, 교직과정이수자는 사서교사자격증을 부여받는다. 각종도서관 및 연구센터, 그리고 공공기관, 연구단체, 기업체, 신문사, 방송사등의 자료실과 기획실등에서 정보전문가로서 활약할 수 있다.

  ◇심리학과

  심리학과는 철학적인 인간존재와 생물학적인 인간존재의 두가지 측면을 종합한 인간자체를 지배하는 법칙을 찾아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복지에 이바지하려는 학문적 연구를 목적으로 한다. 즉, 인간의 행동과 심리과정을 실증적으로 연구하여 일상생활에 적용가능한 심리학적 이론과 원리들을 도출하려 한다.
  심리학 분야는 인간심리에 관한 기본원리를 탐구하는 기초심리학 분야와 이러한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실제 응용하여 인간복지에 이바지하려는 응용심리학의 두 분야로 나뉜다. 본 학과에서는 발달심리학, 인지심리학, 학습심리학, 생물심리학, 지각심리학, 언어심리학 등의 기초심리학 뿐만 아니라 졸업 후 직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의 양성을 위해 산업심리학, 시회심리학, 임상심리학, 광고 및 소비자 심리학 등의 응용심리학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심리학과의 졸업생들은 전문연구기관과 각종 사회단체, 기업 인력개발부문, 광고 및 마케팅 분야, 상담과 임상센터, 각종 교도기관, 경영자문 부분 등 여러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사회의 전문화와 세분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활동분야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문방송학과

  학과의 교육목표: 신문방송학과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대 사회에서 개인은 물론 국가, 정부 회사등 각종 조직은 보다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욱이 사회가 세분화되고,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고도의 지식과 기술을 갖춘 커뮤니케이션 전문인력의 역할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신문방송학과는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여 커뮤니케이션 전문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과 방법: 신문방송학과의 교육내용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한 사회과학적 탐구로서, 작게는 개인과 개인 사이의 대인관계로부터, 크게는 대중매체를 통한 매스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인간이 행하는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추구한다. 둘째는 커뮤니케이션 전문인으로서 지녀야 할 커뮤니케이션 테크닉을 갖추도록 하는 것으로서, 스피치, 신문, 방송, 광고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현상에 대한 실무적 테크닉을 익히고 응용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와같이 이론 및 실무를 적절히 배합하여 교육함으로써 인간과 사회의 본질에 대한 통찰력 있는 안목과 고도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겸비한 전문인을 양성하게 된다.
  졸업생 진로: 신문방송학과 졸업생은 신문사, 방송국, 잡지사등의 언론 매체 이외에도 광고대행사, 일반회사 또는 정부기관의 홍보분야에 진출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 언론매체의 증가, 광고산업의 확장, 기업 홍보분야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의 증대등으로 신문방송학과 출신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서 다른 인문사회과학계열 졸업생보다 취업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볼 수 있다.

  ◇행정학과

  사회생활상의 복잡하고 광범위한 행정현상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설명하며 예측까지 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시켜 복지국가건설을 위해 국가와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국민에게 봉사할 유능하고 진취적인 젊은 행정인을 육성하는데 있다.
  전공분야: 현대의 행정국가화 경향과 지방자치제 실시에 따라 행정의 역할이 증대되어 적극적인 행정인의 수요가 공공부문에서 급격히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제환경에 대처해 나가기 위해 조직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겸비한 행정인이 많은 영역에서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대전이 행정의 중심지로 변모되는 시대적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각급 행정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행정대학원과도 밀접한 유대를 이루며 학과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종합학문인 행정학을 전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전체의 입장에서 거시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회를 균형잡힌 시각에서 분석,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며, 성실성과 창의력 및 책임감을 갖추었으면 더욱 바람직하다.
  졸업후의 진로: 대학원 진학을 비롯하여 행정고시 등의 각종 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행정부와 입법부의 공무원으로, 추천과 시험을 통해 정부투자기관, 연구소, 언론기관, 금융기관 및 일반 기업체 등 다방면으로 진출할 수 있다.

  ◇정치외교학과

  학과 설치목적: 정치학의 제반분야의 학문연구와 사회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에 대한 인식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함에 그 설치목적이 있다.
  전공분야: 크게 비교정치, 정치이론, 정치사상, 국제정치의 분야가 있으며 과목으로는 정치학방법론, 비교정치, 고대 및 중세, 근세정치사상사, 한국정치사상, 국제정치론, 외교정책론, 외교사, 동북아국제관계론, 소련동구정치론, 현대정치이론 등이 있다.
  졸업후 진로: 정당, 지방자치단체기관 및 각종 단체 산하기관, 신문사, 방송국, 각 기업체, 공무원 등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자치행정학과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된 자치행정학과의 특성 중 첫째는 지방화 시대에 있어서 필요한 전문 행정인과 지역 지도자의 육성이다. 이에 지방자치제의 실시와 산업 사회의 발전에 따라 제기되는 주민의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수용를 지역 실정에 맞게 발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능한 전문 자치 행정인과 미래 지향적인 지역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자치 행정학과의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둘째로는 종합적인 지방 자치전문연구 기관으로서의 성격인데, 자치행정과 도시 행정에 필요한 제반 학술적인 이론과 그 응용 방법을 심도있게 연구ㆍ개발함으로써 종합적인 지방 자치의 전문 연구 기관 기능외에 전국의 센타로서의 기능을 담당할 것이다.
  지방행정학과의 교육 내용으로는 일반적인 행정학의 기초를 바탕으로 자치행정론, 지방의회론, 지방재정론, 지역경제론, 등 그동안 국내에서는 다루지 못하였던 자치 행정 분야의 주요 내용을 총망라하였다. 또한 자치행정학과 학생들의 사회진출에 대한 전망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방화 시대에 있어서 효율적인 지방 행정 담당자와 지역 지도사로서 일할 것이 전망된다. 둘째는 행정 고시 및 각종 공무원, 각종 지방자치 관련 연구소, 언론기관, 도시문제와 관련된 기곤 및 사회 금융기관, 각종 공사, 일반 사기업체 등에 전출할 것이 기대된다.

  경상대학

  ◇경제학과

  본 충남대학교 경제학과는 「정의와 사랑(Warm Heart, Cool Head)」을 모토로하여 1975년 3월 1일 30명의 정원으로 출발하여 현재에는 각 학년 80명의 정원을 가지고 있는 메머드학과로 성장해 있으며, 교수진은 총 13명으로 모두 학계의 권위있는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교수ㆍ학생의 비율도 1대 25로서 교육분위기도 최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경제학과 총 인원 3백20명중 약 40%정도는 각종 장학금혜택을 받고 있으며, 오늘날의 첨단산업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1ㆍ2학년 과정에서 본 경상대학에 설치되어 있는 16bit컴퓨터(50여대)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졸업생현황으로는 현재까지 총 6백70여명을 배출했으며, 이중 90%이상이 학계, 금융계, 경제연구기관, 관계, 정부투자기관, 기업체등 전 사회ㆍ경제분야에서 활약중에 있고 동아일보, 문화방송, KBS, 연합통신을 비롯한 전국의 유력 언론기관에도 이미 확고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현대 첨단산업화사회는 많은 경제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수요에 경제학과의 학생들이 적임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경영학과

  경영학과에서는 현대 경영에 필수적인 인사 및 조직관리, 재무관리, 마케팅관리, 생산관리, 노사관계 등의 전공과목을 중심으로 기타 관련과목 등을 개설하여 전문경영인의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경영학과에서는 경영동우회, 경영정보연구회, 증권투자연구회 등의 전문적인 서클을 통하여 학문탐구에 정진을 하고 있다.
  경영학과는 1958년 9월 10일 설치되어, 현재까지 29회까지 졸업생 1천7백여명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졸업생들은 은행, 증권회사, 단자회사, 투자신탁, 보험회사등의 금융기관과 삼성, 현대, 대우, 럭키, 선경등의 대기업체, 전기통신공사, 전매공사, 수자원공사 등의 정부투자기관, 에너지연구소, 전자통신연구소, 기계연구소등의 각종 연구소에 진출하여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경영학과의 입학정원은 1백60명, 재학생은 6백72명으로 이들중 약 40%정도는 각종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의 학생들이 공인회계사, 세무사, 감정사 등의 시험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 학과에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시관을 설치 운영하여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컴퓨터의 실력을 배양시키기 위하여 경상대학내에 16bit 컴퓨터 50여대를 설치하여 학생들의 강의 실습 및 개인별로 이용토록 하고있다.
  경영학과는 충남대학교내에서 가장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서 매년 순수 취업률 80% 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면서 우리나라의 경제를 이끌어 갈 최고 경영인을 배출하고 있다. 이에 비추어 볼때 경영학도의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 할 것이며, 그 전망 또한 밝을 것이다.

  ◇회계학과

  회계학과는 7명의 교수 전원이 경영학박사 학위소지자로서 충남대학교에서는 세번째로 규모가 큰 학과이다. 회계학과는 1978년 3월1일 설치되어 현재 10회의 졸업생 7백48명을 배출하였으며 이들 가운데 은행, 단자회사, 증권회사, 보험회사등의 금융기관과 삼성, 현대, 럭키증권, 효성, 선경, 한국화약그룹등 대기업체 그리고 전기통신공사, 전매공사, 수자원개발공사 등의 정부투자기관과 에너지 연구소ㆍ전자통신연구소, 기계 연구소등의 대덕단지내 연구소 및 충청지역의 중소기업체에 진출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계학과의 입학정원은 현재 1백20명, 재학생 5백14명으로 약40%정도는 각종 장학금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의 학생들이 공인회계사, 세무사 시험 준비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 학과에서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고시관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수용인원: 약70여명)현재 14명의 공인회계사와 4명의 세무사 합격자를 배출하여 지방대학에서는 짧은 기간에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늘날 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컴퓨터 실력의 배양을 위해 경상대학내에 32bit컴퓨터등 60여대를 설치하여 회계학 강의에 적극활용하고 있다. 회계학과는 충남대학교 내에서도 가장 취업이 잘 되는 학과가운데 하나로서 전문직 시대로 변화하고 있는 산업사회 동향에 비추어볼때 회계학과 졸업생들에 대한 사회의 수요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무역학과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무역학과는 1979년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까지 제9회의 졸업생(6백명)이 배출되어 사회 각계의 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본학과의 학생정원은 학년당 1백20명으로서, 약 5백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10여명의 대학원생이 석사ㆍ박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한편 전공분야별로 나누어진 총교수진은 8명이며, 여기에 조교 1명과 실습조교 2명이 학사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본 학과의 교육과정은 전통적으로 국제무역과 국제경영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특히 국제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외국어교육과 컴퓨터교육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
  본 학과의 학생들은 졸업후 대부분 종합상사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유수한 무역업체와 금융기관에 진출하고 있으며, 그 밖에 연구소와 정부투자기관에도 상당히 많이 진출하고 있다.

  법과대학

  ◇공법ㆍ사법학과

  법학과는 체계적인 법학교육을 함으로써 사회의 각분야에서 활동할 법률가가 되기위한 기초적인 전문지식을 얻게하고 나아가 진정한 법의 정신을 체득하여 법치주의를 실현하고 국가와 인류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양성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법학과는 지금까지 35회에 걸쳐 약 1,600명의 유능한 법학도를 배출하였으며 이들 졸업생은 현재 국가와 지역사회의 모든 분야에 골고루 진출하여 저마다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대전고 충남 일원에는 행정ㆍ사법ㆍ경찰ㆍ경제ㆍ금융ㆍ정치ㆍ사회ㆍ언론ㆍ교육등의 분야에서 법학과 출신들이 선도적으로 활약하고 있어 명실상부하게 이 지역사회의 지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법학과는 공법학과 사법학과로 분리 운영되고 있는바, 이는 법학에의 접근에 있어 그 법률관계의 성질에 따른 편의적 분리일뿐 절대적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양학과의 교과과정은 서로 거의 일치하고 있으며, 특히 중요 기본법 교과목은 양학과 공히 필수과목으로 부과하고 있다.
  참고로 법학과 졸업생으로서 지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분야를 예시하면 다수의 학장을 비롯한 수많은 교수등 교육자, 김태룡 전의원(전민주당 대변인)을 비롯한 수명의 국회의원, 한양수 전 충남도지사, 다수의 중앙청국장, 시장 군수등 고급공무원, 고등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다수의 경찰서장, 은행의 중역등 다수의 지점장, 신문, 방송사의 고급간부, 이인구 계룡건설회장(국회의원,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등 다수의 경제인들을 들수있다. 지금까지 법학과 졸업생 들이 국가시험에 합격한 실적을 보면 사법시험 23명, 행정고등고시 8명, 군법무관 시험 5명, 법원사무관 3명등이며, 금년에는 사법시험에 5명이 합격하였다. 앞으로는 더욱 많은 합격자가 각종 국가고시에서 배출될것으로 기대된다.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수학은 자연현상의 변화를 통하여 생기는 구상적 또는 추상적 도형과 수량의 성질, 구조, 연산등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고대 오리엔트 시대로부터 오늘날까지 과학의 모체로서 성장해왔다. 수학을 모든 과학의 왕이라 했듯이 모든 과학의 근거와 기초를 제공하며 자연적, 사회적 현상을 기술하는데 있어서 언어와 같은 구실을 한다. 따라서 수학의 발전은 과학발전의 밑거름이 되며 과학발전은 수학의 발전을 촉진하므로 시대의 요구에 따라 국가정책에서도 자연과학 특히 수학의 발전에 국가의 적극적인 장려로 수학의 가속화된 발전에 이바지 하게 될 것이며 또한 충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이 특성화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보다 많은 발전을 하게 될 것이며 특히 수학의 발전에 중점을 두게 되었다.
  수학의 분야는 약 60여개 분야이나 크게는 순수수학(기초론, 해석학, 대수학, 위상학)과 응용수학(통계학, 전산학)으로 분류된다.
  졸업후 진로는 진학으로 순수, 응용수학 전공자가 일반대학원에 진학, 수학교육 전공자는 교육대학원(교직 미이수자 가능)진학과 외국유학이 있다.
  한편 취업에는 교사가 많으나 83년 이후는 교직이수 30%제한으로 침체 국면이나 그래도 제일 많은 편이다. 정보처리 기사 1급 자격증이 있는 학생은 일반기업체 전산직 기타 기업체, 공무원 시험, 공사 시험을 준비할 수 있으며 학원운영이나 강사도 많이 하고 있다.

