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기업, 신입생 모두 숨가쁜 시즌이 다가왔다. 신입생들이 캠퍼스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언제나 그렇듯 홍보포스터는 학교를 장악했고, 게시판엔 한가득 소리없는 전쟁이 진행중이다. 우리학교의 홍보게시물 현황을 돌아본다. 전쟁터가 된 그곳 포스터가 다른 게시물로 인해 가리고, 그 위엔 또다시 다른 포스터가 붙는다. 이런 모습은 게시판에선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다. 이는 학기 초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홍보포스터가 급증한 탓인데, 이에 대학본부는 ‘홍보게시물 관리지침 제 6조 3항(학기 초, 축제기간 등 홍보물이 급증하는 기간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최구유팀 대상 수상 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최구유 팀(최유림, 구본진, 유광우, 지도교수 : 김성수)이 지난 2월 26일,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주)가 개최한 ‘2015 MSC 대학(원)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분야 인재 발굴을 위해 올해로 3회째 개최된 ‘M
한 해의 등록금을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설전. 등록금 인상을 주장하는 대학 측과 인하를 요구하는 학생대표, 양자 간의 의견 차이는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큰 의견 차이만큼 회의는 여러차례 정회와 속회를 반복한다. 이 같은 모습은 사립대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의 이야기다. 등록금 액수를 놓고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는 모습은 현재 국립대 등심위와는 거리가
인문학 테마서평 시상식 개최 인문대학은 지난 11일, 인문대학 444호에서 ‘제6회 인문학 테마서평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권’과 관련된 책에 관련한 서평을 대상으로 한 이번 콘테스트에서 대상은 『나는 살인자를 변호할 수 있을까』의 서평을 쓴 법학전문대학원 허선욱 씨와 『인권은 다시 발명되어야 한다』의 서평을 쓴 국어국문학과 이근희 씨가 수상해
교육통계연구센터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일반대학 189개를 비롯한 고등교육 기관은 전체 433개이다. 많은 대학 수만큼 대학진학률 역시 매우 높다. 2014년 고등학교 졸업자 632,983명 중 70.9%인 448,817명이 대학으로 진학했다. 하지만 높은 대학 교육의 관심과는 달리 등록금, 주거 생활, 취업 등 대학생의 현실은 어둡기만 하다. 이 같은 상황
2015학년도 정시 전체 경쟁률 5.3대 1우리학교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평균 5.3대 1을 기록하여 지난 해 3.13대 1보다 경쟁률이 대폭 상승했다.우리학교는 12월 19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2015학년도 정시 ‘가’군과 ‘나’군에 대한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1,896명(정원외 포함) 모집에 총 10,045명이 지원, 평균
대학도서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표현인 ‘대학의 심장’, ‘대학의 질적 수준의 척도’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 이미 오래된 상징으로 전락했다. 끊임없이 변하는 사회 속에서 대학도서관이 마주한 현실은 무엇인지 대학도서관의 단상을 들여다봤다. 줄어드는 발걸음 ‘학문연구자료 제시’라는 본연의 역할처럼 학생들의 발걸음으로 가득차야 할 대학도서관이 점점 이용과 관심으로부터 멀어져가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발간한 ‘대학도서관 통계분석 자료집’을 보면 최근 재학생 1인당 대출도서수(전체 대출도서수를 전체 재학생수로 나눈 수치)가 ▲20
의과학과 쌍가마팀,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의과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지민근, 조인숙 학우로 구성된 ‘쌍가마팀(지도교수 : 의학전문대학원 이영호 교수)’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제1회 창의·융합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쌍가마팀은 ‘가마는 왜 생기는가?’ 라는 제목의 아이디어로 사람의 가마가 생기는 데
대전지역 양심수 강제징집 철폐를 위한 모임 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심수에 대한 부당한 징집 철폐를 위해 지난 2월말 서울지역 양심수들을 중심응로 시작된 이 모임은 그동안 서명운동을 비롯해 국회탄원, 병무청앞 집회,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농성, 국회항의 방문 등을 통해 영장연기, 임시 국회 국방상임위의 정식 안건화하는 성과를
