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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손종호(국민ㆍ조교수)교수가 시집 「한라의 저녁 마라도의 새벽」을 지난달 중순 출간하였다. 제주도에 가족을 두고 5년간 왕래하면서 느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60편의 시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60편의 시에는 제주도민의 삶의 애환과 역사속의 상처가 드리워져 있다. 손교수는 제주도에 대하여 『역사의 현장이고 한국민의 꿈, 그리움을 모두 담고
사람
충대신문
2013.07.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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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학번」이라는 딱지를 달고 대학문을 두드리는 이번 신입생들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한 마음과 반가움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리고 있는 충무체육관을 찾아가 이들을 만나 보았다. 『당분간 지켜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할지 결정해야 될 것 같아요』대학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냐는 질문에 신상훈(회계)군을 비롯한 대부분의 신입생들은
사람
충대신문
2013.07.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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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문제제기 오늘날 첨단산업으로 인정되고 있는 「컴퓨터」등의 전산기기 보급과 함께, 각종 업종별전산망이 확대되면서, 국내에서도 국가기관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가칭 「공인전산감리사」제도의 필요성이 점진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1990년 11월에 체신부 산하의 한국전산화에서는 「공인전산감리사의 국내제도화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동보고서에서는 「공인전
사람
충대신문
2013.07.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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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문제점의 고찰 대학을 다니면서 학교도서관을 한번도 이용하지 않고 졸업을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듯이 학교도서관은 모든 재학생의 재산이며 보금자리인 것이다. 이에 좀 더 발전적인 도서관이 되기 위해 몇가지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살펴 보고자 한다. 도서관측의 문제점은 첫째로 도서관의 반납방법으로, 책 한권을 반납하는데 드는 시간과 노력이 너무 많
사람
충대신문
2013.07.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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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ㆍ경제적 변화에 따른 의식의 변화와 현실적요구 수용하기 위한 여성학강의 늘고있어 요즘은 표면상으론 많이 나아진 것 같다. 전에는 걸핏하면 『무슨 여자가ㆍㆍㆍ』『여자답지 못하게시리ㆍㆍㆍ』등의 꾸지람 비슷한 것이 여자들 뒤꽁무니를 늘상 따라 붙기 마련이었다. 그러던 것이 요즘엔 남자후배들이 오히려 여자후배들의 몸에 습성처럼 달라 붙어 있는 소극성과 의존성을
사람
충대신문
2013.07.0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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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가 성전이 무너지고 있다.』 이는 평화방송사태에 대한 각계의 개탄의 목소리이다. 우리나라 언론이 정권의 손안에 있다는 것은 세살짜리 코흘리개도 인정을 하는 사실이지만 그래도 이것은 너무한다. 작년 『국민 여러분 좀더 힘을 보태 주십시오』라는 KBS의 외침이 아직도 귀에 쟁쟁한데 서기원 사장은 정부의 사표반려 속에서 아직도 사장자리를 부여잡고 있는 이
사람
충대신문
2013.07.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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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면에서 「수서특혜 비리」가 「지방의회 분리선거」에 밀리듯 개강을 맞아 나붙은 각종 소자보에 밀려 정치적 견해를 표명한 대자보가 크게 눈길을 끌지 못했다. 5일 열린 전체학생대표자 대회 공고에대해 「전학대회는 총노선수립을 결정해야하며 제안서조차 미리 배포하지 않은 전학대회에 불참한다」는 농과대 학생회 명의의 대자보가 있었다. 쟁점이 되고있는 수서비리에
사람
충대신문
2013.07.0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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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문학회」회장 박지인(중문ㆍ3)양을 만나 『분산되어 문학활동을 하던 고립된 개인들을 묶어 고립된 개인들을 묶어 명망가적 문학태도들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창작뿐 아니라 비평분야까지 담당하는 문학단체라는 것과 우리 사회내에서 리얼리즘을 구현하려는 문학단체가 충대내에 생겼다는 것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지난달 26일 창단식을 가
사람
충대신문
2013.07.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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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3일과 24일 이틀동안 한글 학회에서는 「북한의 언어학 연구」라는 제목으로 연구발표 모임을 가졌다. 10명의 학자가 북한의 「문장론, 방언학, 국어사, 음운론, 향가 해석, 이두, 형태론, 품사론, 방언지리학, 국어학사」에 대한 연구성과라는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이번 발표의 목적이었다. 이번 발표회를 위하여 지난해 여름부터 20명의 국어학자들
사람
충대신문
2013.06.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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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의 사월은 매우 희망찬 출발을 시작하지 않는다. 사월 1일 정오까지 어린아이와 어린아이의 마음을 지닌 어른들이 가족, 친구, 그리고 다른 사라들에게 장난이는 거짓말을 하도록 허용된 유일한 날이기 때문이다. 이 날을 만우절이라 하며 거짓말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놀릴 수 있고 이때 상대방이 거짓말에 속아 믿게되면 「너는 바보」라고 소리친다. 이날만
사람
충대신문
2013.06.05 1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