  ◇통계학과

  과학이란 무엇인가? 과학과 기술의 차이는 무엇인가? 등의 질문들이 생각되어질 여유도 없이, 우리는 실로 과학의 혁명이라고 불리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 속에서 통계학은 특별히 과학적 방법에 관한 제반 이론을 정립하고 응용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불확실성을 해명 설명하고자하는 모든 분야-자연과학, 공학, 농학, 약ㆍ의학, 사회과학, 인문과학-에 제공할 방법론을 개발, 발전시키는 통계 이론 분야와 이들 방법론의 실제적인 적용을 위한 방안 제시, 상담 및 공동 연구에 관련되는 통계응용 분야에 대해 다룬다.
  통계학의 전공자는 대학원 과정과 부전공 등의 활용을 통하여 통계가 방법론으로 쓰이는 분야에 취업될 기회가 있고, 한편 computer를 적극 활용하여 통계 software개발 및 전문 사용자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통계학을 통하여 자신의 사고 방식과 사물의 인식 방법에 대한 내면의 변화를 얻게 되므로 이를 토대로 각자가 관심을 갖는 사회의 여러분야에 봉사할 수 있는 자가 되리라 생각한다.

  ◇전산학과

  현 정보화 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산학과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시스템에 대한 기본 원리와 구조 등과 관련되는 학문을 탐구하는 첨단 과학이다. 컴퓨터의 이론과 그 응용을 충분한 실험 실습을 통하여 배움으로써 정보산업 육성에 필요한 고급 전문인을 양성하는 학과로서 날로 도약하고 있다. 전산학과는 1987년 계산통계학과가 전산학과와 통계학과로 발전적으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1978년에 처음 계산통계학과가 만들어진 이후 많은 졸업생이 전산 관련 분야에서 제 몫을 다하고 있으며, 분리된 이후에도 서로의 선후배 관계를 돈독히 하며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학과의 보유 장비로는 중형컴퓨터인 VAX-8250을 비롯하여 워크스테이션으로서 MIPS-2030 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 외 다수의 PC와 여러 주변장치들을 보유,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 컴퓨터들은 자체 근거리 통신망으로 연결되어 있어 훌륭한 컴퓨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교 전자계산소를 통한 전국 국립대학으로 뻗어 있는 교육망과 연결되어 있어 어느 곳의 컴퓨터든지 사용 가능하며, 국내 연구망과도 연결되어 있어 전국 간 연구소나 기업체는 물론 해외에 까지 통신이 가능하여 다른 어느 대학 못지 않은 연구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방대학으로서는 처음으로 전산학 전공의 석/박사 대학원 과정이 이미 설치되어 있고, 8명의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대덕연구단지 내에 있는 지리적 여건의 이점등을 갖추고 있어 연구소와의 공동연구나 세미나 등을 통한 연학협동의 이상적인 학술탐구의 현장이 되고 있다.
  한편 전산학과 학생들의 졸업후 진로를 보면 연구소, 대학원, 금융업계, 각종 기업체, 공무원 등 거의 모든 사회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졸업생들의 취업은 별 어려움없이 자기 취향에 맞게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이다. 정보 산업의 육성정책에 따라 앞으로 더욱 많은 전산학 전공자가 필요하며, 현재 전산학 전공 졸업생의 부족현상은 앞으로 더 심화될 것이며 취업 전망은 더더욱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물리학과

  물리학은 원자핵이나 소립자의 초미세 세계로부터 우주 전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대상에 걸쳐 자연의 신비와 법칙을 찾아내는 학문으로 모든 과학과 기술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문학이다. 본교의 물리학과는 이러한 물리의 여러 분야를 고르게 연구하고 있다. 물질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인 소립자를 연구하여 물질의 근본과 우주 탄생의 신비를 밝히는 소립자 물리학, 원자핵의 구조와 성질을 밝히고 그 이용을 연구하는 핵물리학, 원자나 분수 수준의 물질의 성질과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원자 및 분자물리학, 반도체나 초전도체 등 고체의 구조와 특성들을 연구하는 고체 물리학, 빛의 특성을 이용하여 강력한 에너지를 가진 레이저의 제작과 응용 등을 연구하는 레이저 및 과학, 또 소리의 성질과 응용을 다루는 음향악, 그 밖에 다양한 응용 물리학에서 첨단의 연구를 하고있다. 본 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은 많은 기업체에서 물리학과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거나 대덕연구단지의 여러 연구소, 기타 교육기관에서 일하게 된다.

  ◇천문우주과학과

  천문학은 우주의 생성과 진화, 그리고 모든 천체의 현상과 본질을 규명하고자 하는 순수과학으로서 대별하면 이론과 관측 천문학으로 나뉜다. 관측하는 과정에 따라 감마선, X-선, 자외선, 가시광선, 적외선, 전파 등으로 나뉘며 연구하는 천체에 따라 태양계, 항성, 성간물질, 성단, 은하, 은하단 및 우주로 나누어진다. 이와 병행하여 과학기술로 탐사되는 우주현상을 천문학의 바탕에서 연구하고 응용하는 첨단과학으로서 순수우주과학을 교육 연구하고 있으며 그 개괄적인 내용으로서 천체역학, 궤도론, 고층대기 및 자기권의 구조와 현상, 태양의 활동, 행성간 공간, 태양계의 제반 현상이 포함된다.
  본 학과는 1988년 3월에 설립되었고, 이제 첫 졸업생이 배출되는 시점에 와있으며 정부의 첨단과학 중점육성 방침에 따라 대학원 과정이 곧 개설될 전망이다. 교수진은 현재 3인으로서 계속 증원될 예정이며 금년 안에 16인치 반사망원경이 천문대에 설치되어 관측연구교육에 직접 사용될 계획이다.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인근의 천문우주과학연구소와의 학연협력 관계가 꾸준히 개선되어 우수한 교육과 연구인력양성에 밝은 미래가 열리고 있다.

  ◇화학과

  본 학과는 1952년 설립된 이래 구준히 발전하여 현재 전공분야는 크게 물리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 무기화학등이 있다. 또한 대학원 과정에 석사,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현재 학부에 400여명, 석사과정에 40명, 박사과정에 20여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각자 학문연구에 진력하고 있다.
  졸업후 많은 인원들이 각종연구소와 산업체에서 유능한 연구인력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수진은 16명에 이르며 한국과학재단, 산학재단, 문교부, 학술진행재단등에서 많은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대덕연구단지내의 각종 연구소와도 협력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생화학과

  1. 설치목적: 생화학과는 생명과학의 한 분야로 1987년에 설치되어 현재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이 설치되어 있다. 현대 사회를 주도하고 있는 과학문명은 급격한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한 나라의 장래가 과학기술과 직결되어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특히 생명과학분야는 인류복지의 차원에서 급속히 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의 기대가 매우 크다. 이러한 현실의 요구에 부응하고, 또한 앞으로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2. 전공분야: 생화학은 생명과학(Life Science)으로서 그 응용범위가 다양한 만큼 전공분야가 매우 다양하다. 세분한다면 생화학, 물리생화학, 분자생물학 등으로 나뉘어지며 연구대상에 따라 핵산,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 약리, 생리생화학 등으로 나뉘어진다.
  3. 졸업후의 진로: 본 생화학과를 졸업한 후 진로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계속하여 학문을 탐구할수도 있고, 또 연구기관에 연구원으로, 또는 국가공무원으로서는 보건직, 환경직등에 취업할 수 있다.

  ◇생물학과

  생명과학의 시대로 열리고 있는 21세기에 부응하여 본 생물학과에서는 미지의 생명현생을 이해하고 분석하는 기초 생명과학분야와 생명현상을 이용한 첨단 생명공학분야의 학문적인 연구와 이 분야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전문 지식인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생물학과의 전공 분야는 동물, 식물 그리고 미생물을 재료로하여 생리학, 유전학, 세포생물학, 분류학, 생태학, 발생학 그리고 분자생물학등을 필수적으로하는 강의와 실험실습을 통하여 폭넓은 지식을 습득하며, 이외에도 세분화된 전공분야를 통하여 더욱 심화된 전문적인 분야의 연구와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현재 본 생물학과에서는 기본적인 실험 기자재 및 첨단 연구 기기들이 도입되어 교육의 내실화와 수준 높은 연구에 이용되고 있으며, 인접한 대덕 연구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관련 연구소(유전공학연구소, 인삼연초연구소, 원자력연구소, 화학연구소, 럭키중앙연구소, 국방과학연구소등)들과의 공동연구 및 인적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자본과 졸업후 많은 졸업생들이 이들 연구소에서 활발히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졸업생들이 생명공학 관련 연구소, 환경문제를 취급하는 기관 그리고 중ㆍ고등학교 교육을 맡고 있는 교사로써 졸업후의 진로로 택하고 있다.

  ◇미생물학과

  미생물학은 세균(Bacteria), 균류(Fungi), 조류(Algae), 원생동물(Protozoa), 바이러스(Virus) 등의 미생물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학문으로서, 이들 생명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명현상의 본질을 규명하고자 하는 기초과학적 속성과, 여러 기초과학의 학문적 접근 방법들을 수용하여 인류에 유용한 결과를 얻고자하는 응용과학적 속성을 함꼐 지닌 생명과학의 한분야이다.
  미생물학은 유전공학 및 생물공학분야에도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즉, 미생물학의 발전은 항생물질, 인슐린, 이터페론 등의 의약품으로부터 여러가지의 발효식품에 이르기까지 인간에 유명한 여러가지 물질의 합성 및 대량생산을 가능하게해줌으로써 인류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고 있으며, 대체 식량 및 대체에너지의 개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를 살펴 보면, 미생물 산업은 이미 국민총생산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미생물의 산업적 응용은 전세계적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미생물학의 한 분야인 환경미생물학은 이미 인류를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해진 각종 환경오염문제를 극복하고 여러가지 폐자원의 미생물학적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되찾고 한정된 천연자원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의 기초과학 특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1986년에 신설된 본 학과는, 미생물학에 대한 기초적 연구및 교육을 바탕으로 하여 미생물의 산업적 응용에 관한 이론과 기술을 습득케 함으로써, 21세기의 고도 산업사회를 이끌어 나갈 유능한 전문 지식인을 양성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삼고 있다. 이러한 목표의 달성을 위하여, 본 학과는 기초과학관신축 계획에 따라 강의실 및 연구실실험실을 비롯한 충분한 수용시설을 확보하였으며, 문교부 및 대학의 지원, 제6차 IBRD 및 제3차 OECF차관 등에 의한 약3억5천만원 상당의 연구 및 교육용 정밀 실험 기자재의 도입을 완료하였다.
  졸업후에는 대학원, 과학원등 상급 교육 기관에 진학하거나, 한국과학기술원(KIST)을 비롯한 공공연구기관, 환경관련 연구기관및 제약, 식품, 발효, 화학분야의 산업체 연구소등에 취업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많은 생명과학 관련 연구소들이 우리날 기초및 첨단과학의 심장부라 일컬어지는 대덕연구단지에 집중됨에 따라 대전ㆍ충청 지역의 미생물 전공자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본 학과 졸업생의 진출 기회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생명과학에 관심을 가진 우수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망된다.
  본 학과는 1990년에 21명(제1기), 1991년에 13명(제2기)등 총 34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바 있으며, 본 학과의 대학원 석사과정의 졸업생은 아직 배출되지 않았으나 본교 생물학과 대학생으로서 본 학과에서 미생물학 전공한 졸업생의 진출은 교원4명, 기업체4명, 기타 2명등 10명이 있다.