우리학교 개교 41주년 기념식이 지난 2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강당에서 있었다. 정덕기 총장을 비롯한 학내 교직원, 임우순 기성회장, 강용식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학외인사 등 5백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개회사, 애국의례, 총장인사, 30년, 20년, 10년 근속자 표창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총장은 기념식사를 통해 "6.25전쟁의 폐허속에서 충남
우리 학교에는 학부 교육을 담당하는 17개의 단과대학(학부 포함)과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 전문대학원 등 연구를 담당하는 대학원이 존재한다. 학부 재학생은 17,668명, 대학원 재학생은 5,374명(2014년 8월 대학정보공시 기준)으로 학부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학원 재학생이 적지만 관심도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또한 대학원생들은 정부의 대학 정
화공과 RACE팀 대상, 은상 브레인스토밍팀 이사장상 공과대학 화학공학과 학술동아리인 RACE팀은 지난 10월 22일~24일, 한국화학공학회가 대전DCC에서 개최한 ‘전국 대학생 창의설계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과 은상, 브레인스토밍팀은 이사장상을 수상해 사실상 이번 대회를 석권했다. RACE팀은 총 16명이 2개조로 나뉘어 참가했는데 장준규 외 7명으로
지난 29일 사회과학대학 하누리 강당에서 제 46대 총학생회 후보자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총대의원회 중앙선관위의 주관 하에 단일 선본인 ‘좋은날愛(유정길(기계공학·4) 정회장 후보, 박종화(미생물·분자생명과학·4) 부회장 후보)’의 정·부회장 후보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문방송사(충대신문, 충대포스트, 충대방송) 기자들과 일반 학우들이 참여했다. 정책토론회는 총학생회 후보자가 준비한 공약에 대한 간단한 설명 후에 신문방송사가 준비한 질문과 학우들의 질의가 번갈아 이루어졌다. Q1. 단과대는 총학생회에 비해 작은
Q1. 교내 자치기구에 도서관 자치위원회나 학생복지위원회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학생들에게 홍보도 되지 않고 유명무실한 느낌인데 당선되면 어떤 식으로 운영할 계획인가? 총학생회 산하에 여러 복지 위원회가 있다. 유명무실하다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복지 위원회 같은 것도 졸업앨범 촬영 이외에는 장소를 쓰
우리 학교는 최근 교육부 지원 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591억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이중 학우들을 위해 100억원의 지원금이 직접적으로 쓰인다. 그러나 아직 학우들은 지원을 받는다는 것을 도서관 플래카드를 보고 알 뿐 어떻게 쓰이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학우들을 위해 쓰이는 100억이 넘는 지원액, 그렇다면 그 돈은 어떻게 쓰일까? ACE 사업, 학부생 위해 63% 예산 투입 ACE사업은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으로 대학의 비전과 목표를 실현하는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모델을 구축·운영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ACE사업은 4년간 9
우리학교 학우들은 STU-Like 총학생회(이하 총학)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본지에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학우 522명을 대상으로 총학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부문은 ▲공약 이행 ▲가장 만족한 공약 ▲꼭 시행됐으면 하는 공약 ▲공약의 학우 이용도 ▲총학생회에 만족하는 부분 ▲만족하지 않은 부분 등으로 나눴다. 공약 이행 인지
Q1. 총학이 진행했던 공약 중 가장 큰 성과를 이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1학기 공약이행은 완료된 공약이 50%, 진행 중인 공약이 27%로 약 77%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행한 공약 중 시설복지 관련 사업이 큰 성과를 이루었다. 자전거 공기 주입기 설치를 통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많은 학우들이 불편했던 점을 해소했고, 스마트폰 충전기 확대사업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