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우리학교 기숙사에서 학생, 교수, 교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간담회가 열려 오토바이, 차량 소지자 18명 중 5명에 대한 퇴사명령이 내렸다. 이번에 퇴사명령을 내리게 된 배경에 대해 사감장인 이강용(사법ㆍ교수)교수는 “이번 퇴사 명령은 오토바이, 차량소지자에게 있어 오랜 설득을 통해 내린 결정이다. 학교내 오토바이 사고가 비일비재한 만큼
대학
보도
1996.09.16 00:00
-
▲ 따스한 가을 햇살이 가득한 우리나라에 아주 좋은 소식이 있다하여 춘추자 이를 알아본 즉슨 우리나라 제1회 루스벨트 국제 장애인상을 받게 되었다고. 정말 즐거워 춤이라도 출일이 생겼구려… 하지만 우리나라가 정작 이 상을 받아도 될 자격이 있는지… 문민정부 들어 장애인 복지를 내세우지만 고용이나 생계보장 같은 근본적인 정책은 없고
대학
보도
1996.09.16 00:00
-
우리학교 방송국 주최 제17회 CNUBS방송제가 지난 10일 우리학교 영탑지에서 있었다. 이번행사에서는 입큰개그리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우리학교 출신 가수 Bach의 공연이 있었다. 또한 정덕기 총장 격려사와 부사장인 한영목 교수의 격려사가 영상으로 보여주는 이채로운 모습도 보였다. 적색시대라는 주제로 “이쁜 발을 찾아서”등의 6가지
대학
보도
1996.09.16 00:00
-
· 열린 교육체제의 제도적 기반 구축 열린 교육체제의 제도적 기반 구축에 대한 내용으로서는 교육과정운영과 대학교육의 개방성이 우선시 되어야하며 세계화ㆍ정보화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의 양성을 위해서 창의성 함양과 인간화를 위한 교육과정이 확립되고, 다양화를 추구한다. 이에 우리학교의 교육과정은 현재 교양과정, 전공과정, 부전공과정,
대학
보도
1996.09.16 00:00
-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동안 사회대 시청각실에서 ‘코르셋’,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학생부군신위’, ‘세븐’의 4편의 영화가 상영되었다. 사회대 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번 영화제는 구속학우 석방을 위한 자금마련을 목적으로 모금운동과 더불어 진행되었다. 오는 17일
대학
보도
1996.09.16 00:00
-
지난 10일에 대학본부(시설과, 학생과 주관)에서는 한국이동통신의 협찬으로 호출 수신용 전화(삐삐콜)가 설치되었다. 이 삐삐콜 서비스로 옥외나 공공장소에서 자주 발생되는 긴급한 삐삐 호출후의 수신통화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전화는 학생들이 자주 통행하는 제2학생회관 옆 공중전화 부스 왼쪽에 설치되어 있다. 이런 삐삐콜의 이용방법은 공중전화로
대학
충대신문
1996.09.16 00:00
-
커피숍 한 구석에 난 통로로 들어가니 시네마떼끄 컬트(이하 컬트) 사무실이 있었다. 사무실에는 비디오와 탁자 하나, 의자 몇 개, 그리고 테이프가 꽂혀있어 매우 아담한 느낌이 들었다. 또다른 통로에 약 20여 좌석의 상영실이 있었다. 컬트는 영화의 출발과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모든 역사를 수집ㆍ보관하며 수용자의 시각에서 감상하고 연구할 수 있도록
문화·문예
유택균 기자
1996.09.16 00:00
-
추억의 책가방 예전에 TV에서 방영되었던 코미디프로 추억의 책가방이란 것이 있었다. 거기에는 머리를 빡빡깎고 손가방을 척든 까만 교복의 남학생이 나온다. 요즘에는 그런 교복을 입는 학교가 그리흔치 않을것이다. 그런데 그 흔치 않은 고등학교 중 하나가 바로 논산에 있는 대건고등학교이다. 전통과 자부심을 자랑해 온 대건의 명물 교복과 손가방(일명 똥가방). 대
문화·문예
충대신문
1996.09.16 00:00
-
침묵에 관하여 이원효 (의예ㆍ1ㆍ금강문학회 회원) 내 안에서 덩어리져있는 모든 세포들을 말할수 있으면 좋으련만 움켜쥠은 웅크러짐을 부르고 싸맨 짐짝들은 다시 풀 수 없을지 모른다 버스에서 노인들은 큰 소리로 말한다 짜증스런 얼굴의 모습들을 유리창은 불빛과 함께 방송한다 나의 침묵은 노인들의 고함보다 얼마나 가치가 있을까 때때로 사람들은 침묵으로 많은 것을
문화·문예
충대신문
1996.09.16 00:00
-
□새책알림터학교 경영과 교내 장학유나바머나쁜여자가 성공한다 □비디오소개완다라는 이름의 물고기
문화·문예
충대신문
1996.09.16 00:00
-
96학년도 하반기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지난 6일 공과대 1호관 취봉홀에서 열렸다. 이번 전학대회는 연대 사태 진상규명과 구속학우 석방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위원장인준, 상반기 사업평가와 2학기 사업계획, 토론안건으로 학부제와 연대 사태보고, 연대사태 진상규명ㆍ구속학우 석방을 위한 9ㆍ19총궐기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전학대회
종합보도
배진만 기자
1996.09.09 00:00
-
지난 3일 가정대 352강의실에서 가정대학 생활과학연구소<소장 : 박춘순(의류ㆍ교수)학장> 주최로 제3기 생활문화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과 더불어 지난 3일부터 오는 11월 26일까지 열리는 이번 강좌는 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2시간씩 열리게 된다. 현재 86명의 수강생을 받은 이번 강좌는 9월 현대사회와 여성
종합보도
종합보도
1996.09.09 00:00
-
ㆍ9월9일자로 문화부 정기자 육미진(중문ㆍ2) 기자를 면함.ㆍ9월9일자로 김대인(수학ㆍ1), 박민규(국문ㆍ1), 박재희(중문ㆍ1), 장문순(사회학ㆍ1) 견습기자로 면함.