  ◇지질학과

  지질학은 지구를 구성하고 있는 물질의 기원과 물성, 그리고 활용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으로 이를 연구하기 위한 광물학, 암석학, 광상학, 퇴적암, 고생물학, 구조지질학, 지구물리학, 지구화학 등의 분야로 세분된다.
  광물학은 지구를 구성하는 기본물질인 금속, 비금속 및 보석광물의 생성과 구조, 활용등에 관해 연구하며, 광상학은 광상에 대한 성인적연구를 실시하여 지하자원 개발 및 탐광에 관한 지식을 추구한다. 암석학은 지각에 분포하는 각종 암석의 특징 및 형성과정을 연구하며 산업용도로서의 활용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퇴적학은 퇴적암의 생성 및 특질에 관해 연구하여 고환경 및 지체구조 변화를 이해할 수 있게 하며 석유와 같은 유용 자원의 분포 및 생성기원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고생물학은 화석등과 같은 유용 자원의 분포 및 생성기원에 대해서도 공부한다. 고생물학은 화석등과 같은 생물 유해에 대해 연구하여 지질시대로 부터의 지구역사 및 환경 변화 과정에 대한 지식을 얻는다. 구조지질학과 지구내부의 물성 연구와 구조적 변형에 대해 연구함으로 지각운동 및 이와 관련된 지구조물 설치에 대한 응용적 지식을 공부한다. 또한 졸업시 응용지질기사, 중등교사 자격증, 영국보석감정사와 같은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본과 졸업생들은 관련 연구소, 학교, 응용지질 및 토목회사등에서 유능한 지질학자로 활약하고 있다.

  ◇해양학과

  세계 인구 증가에 따라 육상의 자원 만으로는 늘어나는 인구를 충족시킬 수 없게 되어 해양자원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막대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여 탐사와 개발을 하여가고 있다. 우리나라도 연안개발 뿐 아니라 태평양심해자원 탐사, 남극기지 건설등 국내외적으로 해양에 대한 탐사와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 해양학자의 수가 적어 저변확대와 인력양성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해양학은 해양의 제현상에 대한 종합과학으로, 해수의 물성과 유동, 용존물질과 그 순환, 해저지형과 퇴적물의 이동, 해양생물과 퇴적물의 이동, 해양생물과 그 생태등으로 대상으로 한다. 해양학은 해양작원을 개발하는 응용학문이 아니고, 해양자체를 대상으로하는 순수기초 과학이다. 학부과정에서의 해양 기본지식을 바탕으로 학부를 마친 후에는 대학원과정부 이후 해양학을 계속할 수도 있고 응용분야 쪽으로 진출할 수도 있다.
  1979년 해양학과가 신설된 이후 현재 35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해양연구소를 비롯한 해양연구기관, 해양과 연관된 수산학연구기관, 해운관련기관, 해양환경 관련 기관 등에서 고급 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 분야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의예과

  의예과는 의학을 전공하기에 앞서 필히 이수해야할 준비과정으로서 앞으로 인간의 고귀한 생명과 관계되는 건강및 질병문제를 다룰 의학자 또는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원만한 인격형성을 위한 자연과학의 기초학문을 교육하여 의학과 과정이수에 요구되는 기본적 자질을 함양하에 교육의 목표를 삼고 있다.
  졸업후의 진로는 예과 2년, 본과 4년 졸업, 국가고시로 의사면허 취득 후 인턴고시 전문의 시험, 의사의과정을 거쳐 개업의가 되거나, 병원, 학계, 보건연구직등으로 진출하게 된다.

  ◇체육교육과

  한국체육의 균형있는 발전과 지역사회 체육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73년에 문리과대학 체육학과인 비사범계 학과로 신설되었던 본과는 1975년 사범계 학과인 체육교육과로 개편되어 전인적 인격형성 과정을 통한 유능한 중등학교 체육교사및 자질있는 지도자 양성을 목적으로 어느덧 6백명 이상의 체육교사를 배출하기에 이르렀다.
  한편 본과에서는 체육원리ㆍ생리ㆍ역학ㆍ심리등의 이론과목과 육상ㆍ체조ㆍ구기ㆍ무용등의 실기과목을 병행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학문적 기초에 바탕을 둔 학구적인 체육교사 양성을 위해 이론학 과목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수업하고 있다.
  더우기 1982년에는 체육과학연구소가 설치되어 스포츠의 과학화에 수반되는 학술과제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을 통해 규명 도는 분석하기 위해 많은 교수와 학생들이 매진하고 있다.
  금년으로 15회째의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 본과를 졸업한 동문들은 1975년에 설립된 대학원에 많은 학생들이 진학 또한 졸업 하였음은 물론 신문사 기자나 올림픽조직위원회 연구회 그리고 대학교수및 조교로도 많이 진출하여 여러 분야에서 정진하고 있다.
  물론 졸업후에도 2급 중등교원자격증이 수여되며 사범계 학과이므로 재학당시 사도장학금의 특혜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체육특기 장학생 및 우수ㆍ격려ㆍ근로 장학생등으로 선발될 수 있는 길이 넓어 노력여하에 따라 보다 많은 장학혜택도 주어지고 있는데, 실제 현 재학생들중 70%이상이 각종 장학혜택을 받고 있다.

  ◇사회체육학과

  교육내용과 방법
  교육내용: 생활체육지도자들로서의 자질연마와 응용학문으로서의 과학적 연구를 위한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을 구성하고 있다.
  교육방법: ○생활체육지도자 중심의 교육체제 구비.
  ○국민건강생활에 관한 이론과 실기를 겸한 과학적 교육방법
  진로
  보다 윤택한 생활을 영위하기 때문에 진로 문제는 미래지향적이다.
  ○기업체, 사회단체의 전문 생활체육 지도자
  ○각종 사회교육 전문요원 등.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본 학과에서는 인간을 위한 건축환경 창조의 복잡 다양한 의무를 포괄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건축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건축 계획, 구조, 시공및 재료, 환경, 도시계획의 제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현대건축의 대형화와 복잡한 기능의 추구로 인한 건축의 영역확대가 이루어지고 있고 전통적인 설계개념에서 컴퓨터를 이용한 설계로의 전환에 맞추어 본과에서도 본격적인 CAD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CAD실을 확보운영하고 있고, 또한 국내 최대, 최고의 콘크리트재료실험실을 구비하여 학계및 산업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외국에서 최신학문을 익히신 교수님들과 건축의 실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을 초빙하여 견문을 넓히고 있다.
  졸업후에는 본인의 적성에 따라 건물의 설계및 감리를 하는 설계분야, 건축공사의 감독 및 경영을 하는 시공분야, 건축구조계획 및 구조계산을 하는 구조분야, 건물의 냉난방 및 급배수를 설계 시공하는 건축설비분야, 도심의 정비나 신도시를 계획하는 도시계획분야와 기타 실내디자인등 여러면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많은 졸업생들이 건축사무소, 건축구조연구소, 공공기관의 관계부처 공사, 기업체 및 기타 방면에서 연구에 종사하고 있다.

  ◇건축공학교육과

  본 학과는 이론과 실기능력을 겸비한 공업계 실기교사 양성이란 교육기능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고도로 발전해 가는 건축 기술상의 제문제점을 합리적으로 해결하여 건축기술과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교육자로, 유능한 전문 기술인으로서, 급격하고 복잡하게 변화하는 건축기술이나 산업구조에 대처하기 위하여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흡수하여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를 배양하는데 교육 목적이 있다.
  교사의 자질과 품성을 겸비한 사람으로 건축공학을 전공하는데 필요한 적성을 갖춘 사람을 요하며, 졸업후의 진로는 교사로 진출하는 것 이외에도 건축공학과 출신자의 진출분야인 건축설계 및 시공 그리고 구조분야에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금속공학과

  1974년 발족한 금속공학과는 현대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철강 및 비철재분야에 관한 기초이론및 전공지식의 습득과 그에 따른 여러가지 실험실습능력을 갖춤과 동시에 컴퓨터와 같은 정보지식과 교양지식을 겸비하여 우수한 엔지니어를 배출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과내의 교수진은 9명(교수 5명, 부교수 3명, 조교수 1명) 모두가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국내 금속관련학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크게 금속재료의 물리적, 기계적 특성에 관한 지식을 취급하는 물리야금 분야와, 화학적성질에 관한 학문을 다루는 화학야금 분야로 나눠지며, 실험실습기자재로는 투과 및 주사전자현미경, X-선회절장치, Image analyser와 같은 고가장비는 물론 컴퓨터와 같은 첨단장비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공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졸업 후 졸업생들의 진로는 산업체의 연구원 또는 엔지니어로 활약할 수 있으며, 대학원을 진학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할 경우 연구단지내 국책연구소의 연구원은 물론 대학의 교수로도 진출할 수 있다.

  ◇금속공학교육과

  1977년에 발족한 금속공학교육과는 교육학 및 교양지식은 물론 금속공학에 관한 기초이론 및 전공지식을 습득하여 장차 졸업 후 중등교육계의 교사로서 우수한 자질을 갖춘 교육자를 양성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과내 교수진은 9명(교수 5명, 부교수 3명, 조교수 1명) 모두가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국내 금속관련학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전공분야는 크게 금속재료의 물리적, 기계적특성에 관한 지식을 취급하는 물리야금 분야와, 화학적성질에 관한 학문을 다루는 화학 야금분야로 나눠지며, 실험실습기자재로는 투과 및 주사전자현미경, X-선 회절장치, Image analyser와 같은 고가장비는 물론 컴퓨터와 같은 첨단 장비 등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공에 관련된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또한 교육학개론 및 교육실습등의 교직과목 분야에 관한 학문을 수업할 수 있다.
  졸업 후 졸업생들의 진로는 공업계 중등교사로 진출할 수 있는 정교사자격을 취득하며, 또한 산업체의 연구원 또는 엔지니어로도 취업할 수 있고, 대학원을 진학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할 경우 금속공학과 출신자와 동일한 자격으로 연구단지내 국책연구소의 연구원은 물론 대학의 교수로도 진출할 수 있다.

  ◇기계공학과

  기계공학과는 첨단기술산업 전반에 걸쳐 산업의 고도화로 고정밀, 고품질 제품의 생산을 위한 제반기술개발을 위한 인력양성을 목표로 설치 되었으며 교과과정은 날로 새로워지고 고도화 되어가는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기계공작법, 정밀공작법, 정밀측정 그리고 CAD/CAM등의 기계공작분야와 고체역학, 기계설계등의 고체역학, 기계설계등의 고체설계분야 그리고 유체역학, 열역학, 내연기관, 유체기계등의 열유체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험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본학과에서는 실험 실습실에 각종 수치제어, 가공기, 내연기관성능시험, 정밀측정장비 그리고 컴퓨터등의 실험실습장비를 이용하여 실기능력을 기르며 인근에 대덕연구단지와의 학연교류를 통하여 재학생은 방학중 아르바이트를 겸하여 보다 폭넓은 지식을 닦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또한 이제까지 기계공학은 남자들만의 점유물로 인식되어 왔으나 섬세하게 책상에서 할 수 있는 설계, 시뮤레이션등은 앞으로 여자들에게도 흥미있는 분야로 부각될 것으로 생각된다.
  졸업후의 진로는 모든 산업분야에 기계공학도를 필요로 하고 있어 요즈음 취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기업의 요구에 응하지 못한 실정이며 인근 연구소와 학계에 진출하며 기술고시등을 통하여 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다.

  ◇기계공학교육과

  기계공학교육과는 첨단기술산업전바에 걸쳐 산업의 고도화로 고정밀, 고품질 제품의 생산을 담당할 인력 양성기과인 공고교사 양성을 목표로 설치 되었으며 교과정은 우수한 기능공이 될 인재를 지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기계공작, 열유체, 고체설계분야등 기계공학 전반에 대한 이론 뿐 아니라 실험실습시간을 많이 배정하여 이수토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학과에는 여러개의 실험 실습실에 각종 수치제어 가공기, 내연기관성능시험, 정밀측정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장래 교사로서의 자질을 갖추기 위하여 교육학 과목을 별도로 20학점을 더 이수하도록 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약 80%는 장학혜택을 받고있다.
  졸업후 대부분 공고 교사로 이용되는 타과목들은 자격증을 갖고도 임용이 어려운 실정이나 기계과는 현재 전국에 본 대학에만 설치되어 있고, 전국 공고에는 대부분 기계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앞으로 인문계과 공고의 비율은 50:50으로 설치한다고 할 때 기계공학은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분야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설 공고에 기계과가 설치될 것으로 예견되어 임용이 거의 보장될 것이다. 또한 졸업시에 공무원, 기업체 그리고 연구소등에도 능력에 따라 진출할 수 있다.

  ◇전기공학과

  전기공학은 자연상태에서의 전기자기현상을 학문적으로 규명하고 그 원리를 인간생활에 편리하고 유익하게 응용하는 학문이다.
  즉, 전기에너지의 경제적인 수송, 배분 및 전원계획모형개발을 다루는 전력계통분야, 회전형과 직선형의 일반 전기 기기는 물론 각종 서보제어 등을 위한 구동장치인 특수액류에이터등의 에너지 변환장치, 전기에너지 발생장치의 개발 및 응용가지를 다루는 에너지변환분야, 최신의 제어이론을 응용하는 생산 및 산업공정을 비롯한 각종 종합시스템의 자동화 및 자동제어를 다루는 제어 공학분야, 유전재료, 도전재료, 자성재료등의 물성 및 개발, 응용을 다루는 분야, 컴퓨터의 응용기술분야, 고전압대전류현상 및 응용을 다루는 분야, 컴퓨터의 응용기술분야 등으로 크게 나누어져 현대는 물론 미래의 과학기술분야를 선도해 나가야 할 책무를 지고 있는 학문이다.
  본 학과에서는 목적에 부응하는 교과과정과 실험실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며 훌륭한 교수진에 의해 이를 운영해 가고 있다.
  본 학과를 졸업한 후의 진로는 각종 관련업체의 현장 및 기업연구소, 국책연구소, 정부업체, 공무원등으로 그 전망은 매우 밝으며 현재는 수요인력에 비해 공급인력이 매우 모자라서 곤란을 겪고 있는 형편이다. 따라서 본 학과의 취업율은 1979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로 100%를 계속 유지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각 분야에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기공학교육과

  본 학과는 중화학공업 시책을 위한 인력 양성을 위하여 1978년도 공업교육 특성화 공대로 선정된 이래로 국내에서는 유일한 공업계 사범학과로 공업계 중등교원의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여 전국의 공업고등학교, 중학교에서 기술교육 발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본 학과는 전기현상의 전반적인 분야를 학문적으로 규명하고 실생활에서 응용하는 전공교육과정 및 교사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직과정으로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전기공학교육은 전기에너지의 발생 및 경제적인 수소 및 배분, 전원계획모형개발을 다루는 전력계통분야, 회전형 및 진석형 전기기기 및 각종 서보제어의 구동장치인 액류에이터등의 에너지변환분야, 최신 제어이론을 도입, 응용하여 생산 및 산업공정을 비롯한 각종 산업시스템의 자동화 및 자동제어를 다루는 제어공학분야, 자성재료, 도전재료, 유전재료등의 물성 및 개발, 응용을 다루는 전기재료분야, 각종 반도체소자를 이용하여 전력변환장치를 구류현상 및 응용을 다루는 분야, 컴퓨터의 응용기술을 다루는 분야 및 초전도 기술의 응용기술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전기공학교육과는 교과과정에 부응하도록 최신의 장비로 실험실을 갖추고 이를 훌륭한 교수진에 의해 강의 및 연구를 활용하고 있다.
  본 학과는 국가에서 주는 사도장학금을 비롯한 각종 교내, 외 장학금의 수혜율이 거의 전원이 받을 수 있을만큼 높고, 졸업과 동시에 무시험으로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중등교원 임용고시를 거쳐 공업고등학교 등의 교사가 될 수 있다. 본 학과는 1990년도의 첫 시행된 임용고사에서 매우 우수한 합격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개인에 따라 일반회사, 국영기업체, 연구소, 대학원 진학, 해외유학 등으로 광범위하게 진출할 수 있어 졸업 후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현재도 본 학과 졸업생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공업계 중등교원은 물론 현장기술자, 연구원으로서 과학기술분야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자공학교육과

  전자공학은 40여년의 짧은 역사속에서 오늘날 사회 전반에 걸쳐 가장 주목받고있는 첨단 학문으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의해 본 학과는 우리 나라의 전자산업 분야에 우수한 인력을 배출하고자 설치되었다. 아래와 같은 전공분야들을 다루며 졸업 후에는 각 연구소나 기업체로 해마다 거의 모든 졸업생들이 진출하여 학과는 물론 학교의 명예를 높이고 있다. 그리고 본 학과는 대학원이 활성화 되어있어 주변의 대덕 연구단지나 각 연구소와 함꼐 활발한 연구를 하고있다.
  전공분야는 1. 반도체: 현대 산업을 한 단계 올려놓는데 가장 크게 기여한 분야로 본학과에는 이에 맞추어 훌륭한 실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2. 통신: 정보시대를 주도하고있는 통신분야는 음성, 화상등의 정보를 상호교환하는 것이며 통신망의 연결을 국내외에서는 많은 관심이 쏠려있고 앞으로 수행해야 할 수많은 과제가 있어 전망 또한 매우 밝다.
  3. 자동제어: 우주선 및 미사일. 항공기 조정시스템에 뿐만 아니라 생산산업 공정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고도 산업사회에서 필수 불가결한 기술로서 부각되는 자동화기술개발등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4. 초고주파: 군용으로 발전되어오던 학문이었는데 최근에는 고주파의 이용과 통신위성등 그 적용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5. CAD: 최근에 각광 받고있는 컴퓨터를 이용한 simulation과 회로디자인을 연구하는 학문이며 많은 연구가 요구되고 있다.

  ◇토목공학과

  인간이 살기에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어진 자연 조건을 개조하는 학문인 토목 공학(Civil Engineering)은 수업 과목은 구조 공학, 토질 공학, 수 공학, 측량 공학 등의 기초과목과 도로 공학, 환경 공학, 수자원 공학, 토목 시공학, 토목 설계 등의 응용 과목을 배운다. 이러한 기초 및 응용 과목의 학습과 실험 및 실습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할 수 있도록 하며, 포괄적 리더쉽과 과단성 있는 정책 결정 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유능한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졸업후진로
  학계는 물론, 공무원 및 공사 등의 정부 투자 기관에서 기술직 공무원을 하기도 하고, 엔지니어링 회사나 일반 시공 업체 및 연구 기관에 진출을 하고 있다.
  
  ◇토목공학교육과

  본 학과는 고도 산업 국가를 지향하는 현대사회에 창조적 역량과 기술적 잠재력을 발휘할 유능한 토목 기술자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교사 양성을 담당한다.
  졸업후 진로
  공업계 및 일반 교사로 진출하는 것 외에도 학계나 연구소 및 정부투자기관이나 공무원을 하기도 하며, 일반 엔지니어링 회사나 시공업체에도 진출한다.
  
  ◇화학공학과

  화학공학은 석유를 중시으로 하는 유기화학 원료와 지구에 매장되어있는 무기화학 재료등의 천연자원으로부터 인류생활에 필요한 공업제품을 제조하는데 필요한 학문이다. 본과에선 최근 대두되고 있는 대체에너지, 환경오염, 신소재등에 관련되는 에너지 공학과 환경공학, 우주항공재료, 신소재공학, 생물화학공학과 촉매공학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최근 화학공학과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을 수용하기 위한 기업체들의 장학금의뢰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학과학생의 50%가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고 대기업체 취업이 예정되어 있다. 그리고 본과는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한 대학원생들을 관련 분야 연구에 심취하고 있다.
  졸업후의 진로: 석유화학, 비료, 시멘트등의 중화학 공업및 제약, 염료, 페인트등의 정밀화학공업, 합성수지, 합성섬유, 식품공업, 에너지공학, 환경보존, 생체공학, 신소재공학 등에 종사하고 본인의 희망에 따라 대학원 진학및 각종 연구소 진출도 가능함.

  ◇공업화학교육과

  공업화학은 인간생활의 기본이 되는 의ㆍ식ㆍ주분야에 필요한 생필품의 공업화에 관한 학문이다. 즉 자원으로부터 제품이 이르기까지의 공업화를 위한 화학공업을 주로 연구하고 최근에는 첨단과학이라 각광받고 있는 유기, 무기신소재화학, 정밀화학등과 이들의 기본 원료에 대한 학문이라 할 수 있는 석유화학과 촉매, 에너지문제와, 환경문제등으로 폭을 넓혀 가고 있다. 본 학과는 이러한 공업화학의 기본적 학문 영역을 공업계 고등학교의 공업화학이나 화학공학을 교육하는 중등교사의 양성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본인의 희망에 따라 산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그리고 학과 학생들은 사도장학금과 특별사도장학금등의 혜택이 있어서 등록금에 큰 부담이없이 학업에만 열중할 수 있다.
  졸업후의 진로: 공업계 고등학교 화공과 교사, 인문계 중등학교 공업기술과 교사 일반 기업체 및 연구소 취업, 대학원진학.
  
  ◇기술교육과

  대학에는 학문의 내용과 사회의 요구에 따라 세분된 전공학과가 많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이 전공학과를 선택하기 위하여는 해당 전공학문분야의 성격과 자신의 능력및 적성을 비교하여 보고, 나아가 앞으로의 전망도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시점에 있는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저희 학과를 소개한다. 아무쪼록 이 안내가 기술교육을 전공하려는 학생의 진로결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학과특성
  1)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술교사를 양성하는 국립 사범계 학과임
  2) 중등학교 기술교사 양성을 1차적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신의 노력에 따라 교육분야의 연구(한국교육개발원), 행정 및 교과서 개발(문교부)등 전문분야로 진출할 수 있음.
  3) 학생의 희망에 따라 부전공을 이수할 수 있음(과대학 공업교육학부내의 모든학과, 가정교육과, 컴퓨터공학, 자동차 학과등)
  4)중학교 새 교육과정에 「기술과정」통합교과가 신설되어 여학생들에게도 적극 권장할 수 있는 학과임(현 재학생의 30%가 여학생임)
  2. 졸업후 전망
  1) 졸업생 현황: 91년도 졸업(87학번)까지의 모든 졸업생들 전원 발령
  2) 우리나라 중등교사 양성학과는 전국 각 대학에 총 445개 교육관련학과가 설치되어 약 7만명의 학생이 교사교육을 받고 있어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기술교육과는 충남대학교에만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어 교사발령이 잘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전망도 매우 밝다.
  3) 올해 졸업생부터 임용고시가 적용이 되어 실시 되었으나 기술교육과는 다른 교육과와는 달리 전국에서 유일하고 오히려 수급이 모자란 관계로 전원 합격하였다.

  ◇섬유공학과

  섬유공학과는 1952년 공과대학설립과 함께 개설된 학과로, 1학년은 섬유인이 되기 위한 기초과정의 공부를 하며, 2학년부터 전문 섬유인이 되기 위한 교육으로써 섬유의 재료, 섬유가공, 염색, 재직(편)등을 공부하며, 장차 섬유분야의 신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설립하였다.
  또한 본과에서는 섬유의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각종 분석기기와 설험기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여, 설치 운용하고 있으며, 이들 기기를 이용하여 고기능성의 섬유 재료의 개발과, 가공 기술, 염색, 제직, 방직 기술들을 연구 실험하고 있다. 본 학과를 졸업한 후의 진로는 졸업후 사회로 진출하는 길과 본과에 개설하고 있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섬유인이 되기위한 학문을 연마하여 연구소나 기타 연구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길과 본과에 개설하고 있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섬유인이 되기위한 학문을 연마하여 연구소나 기타 연구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방법이 있다. 대학원과정은 섬유공업물리, 섬유공업화학으로 나누어 있으며, 각 부분마다 우수한 교수님을 모시고 대학원생들이 새롭고 우수한 신기술의 개발과 학문의 정진을 위하여 열심히 각종 실험에 몰두하고 있으며, 섬유과 졸업 후 사회에 나아가서 전문인으로서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신기술의 개발을 주도하고, 사회에서의 대인관계를 원만히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섬유공학도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선박해양공학과

  *학과 가이드: 선박설계 기술의 자립화및 고도화를 달성하고 해양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배양을 위하여 선박해양공학의 이론및 응용분야를 연구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초공학외에 선체구조공학, 선체 진동공학, 선박유체공학, 해양과공학등을 탐구하게 하고 이외 응용으로서 선박설계, 선체구조설계, 추진기설계등의 교과과정을 개설하여 시대적 요청인 선박전산화에 충분한 이해및 참여를 위하여 역점을 두고 있다.
  *알맞은 적성: 선박해양공학에 알맞은 적성으로는 수학, 물리, 전산, 재료과학, 유체역학 등에 깊은 관심과 흥미를 요구한다.
  *전공과목: 공업역학, 선박제도, 열역학, 공업수학, 유체역학, 고체역학, 전산연습, 선박계산법, 조선공학실험, 선박유체역학, 선박저항추진론, 해양파역학, 선체진동론, 해양공학개론, 부유체운동론, 선체구조해석, 조석공작법, 추진기설계, 해양구조물, 선발의장설계, 조종성능론.
  *졸업후 진로: 각 조선소및 설계용역회사, 조선기술사, 연구소, 감정원, 한국선급협회, 어선협회, 수산청, 항만청, KIET, 학계.