종합보도
종합보도
1996.09.09 00:00
-
민족대학건설토대, 대학생협이 취지에 대하여 대학내 민주, 복지의 한 걸음 최근 몇 개의 대학에서 제기되고 있는 생협에 대하여 우리 학교 학우들은 그리 많이 알고 있지 않은 듯하다. 대학생협이란 무엇인가? 대학생협이란 대학 생활협동조합의 줄임말로서 구성원인 교수, 직원, 학생들의 생활을 보호하고 향상하기 위해 협동의 이념을 기반으로 자조의 정신으로 만들어지는
여론
여론
1996.09.09 00:00
-
방학동안에 마음먹었던 일들을 이루지 못한채 새학기가 다시 시작되었다. 평소에는 짜증스럽게만 여겨졌던 연구실 밖의 소란스러움도 반갑게 느껴지는 것을 보면 대학선생이란 직업은 학생들과 지속적인 접촉과 자극이 없이는 참으로 공허하고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새삼든다. 다시 2학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대학이 처한 현실을 생각해 본다. 진정 우리 사회는 어디로 가고 있는
여론
여론
1996.09.09 00:00
-
입추가 지나면서 문득문득 들려오는 풀벌레 소리를 들으니 가을이 성큼 문턱까지 다가왔다. 그렇게 무덥던 더위도 사라지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기운이 피부에 와 닿는다. 이 좋은 계절에 또 다른 새학기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자세를 다시 한 번 바로 가다듬는 것도 의의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지난 여름방학 동안 우리 캠퍼스는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모두들
여론
여론
1996.09.09 00:00
-
1. 역사의 심판에 맡겨진 민족반역자들 이 땅의 민중들에게 총부리가 겨누어졌다. 군의 지휘체계가 교란됐다. 하극상이 벌어졌다. 군에 대한 국민의 믿음이 사라졌다. 군사독재의 아들 전ㆍ노였다. 군사독재정권에 빌붙은 무리들이 있었다. 재벌이라고 했다. 둘은 붙어서 떨어질줄 몰랐다. 이 땅의 학생들, 민중들은 일어나 모든 것을 희생하며 싸웠다. 마침내 문민이가
사회
충대신문
1996.09.09 00:00
-
전국농민회총연맹(이하 전농)은 지난 1일부터 전국을 돌며 쌀수입반대, 의료보험통합, 쌀값 보장 및 WTO이해 특별법 시행령 제정등을 요구하며 도보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대전역에서 집회와 토론회를 벌였다. 한편 전농이 매년 준비해 오던 전국농민대회가 오는 10일 여의도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정부가 집회 신고서를 허가하지 않아 마찰이 예상되고
사회
사회부
1996.09.09 00:00
-
“나와있는 학생 특히 고학번 선배들이 중심이 되어 위축되지 않고 힘차게 활동하는 모습을 구속된 학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의지를 심어주어야 합니다.” 이번 연대사건과 관련하여 비상대책위원회 구속 가족 모임의 학생대표인 서지원(경제ㆍ4)군은 지난해 ‘민족 충남대 활동가 조직사건’에 연류되어 구속된 후 집행유예로 풀려난
사회
유재연 기자
1996.09.09 00:00
-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른 남녀 평등한 취업 기회를 보장받는 것과 성차별없이 정당한 대우. 이것이 대졸여성이 누려야 할 권리중의 하나이다. 하지만 그 권리는 법전안에서만 존재할 뿐이다. 최근 대졸여성 취업률의 통계를 보면 41.1%로, 1970년 25.8%, 1980년 31.8%, 1985년 36.1%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고,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지만,
사회
박은실 기자
1996.09.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