  ◇재료공학과

  재료 공학은 물질의 구조와 물성의 관계를 이해함으로써 재료의 기존 특성을 개선하거나 또는 원하는 특성을 가지는 새로운 재료를 창조하는 공학의 분야이다. 대학 과정에서는 물리 화학 및 수학의 기초 지식을 바탕으로 재료 공학 전반에 관하여 공부하며, 대학원 과정에서는 금속재료, 요업재료, 자성재료 및 반도체 재료에 관한 전문지식을 집중적으로 연구한다. 재료는 모든 산업의 바탕이 된다. 나날이 높아가는 선진국의 기술 장벽을 극복하기 위하여서는 바탕이 되는 재료 분야의 연구 및 기술 개발이 선행되지 아니하고서는 진정한 기술 자립을 이룩할 수 없다.
  본 학과의 교수진은 현재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차적 계획에 의하여 우수한 교수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인접한 연구 단지에는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공이 우수한 연구원들이 있어서 이들을 겸임 교수로 초빙하여 해당 분야의 강의는 물론 대학원 학생의 논문을 공동으로 지도하고 있다.
  실험 장비로는 투과 전자 현미경, 주사 전자 현미경, X-선 회절기 등 우수한 실험 기기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특수 연구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험 기기들은 인접한 연구단지 내의 표준 연구소, 전자 통신 연구소, 동력 자원 연구소, 원자력 연구소 및 화학 연구의 첨단 실험기기들을 활용하고 있다.
  본 학과의 졸업생들은 졸업 후 희망에 따라 인근 연구 단지의 연구소에 취업하여 각 분야의 신소재 연구를 계속하거나, 삼성, 현대, 대우, 금성 그룹 및 전국의 중소 기업에 취업하여 연마한 지식을 생산현장에서 직접 활용하고 있다.

  ◇기계설계공학과

  본 학과는 첨단기술개발 및 기술혁신의 핵심이 되는 기계설게공학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계설계에 필요한 고체ㆍ유체ㆍ열역학ㆍ기계재료ㆍ공작기계ㆍ설계공학ㆍ열전달 등의 기초분야와 CAD/CAMㆍ로보트공학ㆍ공장 자동화등의 첨단응용분야를 연구 교육하는 학과로서 7명의 교수가 강의및 연구를 담당하고 있다. 설계제도실ㆍ재료강도실험실ㆍ생산가공시스템실ㆍ설계실험실ㆍ컴퓨터실습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론강의와 실험실습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고급 전문지식과 폭넓은 공학지식을 갖춘 기계설계공학도를 양성하고 있다.
  본 학과 졸업생의 진로는 매우 다양하며 산업체, 연구소, 대학원 진학으로 대별할 수 있다. 중기계ㆍ자동차ㆍ항공우주ㆍ엔지니어링ㆍ조선ㆍ발전ㆍ제철ㆍ전자ㆍ건설ㆍ중공업분야의 산업체에 취업하여 제품설계 및 제작기술개발의 업무에 종사하고 있으며, 연구소 취업자는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기계설계공학 관련 연구소인 국방과학연구소ㆍ한국기계연구소ㆍ한국원자력연구소ㆍ한국동력자원연구소ㆍ항공우주연구소ㆍ한국표준연구소 등의 연구원으로 진출하여 여구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매년 30명정도의 원생이 대학원(석ㆍ박사과정)에 진학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 절반 가량이 연구단지 연구원들로서 연학합동의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고분자공학과

  고분자 공학이란 프라스틱, 고무, 함성섬유 등의 일반적인 재료로부터, 기능성 고분자나 자동차 또는 우주항공산업에서 사용하는 엔지니어링 프라스틱 등의 고분자 신소재의 합성, 물성 및 이들의 공업적인 생산과 가공에 관한 학문이다. 고분자공학과의 교육과정은 물리 및 화학 등의 기초과학을 기본으로 하되 컴퓨터, 화학공학, 재료공학 등과 연계되어 순수과학적인 면과 공학ㆍ기술적인 면을 모두 고려하여 종합적인 교육을 실시토록 구성되어 있다.
  현재 국내외적으로 기존의 금속재료등을 대체하면서 고분자물질의 사용은 급증되고 있으며, 국내의 대시업이나 중소기업 모두 막대한 양의 고분자 물질을 생산 또는 가공하고, 이들을 위한 전문 연구소 혹은 연구부서를 운용하고 있다. 특히 우산, 여천 등의 석유화학 단지 뿐만 아니라, 새로이 건설되고 있는 서해안 석유화학단지 에서는 모두 고분자 물질의 합성원료와 이들을 이용한 고분자 물질을 생산하고 있어 국내 고분자 공업의 장래는 매우 밝다.
  본교 고분자 공학과는 5년전에 신설되어 현재까지 졸업생은 대부분 대학원으로 진학하였다(1명은 포항공대 대학원). 그러나 졸업후의 진로가 모두 학문을 계속하는 것은 아니며, 희망에 따라 기업, 기업연구소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과

  고도 정보화 사회를 맞이하여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컴퓨터 공학은 과학기술 등의 단순한 작업 영역을 뛰어넘어 공장자동화, 사무자동화, 인공지능, 테이타베이스, 신경회로망, 영상처리, 컴퓨터 통신등 미래산업의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다. 이와같은 추세에 발 맞추어 더욱 빠르고 강력하고 다양한 기능을 지닌 컴퓨터 시스템의 하드웨어 개발 능력을 고루 갖춘 컴퓨터공학과는 과학자및 공학자를 양서한느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본 학과는 전기전자 기초 지식으로부터 최신 컴퓨터 구조 기술 습득및 고도의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실습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대덕 연구단지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연구소와 공동연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앞으로 산업 전반으로 컴퓨터의 응용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그 수요가 엄청나게 늘어날 것이고, 고급 소프트웨어및 하드웨어 전공자가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현재 컴퓨터 공학 분야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졸업후 연구소, 학교, 기업체, 관공서등으로 진출하여 자기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환경공학과

  인구증가와 산업화에 따른 환경오염은 날로 심각해 지고 있으며 이로인하여 각종 자원의 효과적 이용이 어려워지고 자연 및 생활환경과 생태계의 균형이 점차적으로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각종 오염문제와 관련된 기본적 원리와 공학적인 제어기술에 대한 교육과 연구는 환경오염의 실질적 저감을 우하여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학과에서는 수자원의 효과적인 이용과 생태계의 보전을 하ㆍ폐수처리, 수계의 수질관리,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처리 기술을 이론과 실험을 통하여 연마하고 있다. 또한 연소실을 포함한 각종 오염원으로부터 발생되는 대기오염 물질을 발생원에서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술과 발생후의 확산, 생활 및 산업 유해폐기물의 효율적 관리, 토양 오염과 소음, 진동의 저감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교육과 연구를 하고 있다. 이제 환경공학은 인류와 지구촌의 생존을 위하여 필수적인 학문 분야로 자리잡고 있으며 환경보전이 모든 정책에 우선하는 시기가 멀지않았다는 인식에서 전공분야로서의 전망이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졸업후에는 환경처, 대전직할시를 포함한 정부기관, 한국수자원공사등 정부투자기관, 각급연구소, 대시업 및 중소기업, 환경오염방지 시설업체등에 취업가능하며 자영의 가능성도 높다.

  가정대학

  ◇의류대학

  오늘날 급격한 산업사회의 발달로 의류학이 차지하는 영역이 복잡다양화되는 추세에 있다. 이에 대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의류학이라는 학문영역에 크게 복식계와 섬유과학계가 포함되어, 복식계로 복식의장학, 복식사, 복식문화 인류학, 의복사회심리학, Art(제직, 염색, 편물), 패션 마아케팅등을 교육하며, 섬유과학계로는 인간공학적인 의복구성, 섬유재료, 품질평가, 피복환경학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실험실습기자재가 골고루 갖추어져 실험, 실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 대학에서는 처음으로 92년부터 CAD System(Computer Aided Design hardware and software syvsystem for fashion and pattern Desihn)운영체계에 들어가 패션의 컴퓨터 시대에 대비하는 동시에 산학연계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바람직한 교과과정이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학생활동으로는 4년동안 익힌 실험, 실습을 종합한 작품발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어 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졸업후의 진로로는 대학원 진학, 패션업계의 디자이너, 유통관계의 Displayer, 판촉담당, Buyer, 머천다이져 등의 직종에 종사할 수 있으며, 패션업의 자영도 가능하다.
  현재 7회 졸업생들이 배출되어 관련업계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추세도 계속 밝을 전망이다.
  
  ◇식품영양학과

  인간이 생을 영위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중요한 것은 육체적, 정신적건강으로서, 이는 식품의 올바른 섭취를 통하여 이룩되는 좋은 영양상태에서 가능하다.
  경제성장과 함께 국민 생활 수준이 향상됨에 따라 성인병 예방및 건강증진에 대한 욕구 증대로 식품영양에 관한 관심을 점차 고조되고 있다.
  그러므로 본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식품학과 영양학의 기초 이론및 응용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실생활에 적용시키느 한편, 개인, 가족, 지역사회 영양에 도입시킴으로써 식생호라 향상과 국민의 체위및 건강을 증진시는 고급인력의 전문인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본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전통 음식의 과학적 연구및 보존, 미생물을 이용한 새로운 식품의 개발, 단체급식 관리의 전산화, 한국인의 영양상태 파악및 개선방안등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치밀한 성격에 과학적 소질을 가진 학생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아울러 꾸준한 연구력을 겸비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환영하는 바이다.

  ◇가정교육과

  가정교육과는 종합, 응용, 실천의 학문인 가정학과 교육학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토대로 가정과 교사로서의 자질과 인격을 함양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공분야는 의생활, 식생활, 가정관리, 교직과목으로 분류된다.
  의생활 분야는 의복의 재료, 디자인, 구성, 관리등을 통해서 인간에 유용한 물의 연구와 복식사 복식사회심리, 복식심리, 복식미학을 통하여 물을 통한 인간연구를 함으로써 적합한 생활문화의 창조를 도모하고 있다.
  식생활 분야에서도 식품학 및 영양학의 이론과 한국및 외국조리, 식품저장실습, 그리고 조리과학실습들의 실기를 통하여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가정과리분야에서는 가족관계 및 가정경영, 아동발달 및 육아, 가정경제와 소비자경제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교직과목으로는 교육철학, 심리, 사회등의 이론과 교육실습을 통해 유능한 교사로써 자질을 함양토록 하고 있다.
  졸업후에는 정규학교교사이외에도 사립학원의 강사, 연구소, 의류업체, 공무원등에 취업률이 매우 높다.
  
  농과대학

  ◇농학과

  본 학과는 농업과학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의 교육과 아울러 식량의 생산공급및 환경보전을 위하여 그 기초가 되는 작물의 재배, 생리, 생태 그리고 유전육종(유전공학포함)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충남대학교에서는 유일하게 1983년 문교부가 선정한 특성학과로 되어 정예교수의 확보, 현직교수의 해외연수, 여구또는 교육전담교수의 분리제 추진, 전문교수의 확보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연구및 실험실습에 대한 지원, 실헙실습기자재 확보및 운영비 지원, 자립영농에 필요한 학생 실습을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농업을 자영할 학생이나 농업 기술자에 필요한 영농기술을 습득하게함은 물론 농촌지도나 농업행정분야의 지도자로서 필요한 이력과 지도능력및 지식을 함양시킴으로서 훌륭한 농업 인재양성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고 이러한 교육의 토대로 농업연구사, 농촌지도사, 농업행정가, 각종 종묘회사, 농약회사, 농자재 회사등 농업부문의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여 있다.

  ◇원예학과

  본 학과에서는 채소원예학, 과수원예학, 화훼원예학을 주 대상으로 하며 채소, 과수, 화훼및 조경식물에 관한 재배, 생리, 생태적 연구와 함께, 유전 육종 및 번식등에 관한 기초이론을 주로 연구한다. 최근에는 식물 유전공학기법을 이용하여 인간생활에 유용한 외래 유전자의 도입에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제력의 향상에 따라 식생활이 개선되고 보다 고급화되어 원예산물의 양과 질은 날로 증가 향상되고 있으며, 또한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속에서 보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기고자 하는 성향이 높아져 가는 세계적 추세이다.
  따라서 이와 같은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원예분야의 전망은 매우 밝다고 할 수 있다.
  본학과 전공자의 진로는 대학원에 진학하여 수준높은 연구분야에 종사할 수 있음은 물론, 산업현장의 경우에는 원예종묘기사, 실내원예기사, 경관원예기사, 조경기사등의 자격증을 획득하여 자영이나 관련기업등 각 분야로 진출하여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1973년 창설된 이래 현재까지 50여명의 석, 박사와 5백여명의 학사를 배출하였으며, 현재 학교, 농약, 종묘회사, 농촌진흥청산하 각 기관등 관련기관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원예학도로서 긍지를 높여가고 있다.

  ◇임학과

  임학(산림자원학)은 방대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하기 위한 이론과 실기를 다루는 학문으로서 크게 삼림생물분야, 임업경영분야, 삼림공학 분야와 환경임업분야로 나뉘어 진다. 삼림생물 분야에서는 삼림을 구성하는 무기 및 유기적 환경요소의 본질과 이들 상호간의 관계를 연구하며, 임업경영 분야는 삼림의 합리적인 경영방법과 임업생산물의 경제적인 생산, 유통 및 이용에 관하여 연구한다. 그리고 산림공학분야는 임도설치, 임업기계및 목재수확과 관련된 분야를 연구하며, 환경임업 분야는 인간생활과 산림환경과의 관계를 다루는 학문이다.
  졸업생의 진로는 대학원, 산림청및 산하 행정기관, 임업연구원, 임목 육종연구소, 각 시도 산림부서, 임업관련 사업체 및 공사, 해외 임업 개발업체등이 있으며, 최근 급속히 늘어가고 있는 국민의 삼림휴양에 관한 관심과 주변자연환경 파괴에 대한 인식의 변화에 따라 산림휴양시설 및 자연환경보존 관련기관 업체로의 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92년도 부터는 입학과에서 산림자원학과로 명칭이 변경될 예정이다.
  
  ◇농생물학과

  농생물학은 생물학을 농업과학에 응용하는 학문분야로서 식물병리학, 곤충학, 응용식물 및 미생물학등을 연구하여 식물자원을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하고 병원미생물과 곤충류등 각종 미소생물류를 유용한 자원으로 개발하기위한 공부를 한다. 병해충 방제분야에 있어서는 각종 농작물, 원예 및 임산자원등의 안정생산을 위하여 병원균과 유해동물의 분류, 생리, 생태, 유전, 무공해농약 등을 연구하여 식물보호에 응용하고 미소생물응용분야에 있어서는 식물병원균을 포함한 미생물과 곤충류의 생명현상이나 생리활성물질 등을 탐색하여 자원화하고 생화학, 생물공학기술을 응용하여 효율적인 자원이용방법을 개발한다. 특히 본 학과는 인접 대덕연구단지의 각종 연구소와 연계하여 연구소연구원의 겸임교수활용, 공동연구수행, 대학원학생의 연구소파견연구등 연구협력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21세기에 부응하는 첨단농학 및 생명과학분야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의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졸업후 진로는 대학원진학, 각연구소의 연구원, 대학교수, 중고등학교 생물교사, 국가 및 지방의 검역 및 환경관련공무원, 농촌진흥청 및 산하기관의 연구원, 수자원공사, 농업진흥곳아 등의 국영기업체직원과 금융기관, 종묘회사, 농약회사, 제약회사등에 진출하고 있다.

  ◇축산학과

  본 학과는 우리날의 축산 발전을 위한 유능한 축산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1952년 5월 25일 농과대학 농학과 축산학전공으로 설립되어 1954년 2월 축산학과로 정식 개편하였다. 이어 1957년 4월 대학원 석사학위과정이, 1963년 3월 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이 설립되었다. 195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축산계는 물론 사회각계 각층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다.
  본 학과의 연구분야는 최근 축산에 있어서 유전공학의 도입과 자동화 추세에 따라 가축생산의 기반이 되는 가축의 육종, 번식, 영양, 사양및 초지학과 축산물의 이용 및 가공, 그리고 축산경영과 시장성까지 포함함으로써 농업적, 공업적, 상업적 요소를 갖춘 광범위한 영역을 차하고 있으며, 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고 있다.
  졸업후 진로는 교육계, 축산관계 공무원, 축산관련 기관 및 업체, 그리고 농장경영등에 진출할 수 있다.

  ◇낙농학과

  낙농학과는 식품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우유(시유), 분유, 치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등 낙농식품과 육류등 고급영양식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젖소등 유용동물의 사육과 시유 및 유제품이 제조를 위한 유가공에 관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학과이다.
  교육과정은 일반 교양과목과 아울러 전공과목은 원유 및 쇠고기생산과 유가공에 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과목을 설강하고있으며 학과시설로는 5개의 실험실과 각종실험기기, 젖소사육장 및 우유처리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대학원과정으로는 생산 및 가공분야에 석ㆍ박사 과정이 개설되고 있다. 교수는 6명으로 구성되어 강의와 연구를 수행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졸업후의 취업분야는 사료회사, 사료 및 종자 무역업체, 유업회사, 유업관련식품회사및 동물약품회사등 기업체와 젖소를 포함한 가축을 사육하고 있는 시험장 및 종축장등 국영연구기관과 기업경영목장, 낙농관련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 낙농관련 협동조합(축산업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등을 들 수 있다.

  ◇농공학과

  본 학과는 1952년 본 대학이 설립되면서 농업토목학과로 설치하고 1970년 농공학과로 개칭되었으며 금년 2월 졸업생까지 학사 1천1백여명, 석사 54명, 박사 16명, 기술사 35명을 배출하여 농지의 확장및 개량사업, 농촌환경개선등 국토개발과 국내외 토목건설분야에 종사하고 있다.
  본 학과의 전공분야는 크게 농지조성공학분야, 농업수리공학분야, 농업토목구조분야로 나눌 수 있으며 전공 필수 과목으로 응용역학, 측량학, 수리학, 농업수리학, 토질역학, 철근콘크리트공학, 시공학, 농업수리구조학, 농지조성학이 있고 전공선택과목으로 농촌계획학, 수문학, 도로공학, 기초공학, 농업수질공학등 30여 강좌를 개설하여 토목기사 1급, 토목재료시험기사1급등의 토목 관련 기사시험에 응시 우수한 농업토목기술자로 발전할 수 있다. 그리고 본학과는 1970년부터 재직 교수님과 졸업동문을 중심으로 농공장학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5천여만원의 장학기금으로 매학기 학년별 1명식 장학금을 지급하여 급년 2학기가지 총 1백52명에게 지급하였고 첨단 교유기자재를 확보하여 학생들의 강의와 교수님들의 연구에 이용하고 있다.
  본 학과 졸업후 진로는 농어촌진흥공사, 수자원공사, 도로공사등의 건설 관련 국영기업체, 건설부, 농림수산부, 도청, 시청등의 건설공무원, 일반건설업체, 교직등에 취업하여 국토개발사업의 일익을 담당할 수 있으며, 농어촌 정주 생활권 개발 및 서남해안의 대규모 간척사업등으로 인하여 진로가 밝다.

  ◇농업기계공학과

  농업생산수단의 선도분야인 농업기계화 사업은 국가 당면 과제로서 추진되고 있으며 농업생산성 제고는 물론 기계산업의 육성을 도모하는 주요 산업분야로 성장되고 있다. 특히 학문및 산업의 발달로 원예시설, 전작의 기계화및 자동화 축산시설등 확대된 분야에서 근무할 고급인력이 과거 어느때보다도 크게 요청되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농업기계공학은 우리나라 실정에 알맞은 답작기계는 물론 전작, 축산, 임업등에서 필요로 하는 기계및 시설개발과 이 계들의 효율적 이용을 통하여 식량증산 기계산업 발달을 주도하는 학문분야이다.
  따라서 본 학과에서는 기계공학과에서 필요로 하는 물리학, 수학 및 역학과목과 농업분야의 기초과학을 함게 이수하여 기계와 농업을 조화, 발전시킨 응용학문이다.

  ◇식품가공학과

  본 식품 공학과는 1959년 국내 최초의 식품 관련 학과로 출발하였으며 교육 목표는 식품을 가공, 저장하는데 필요한 지식을 습득시킴과 아울러 이들과정중에 일어나는 이화학적및 생물학적 변화를 이해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
  날로 더해가는 국민소득 증가, 여성의 사회 참여로 인한 식생활 변화에 따른 가공식품의 비중이 점차 높아가고 있다. 이와 같은 식품 가공산업을 연구하며 인간의 필요성과 욕망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식품을 오래 저장하거나 장거리 수송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기술을 동원하여 천연식품에서 발견할 수 없는 오묘한 맛, 영양, 향기, 색갈, 모양 또는 촉감등을 나타낸느 제품을 만들어 낼 필요가 생기는데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본 학과에서는 화학적, 생물학적및 공학적인 세 분야를 균형있게 교육하고 있으며 아울러 연구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졸업후 진로: 식품관련 회사, 유관 연구소, 발효 유관 업체, 보건직공무원, 유지 공업 회사, 제약회사등을로 진출.

  ◇농화학과

  농화학은 농업에 관련된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관리하며 이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응용화학 분야로써 생명과학 분야의 학문적 발달 추세에 비추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미래지향적인 학문 분야이다.
  교과과정으로는 유기화학, 생화학, 물리화학, 분석화학 및 무기화학 등의 기초화학 과목과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질및 토양과 식물체간의 상호과련된 제반성질을 연구하는 토양학, 새로운 농약의 개발과 약리작용을 탐구하는 정밀화학 분야인 농약학. 식물의 재배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영양고 대사과정을 연구하는 식물영양학, 토양미생물 및 생물자원의 유전 공학적 실용화를 구현하는 생물공학, 농약및 토양오염 등의 연구를 통해 농업생태계의 보전과 개선을 추구하는 농업환경화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부전공으로는 식품공학을 이수하게 된다.
  농화학 전공자가 진출할 수 분야로는 위에 열거한 전공과련 전문 연구직을 비롯하여 농약, 비료, 유가공, 식품, 피혁, 제약, 사료 및 발효 공업분야등 생물자원을 화학적으로 취급하는 모든 산업분야와 연계되어 있으므로 농학계열의 학과중에서는 진로의 폭이 매우 넓은 학과이다.

  ◇농업경제학과

  농업경제학과는 1980년 3월에 설치되어 1984년에 제1회 졸업생이 배출되었으며, 석사과정은 1984년 12월에 설치되어 1987년부터 석사학위자를 배출하였다.
  국제화 개방화등 최근 농업환경의 변화에 따라 농업과학의 학문적인 추세가 농업구조고도화를 위한 농학기술의 개발과 함께 경제적인 효율성 규명을 위한 연구의 필요성증대에 부응하여 연구활동증대와 아울러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종합적인 지역농업개발에 대한 연구과제의 수요급증으로 이론과 실재를 겸비한 유능한 인재를 배출하여 농업이 중심산업을 이루고 있는 충남지역을 비롯, 중서부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함이 농업경제학과의 설치목적이라 하겠다.
  농업경제학과의 전공으로 급변하는 국제화 개방화 추세에 따른 이해가 필요한 바 이러한 학문적 필요에 따라 농촌및 농업의 종합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학문을 깊이 있고 폭넓게 다루기 위해 본학과의 교과목도 농업생산경제, 농산물유통, 농업정책, 농업금융론, 농업투자분석, 농업경영학, 지역경제학, 농업통계학, 계량경제학, 농촌사회학및 가격, 무역분야등이 개설되어 있고 각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졸업후 학생들은 농협 축협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농산물유통공사, 농어촌진흥공사, 농지개량조합등 농업관련기관및 농촌진흥청, 행정기관, 대기업체등에 취업하고 있다.

  ◇임산공학과

  본학과는 임산물에 대한 체계적인 학문연구 및 가공으로 변화하는 세계정세에 발맞추어 인가생활에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는데 그 설립목적을 두고 있다. 임산공학이란 식물학, 공학, 화학공업, 환경보존학 및 예술분야까지 포함하는 종합학문으로 천연자원 중 가장 오랜 사용 역사를 갖고 있으며 영구히 보존 재생산이 계속되는 목재 및 임산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용도개발, 재료 및 제품 개발 등을 다루는 학문이다.
  목재 및 임산자원으로부터 우리의 일상생활에 늘 사용되는 제품의 예를 들어보면 각종 가구 및 주방용가구류, 사무실, 집기류, 피아노 및 각종 악기류, 선박 및 차량부품 뿐만 아니라 펄프 제지 분야의 각종종이류로부터 셀로판지, 각종 셀로로즈유도체류, 첨단전기, 전자 항공분야의 부품, 화학약품, 또는 각종 건축용 구조재 및 내장재, 목각, 목공예 및 목조건축, 실내장식 및 고체, 액체, 기체 에너지에 이르기가지 실로 그 범위는 대단히 넓다고 할 수 있다.
  본과의 대부분의 배출인력은 크게 목재회사 및 목재가공 분야의 회사 또는 펄프 및 제지의 관련 업체들, 또는 각종 가구회사 등으로 진출 되므로 진로에 있어서의 전망은 지극히 밝다고 볼 수 있다.

  약학대학

  ◇약학과

  전래하는 질병과 아울러 암과 같이 날로 다양해지는 신종 질병을 정복하기 위하여 현 의약 및 약학계는 인간의 지혜를 총동원 하고 있다. 제약학과에서는 인류의 보건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우수한 젊은 학도들을 차세대의 새로운 의약품의 창출과 개발에 일역을 담당할 유능한 전문인력으로 배양함에 그 뜻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본 학과에서는 저학년에서 물질과학 분야의 화학, 생명과학분야의 생물학등 기초학문의 교육을 철저히 하며 고학년에서는 질병의 생리 및 의약품의 작용기능에 대한 학술적 이론과 아울러 의약품 제조에 필요한 제반 기술을 습득케함으로서 신의약품의 개발과 응용에 대한 방법론을 가르치게 된다. 현재 국내 약학계 및 제약사업계는 심각한 기술인력난을 겪고있다. 특히 약학대졸 졸업생을 필요로 하는 의약품관련 연구기관 보건환경분야의 연구소 등에서는 부족한 기술인력을 화학계, 생물학계등의 타분에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제약학과에서는 이같은 전문인력의 수급불균형 해소에 각별한 역점을 두어 졸업생들에게 전문약사직, 유전공학연구원 등의 21세기의 각광받는 직업군중 항상 최상의 유망직종을 선택할 기회를 부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약학과

  약학은 질병의 치료 및 예방을 위한 의약품의 학술적 이론과 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학문으로 약학과 에서는 이러한 의약품을 연구, 개발하고 또 적절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약사를 양성하을 교육의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약국 및 병원약국에서 의약푸을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임상 약사와 또 보건, 환경분야에서 의약품을 환자에게 직접 투여하는 임상 약사와 또 보건, 환경분야에서 의약품의 응용에 기여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며 나아가 새로운 의약품의 개발에 주역을 다당할 수 있는 연구약사를 배출하도록 교육한다. 이를 위한 주요 교과목은 약제학, 약물학, 임상약학, 위생화학, 생화학, 물리화학, 미생물학, 천연물화학, 의약품분석학 및 의약품합성학, 의약품분석학 및 의약품합성학, 한방학, 생리학등이 있다. 졸업후의 주요 진로는 임상약사(약국 및 병원), 제약회사(연구개발부, 생산부, 품질관리판매부등) 국가연구소 및 보건소 등으로 현재 100%의 취업율을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첨단생명과학 분야와 제약분야에서의 약학 전문인력 요구가 늘어나고 있어 오히려 졸업인원이 부족한 실정이다.

  수의과대학

  ◇수의학과

  1.연학
  1982년 입학 정원 52명으로 농과대학에 수의학과가 개설된 이래, 1987년 석사 과정을, 1989년 박사과정을 각각 개설하였으며, 1991년 3월에는 농과대학에서 분리되어 수의과대학으로 설치되었다. 단대 분리와 더불어 1964년 개설된 농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역시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 역시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으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각 전문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이룩한 10명의 전임교수님과 3명의 겸임교수님으로부터 수의학 교육을 받고 있으며, 현재의 입학 정원은 40명이다.
  2. 학과 설치 목적
  수의학은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의학 전반과 그와 관련된 학문의 이론과 실제를 교육하고 연구하며 활용하는 학문이며, 수의학교육의 목적은 훌륭한 인격을 지닌 수의학 분야의 지도자와 의약학및 공중보건학분야를 위시하여 생명 과학 분야에 종사할 우수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국가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데 있다.
  3. 전공 분야 소개
  수의학과는 생명 과학의 기초로부터 수의임상의 응용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 걸친 지식과 기술을 요구하는 학과이기 때문에 이수 학과목의 영역이 넓어 졸업에 필요한 취득학점이 총 160학점 이상이며, 본 학과에서 4년 과정을 이수하면 수의사 국가 고시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며, 수의사 국가 고시에 합격하면 수의사 면허증을 받게 된다.
  본 교는 교직원과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개교이래 국가 고시에 95%이상의 합격률을 보였다.
   전공 분야에서 배우는 주요한 한과목은 수의화학, 수의생리학, 수의조직학, 수의해부학, 수의기생충학, 수의미생물학, 수의약리학, 수의병리학, 수의내과학, 수의외과학, 수의산과학, 수의전염병학, 그리고 수의임상실습 및 교외 실습 등의 많은 한과목을 배우게 된다. 오늘날 국민생활의 향상과 축산업을 위시한 여러산업 분야의 발달로 인해 더욱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수의 전문인을 필요로 하는 사회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교육 기간을 6년째 연장하기 위해 교육부당국에 제의중이다.
  4. 졸업 후 진로  수의학과의 졸업후 진로는 매우 희망적이며, 한마디로 사회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을 정도로 전망이 무척 밝다. 교육 분야, 개인업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연구 분야로는 가족위생연구소, 국립 보건 연구원, 각 도마다 있는 가축위생 시험소, 각 도의 보건환경 연구소, 생명과학과 유전공학을 다루는 대덕 연구단지와 각종 학술 연구 기관, 개인 기업체 부설 연구소 등으로 진출할 수 있고, 회사로는 각종 제약 회사의 동물성 식품제조 회사로 진출할 수 있으며, 회사로는 각종 제약 회사의 동물성 식품 제조 호사로 진출할 수 있으며, 공무원으로는 농수산부 및 각 도, 시, 군의 가축 위생 담당 행정 공무원, 보건 사회부 보건위생 담당 행정 공무원, 항구와 공항의 동물 및 식품검역관, 동물원 관리수의사, 수의분과 장교, 환경청 등으로 진출할 수 있다.
  개인업으로는 동물  병원의 개업, 기업 목장의 관리수의사, 그리고 축산업 자영 등을 할 수 있으며, 외국의 수의 면허를 취득해서 외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도 있다.
  수의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자연과학 중 생명과학분야에 대한 적성이 요구되며, 전공서적을 독해할 수 있는 외국어 실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생명을 존엄하게 여길줄 아는 마음 자세가 요구된다.

  의과대학

  ◇의학과

  의학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연구, 관리하는 예방의학과 질병을 정확히 진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하도록하는 치료의학으로 대별할 수 있고, 분야는 기초의학과 임상의학으로 대별되며 기초의학은 해부학, 생리학, 생화학, 병리학, 미생물학, 약리학, 예방의학, 기충학의 8개분야로, 임상의학은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정신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마취과, 진단방사선과, 치료방사선과, 임상병리과, 해부병리과, 치과의 21개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후의 진로는 ①보사부, 보건소등 의료행정분야, ②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연구와 교육을 하는 기초의학, ③임상의학으로 대변할 수 있으며 임상의는 다시 일반의와 전문의로 구별되고, 전문의가 되기 위하여는 인턴 레지던트 수련병원에서 인턴 1년, 레지던트 4년의 전공의과정을 수료하고 전문의 시험에 합격해야 자격이 부여되며, 임상의는 대학에서 임상교수로서 또는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에서 의료활동을 하게 된다.

  ◇간호학과

  간호학은 인간의 건강과 관련된 학문으로서, 인간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유지하여 최상의 상태에서 그 건강을 보유, 성취시키기 위한 과학적인 간호지식을 가르친다.
  본 학과는 인간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유지시키는 것이 목적인 학과로 인간애가 넘치며 따뜻하고 자상한 성격을 소유한 학생에게 적합한 학과이다. 간호학과를 졸업하면 국시를 거쳐 간호사 면허증을 취득하여 병원의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양호교사, 교련교사 자격증도 얻을 수 있으며, 특수 교육과정을 거쳐 조산사, 보건진료원, 가정간호사, 마취간호사, 정신간호사로서 특수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며 그외 보건간호사, 산업장간호사로 일할 수 있다.
  국내 간호사 면허증은 국제적으로 인정되기도 하며, 미국의 취업자격 시험은 국내에서도 실시된다.
  간호직은 평생직으로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는 전문직이다.

  예술대학

  ◇음악과

  본 음악과는 피아노, 성악, 작곡세분야의 전공으로 나뉘며, 실기를 중심으로한 음악전반에 관한 고등지식의 습득으로 음악인으로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음악교육을 실시하는 예술의 요람이다.
  교육과정으로서는 오페라 Class, 실내악, 합창등 보다 종합적인 성악 연구에 심혈을 기울이고, 피아노 듀오, 피아노 교습법, 반주법등 피아노 실기와 더불어 실용적 학문도 다루며, 시창ㆍ청음, 화성학, 작곡법 등을 통한 음악의 기본 실기 교육도 아울러 실시함으로써 전문음악인을 배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음악적 대외 활동이라는 견지에서 각종 음악회도 활발히 개최하고 있으며 피아노, 성악, 작곡의 각 파트별 발표회와 춘계연주회, 협주곡의 밤, 오페라등을 개최하여 학생들의 음악적 식견을 높이고, 관현악과와의 교류도 활발히 하여 우수한 연주자가 되기 위한 기량연마에 최선의 목표를 두고 있다.
  졸업후에는 전문지식을 더욱 고취시키기위한 대학원 진학 및 연주자로써 오페라단원, 각종기관의 합창단과 반주자, 음악이론 강사로 활약하며, 무엇보다도 전문연주자로써 활약이 두드러진다.

  ◇관현악과

  본 관현악과는 1988년에 신설된 학과로서 관악전공과 현악전공으로 나누어진다. 관악전공에는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등 목관파트와 트럼펫, 호른, 트럼본, 튜바등의 금관파트 그리고 팀파니등 타악기 파트로 나뉘며, 현악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전공으로 구성되었다.
  본과에서는 1인 1시간 실기실습교육을 통하여 독주자로서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함은 물론 철저한 음악 이론을 바탕으로 트리오쿼르테르등 실내악, 관악, 현악합주및 오케스트라를 구성하여 교내외적으로 교과 과정상의 보다 체계적이고도 합리적인 운영방식으로 질적인 발전을 꾀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배출된 졸업생들은 독주자로써 활약하기도 하며 KBS교향악단, 서울, 대전, 부천, 수원등의 시립교향악단에서 연주활동을 통하여 문화발전을 기여하고 있다.
  현대 사회적 특성과 필요에 따라 본 과에서도 보다 전문적이고 유능한 음악인의 배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회화과

  1982년 미술학과로 시작한 회화전공 분야는 1989년 지방 국립대학에서 유일하게 회화과로 설립되었다. 서양화 전공과 한국화 전공의 교육과정이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실제로는 2개 학과인 셈이다.
  지방에서 전문적인 교육을 수학코자하는 사람에게는 최적의 이상적인 학과라고 자부하고 싶다.
  미술분야에서도 색채예술이라고 칭하며 평면상에 가시적인 무한한 세계를 표현할 수 있는 회화는 인류 문명의 역사적 예술품에서도 찬란한 금자탑을 이루고 있다. 특히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정서를 순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국가와 민족을 초월하는 문화 사절의 역할 또한 대단히 비중히 크다.
  본 회화과는 저학년에서부터 인격도야를 위한 교양과목과 기초 회화실기에서 출발하여 중학년, 고학년의 점진적 과정에서 회화의 표현방법및 재료의 체험, 양식의 변천과정을 탐구해 봄으로서 독창적인 제작능력을 고양시키고 있다. 또한 아울러 조형미에 대한 심도 있는 이론 체계를 학문적으로 함께 다루고 있다.
  졸업후의 취업및 활동의 진로는 미술관 큐레이터, 작가, 교육자, 미술학원 원장및 강사 등으로 전원 광범위하게 참여하고 있다.
  회화과는 그동안 6회의 졸업생(구미술학과통산)을 배출하였는바 개인적으로 이지역 및 국내외의 개인전, 그룹전, 초대전등을 통하여 괄목할만한 실적을 샇고 있다.

  ◇조소과

  지난 89년 서울을 제외한 전국에서 국립대학에는 유일하게 설치된 과로서 그후 3회에 걸쳐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조소과는 미술분야 중에서도 입체적 분야로 현대사회의 복잡한 가시적 구조속에서 메마른 정서를 인간에게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그 보존성이 재료에 따라 다른 예술 분야보다 영구성이 크다. 인류문명의 역사적 유물가운데 조각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오래되고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본 대학의 조소과는 저학년에서 기본적 MDNUMENT 에서부터 출발하여 고학년으로 가면서 점진적으로 실기 내용이나 재료의 체험을 확대해 나감으로서 다양한 기법을 스스로 익히고 개발해 나가도록 하며 아울러 조형미에 대한 깊이 있는 이론적 체곌르 학문적으로 함께 다루어 가고 있다.
  졸업후 그 활동은 매우 활발하여 국내외의 개인전, 그룹전을 통하여 그 탁월성을 발휘하고 있으며 국내의 각종 기념물, 조형물 설치에도 적극 참여하여 많은 성괄르 올리고 있다. 앞으로 이러한 영역이 90년도를 기점으로 더욱 확산되는 추세로서 본 대학 조소과 출신들이 주도적으로 도시공간에 아름다운 조형물을 제작 설치할 수 있는 길이 넓혀져 갈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21세기를 바라보면서 각종 형태의 예술 조형물들을 필요로 함은 두말할 나위도 없거니와 이에 적극 참여하여 앞으로 훌륭한 문화 유산을 창출하는 일은 우리 조소과가 그 본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미술학과

  본 학과는 이론 및 실기의 체계적이며 균형적인 교육을 위해 시각디자인과 공예의 두 전공을 두어 창의력과 다양한 표현력을 갖춘 유능한 디자이너와 공예가의 전문인력 육성을 위하여 타교과와의 유기적 연관성을 갖는 일반교양 교육을 통해 조형전반에 대한 이해와 예술적 감각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한다. 시각디자인은 매스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다양한 정보와 인간의 의사를 보다 정확하고 아름다운 시각정보로 변환하여 인간에게 제공하기 위한 창조행위이다.
  시각디자인은 일체의 정보를 시각화하여 전달하는 형식을 디자인하는 분야로서 광고ㆍ포스터ㆍ문자디자인ㆍ일러스트레이션ㆍ기관및 행사의 이미지 관리를 위한 여러 매체의 시각통일 전달기법, 그리고 영상ㆍ사진을 이용한 디자인 기법등과 같은 세부적인 분야로 나뉘어 교육하고 있다. 이러한 형식의 연구를 통해 보다 나은 창조 행위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공예 전공은 공예의 실용적ㆍ사회적 기능을 새롭게 개발할 수 있는 창조적 공계가와 전문인력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기초과정에서는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지성적 교양적 인격 형성을, 전공과정에서는 전문인으로써 갖추어야 할 공예에 대한 이론적ㆍ체험적 전문지식과 조형능력을 함양케하여 현대공예와 공예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예가를 육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대학원

  1. 학위과정 ①석사학위과정: 11계열 65개 학과에 141세부전공 ②박사학위과정: 447명
  2. 정원 ①석사학위과정: 1,004명 ②박사학위현황: 447명
  3. 학위수여 현황 ①석사학위현황: 2,707명 ②박사학위현황: 614명
  4. 앞으로의 전망: 앞으로 충남대학교의 대학원중심 대학으로의 전환과 더불어, 본교 대학원은 인접해있는 대덕연구단지내의 각종 연구소와 학ㆍ연 상호협조에 관한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 협약에 따라 특히 첨단 대학분야의 획기적인 연구발전과 전문요원 양성이 기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충남대학교 장기발전 계획에서 대학원중심 대학으로 발전을 지향하고 있기 대문에 전국 그 어느 대학원의 추종을 불허하는 국제적 수준의 대학원으로 발전할 전망이 확실하다.

  경영대학원

  경영대학원은 이론과 실천이 다함께 강조되는 경영학을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한 대학원이다. 주간에는 수업이 없으며 야간 과정만 운영이 되는 특수전문대학원으로서 대학졸업자가 입학하는 석사과정과 사회의 각분야 경영자들이 수강하는 공개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되고 있다.
  석사과정에는 학부의 전공에 상관없이 대학의 모든 전공수료자들이 모두 응시할 수 있다. 대학과정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지 않은 학생들을 위해서 비이수자과목이라고 하여 핵심적인 경영학과목들을 추가로 이수하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수업연한은 5학기로써 정해진 규정에 따른 논문을 발표하고 심사에 통과하면 경영학석사의 자격을 수여 받게 된다. 전공은 지난해부터 8개 전공으로 세분되어있는데 각 전공분야는 생산관리, 인사조직, 마아케팅관리, 재무관리, 국제경영학, 회계학, 세무회계, 무역학등의 8개이다.
  경영대학원은 야간제 수업을 하므로 직장을 가진 젊은 대학원학생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조직활동의 경험과 다소의 관리경력을 갖춘 직장인들이 대학원에 나와서 강의를 받고, 학업에 임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빠르게 경영이론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석사학위의 취득에는 일반대학원과 동일한 수준의 어려움이 있다.

  교육대학원

  1.연혁: 본 교육대학원은 심오한 교육학 이론을 바탕으로 사회의 교육발전을 위해 그 응용방법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교육전무가의 교육자적인 인격과 자질을 신장시킴을 목적으로 하여 1975년에 10개전공 200명 정원으로 설립되어 현재까지 교육학석사 946명을 배출하였다. 현재는 15개전공(세부전공 38개 전공포함)에 365명 정원으로 매년 약 100여명을 모집하고 있다.
  2. 설치전공: 현재 교육대학원에는 교육행정전공, 교육심리 및 교육방법, 국어교육전공(국어, 한문), 외국어교육전공(영어, 독어, 불어, 일어, 중국어), 사회교육전공(일반사회: 사학, 윤리), 과학교육전공(물리, 화학, 생물, 지학), 간호교육전공, 수학교육전공, 상업교육전공, 공업교육전공(기계, 전기, 화공, 섬유, 건축, 토목, 전자, 금속, 기술), 농업교육전공(농학, 농공, 축산, 원예, 농화학, 임학), 가정교육전공, 체육교육전공, 철학교육전공, 상담교육전공이 설치되어 있다.
  3. 지원자격 및 전형방법: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자, 당해학년도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어야 한다. 전형방법에는 일반전형과 15년이상의 교육경력 또는 교육행정 경력이 있는자를 선발하는 별도전형이 있다. 일반전형의 시험과목은 각 전공에 해당하는 전공과목과 영어이고, 별도전형을 지원 자는 영어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4. 학사운영: 본 교육대학원의 학사는 계절제 6학기로 운영되며, 수업은 동ㆍ하계 방학중에 4주간의 집중강의로 이루어지고 있다. 석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는 교직과목 4학점을 포함한 24학점을 이수하여야 하고 정교사자격증 미소지자는 교직과목 8학점을 포함한 24학점을 이수하여야 한다. 2학기 수료후 논문지도교수를 선정할 수 있다.
  5. 졸업자에 대한 특전: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가지고 본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은후, 1년이상 교육경력이 있으면 중등학교1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대학의 전공이 대학원의 전공과 관련이 있거나 동일한 자로써, 관계규정에 의한 교직과목을 이수하여 석사학위를 받으면 중등학교 2급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본 대학원의 석사학위 취득자는 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6. 장학금 및 기타: 본 대학원에 재학중 성적이 우수한 자는 등록금 면제의 혜택이 있고, 재학생중 30%학생에게 학비감면의 장학혜택을 주고 있으며, 신입생중 병역미필자는 병역연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7. 행사 및 자치활동: 매년 교육제의 증진을 다수 초청하여 교육학 세미나 또는 특가을 실시하고 있으며, 원생 자치활동으로는 출석수업 기간중 특강과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원생들의 결속을 다지며 원우회보를 발간하여 원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행정대학원

  행정대학원은 행정학과 관련인접학문을 과학적으로 교수하고 연구함으로써 지도적인 인격과 독창적 능력을 함양한 유능한 행정관리자를 양성하여 국가 및 사회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2년 3월 석사과정을 모집하고 개원한 본 비과정대학원은 1982년 8월 충청권역내의 공직자 및 지역사회 인사들을 대상으로 공개강좌인 관리자과정을 설치하고 현대행정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지식 및 기술, 가치관을 보급시켜 환경적 변화로 인한 제반 도전을 극복하고 정책집행을 효율화할 수 있는 능력배양에 이바지 하여 왔다.
  특히 1984년 9월에는 최고공직자, 정치인 및 지역사회지도급 인사들을 대상으로 최고관리자과정을 설치하여 지방자치제의 실시에 대비한 제반 교육을 담당하여 우리나라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정착과 발전을 모색하고 아울러 지역사회 개발과 복지사회건설을 도모하는데 이바지하여 왔다.
  한편 금년 상반기에 지방자치제가 부활되고 사회환경이 크게 변화함에 따라 앞으로는 지방자치제에 대해 보다 심도 깊은 연구가 요청되고 있으며 특히 사회 각부문에서도 지방자치제에 대한 교육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본대학원에서는 1992년도 석사학위과정에 자치행정학 전공을 신설하였다. 그리하여 본 대학원 석사학위과정에 행정학과 정원 100명으로하여 행정학전공과 자치행정학전공을 두고 1992년도에는 ○○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사회수요에 다라 50명을 증원하고자 교육부에 신청중에 있다. 따라서 선발 예정인원은 증원여부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다.
  참고로 1991년 8월31일 현재 행정대학원 석사학위과정은 132명이 수료하였으며 이중 73명이 학위를 취득하였다. 관리자과정은 950명이 수료하였으며 최고관리자과정은 238명이 수료하였다.

  보건대학원

  1. 설립목적: 우리나라는 그동안 고도의 경제발전과 산업화에 따라 국민의 생활수준이 급속하게 향상되므로써 환경개선을 위한 국민의 관심이 과거 어느때 보다도 고조되고 있다. 따라서 훌륭하게 교육 훈련된 많은 수의 보건의료인력이 무엇보다도 절실히 필요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특히 교육, 연구, 기획 및 관리를 위한 지도급 인재가 요청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유능한 보건의료인력의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지금까지 중서부지역에는 없어서 이 지역사회의 절실한 요망으로 1988년 11월 28일 보건대학원 설립인가를 받아 보건학 석사학위과정(보건관리학, 역학 및 보건통계학, 환경보건학 전공) 3개 전공과목으로 설립되어 91년 8월 제1기 22명이 보건학석사학위를 받아 사회 각 보건의료분야에 활동하고 있다.
  본 대학원은 공중보건 분야의 학문적 이론과 실무를 과학적 방법으로 교육하고 연구하여 지도적 인격과 독창적 능력을 함양한 유능한 보건인을 양성하여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의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보건의료 측면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적극적인 연구활동의 수행 및 지역사회 보건활동의 참여, 보건요원의 교육 훈련을 통해 모든 사회계층에 골고루 그 목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2. 전공분야에 대한 설명
  보건사회부, 도 보건부, 보건소 및 기타 정부기관, 교육기관 또는 기타기관에서 보건정책 수립과 행정관리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할 사람에 대한 보건행정학, 현재 병원 또는 유사한 의료기관에서 행정 및 경여관리에 종사하거나 앞으로 종사할 사람들에게 병원행정 및 경영관리에 대한 기초 및 실무면의 교육 및 훈련을 하는 병원행정학, 대학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로서 보건의료 분야의 각종 연구기관, 교육기관 또는 실무에서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좀 더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연구, 교육, 수행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보건간호학에 대한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분야임.
  나. 역학 및 보건통계학 전공
  보건의료 분야의 각종 연구기관 또는 교육기관에서 통계학에 대한 이론 및 기술을 전공하거나 전공하려는 사람 또는 각종 기관에서 보건 및 의료업무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보건 의료 업무에 관련된 통계학과 질병의 발생과 이에 관련하는 요인간의 원인적 관련성을 연구하는 역학의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공분야임.
  다. 환경보건학 전공
  도시 및 농촌의 환경 위생사업 도는 환경 위생사업 또는 환경오염관리에 종사할 행정 및 기술적 전문요원과 지도자를 위한 환경관리학, 산업장에서 작업환경관리, 의무관리 및 경영관리(노무관리)에 관한 총괄적인 이론과 기술을 습득하고 각자 자기 전문분야에서 실무를 담당 수행하는 동시에 이에 관련된 사항의 기획 작성과 평가를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산업보건학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분야임.

  산업대학원

  대전지방의 첨단산업단지와 대전테크노폴리스의 연구기능 중심 대학원으로서 신연구개발 기술의 기업체 이전과 생산화등을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하여 각종 연구소의 연구원, 기업체의 전문기술인, 경영니들에게 산업기술의 이론과 실무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교수, 연구하여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갖춘 고급 기술인을 양성하여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할 목적으로 1989년 12월30일자로 11개학과의 석사과정이 설립되어 1990년 3월부터 주당 2일 (6시간)씩 야간에 운영되고 있다.
  건축공학과, 토목공학과, 기계공학과, 금속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섬유공학과, 화학공학과, 재료공학과, 산업공학과, 식량공학과, (11개학과)에 총정원 90명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자격으로는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로서 일반전형과 별도전형을 거쳐 5학기의 소정의 과정을 이수하면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학위취득후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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