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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자로 우리학교 신임 사무국장에 유영창씨가 임명되었다. 약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83년 건국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 87년 교무처 교무과장 ▲ 91년 교육부 대학정책실 대학재정과장 ▲ 95년 목포대 사무국장
대학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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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우리학교 공과대 취봉홀에서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개소식이 있었다. 이 연구센터는 지난 2월 27일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지역협력연구센터로 선정되어 대덕연구단지와의 연계를 통한 소프트웨어 산업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지역협력연구센터는 본격적인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과학기술진흥을 촉진하고 지방대학의 과학기술인
대학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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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자로 사회대 신임 학장에 이계희(정외ㆍ교수)교수가 임명되었다. 약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85년 서울대 정치학 석사 ▲ 85년 우리학교 부임 ▲ 92년 우리학교 교수 승진 ▲ 94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대학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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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방송 길들이기와 MBC왕국의 강사장의 연임문제로 전쟁직면에 처해있다 하여 춘추자 이를 알아본 즉슨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뉴스데스크는 과거 전정권의 ‘땡전’을 능가하는 ‘땡김’뉴스로 바뀌었고 드라마 왕국은 무너졌다고. 그런데 이를 총 지휘한 사람이 강사장이라. 여보쇼 강사장님 ‘언론이 바뀌어야
대학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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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학기 초마다 열리는 환영회, 개강파티, 대면식….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여있다는 대학의 ‘술문화’는 정말 되풀이식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을 남길 수 밖에 없는 것일까? 지난 8일, 유성구 봉명동 고을식당에서 신입생환영회에 참여했던 권백순(토목공교ㆍ1), 장병권(토목공교ㆍ1)군이 과음으로 실신해 인근 성심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대학
육미진 기자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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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지난 1일자로 다음의 교수들이 겸무를 하게 되었다. 재료공학부장 교수 김종오 화학공학부장 교수 유승곤 화학공학교육과장 조교수 박소진 기계공학부장 교수 홍성인 기계공학교육과장 교수 류정인 섬유공학과장 교수 배기서 기계설계공학과장 교수 강이석 정밀공업화학과장 교수 성세진 공업교육연구소장 교수 성세진 국책사업단 발전기획부장 교수 강 용 국책사업단 학연산교육연구
대학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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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걸음씩, 내가 가야할 길이 멀수록 곁에 서 있는 너의 손을 잡고….” 매일 12시 30분, 탑골공원앞에서 있는 ‘구속예술인 석방을 위한 거리공연’은 꽃다지의 ‘한걸음씩’으로 시작되었다. 탑골공원에서 장기를 두던 할아버지를 비롯하여 아기를 안고 있는 아줌마, 교복을 입은 여학
문화·문예
박윤자 기자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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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대학에 들어왔을 때였다. 선배님들을 따라다니며 이루어지는 많은 술자리와 이야기판 속에서 남자들의 대화중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하는 것이 전설과도 같은 군대시절 이야기였고 군대에 가지 않은 우리들은 그런 복학생 선배님들이 그렇게 부러웠었다. 이렇게 대학에 다니는 남학우들이 갖는 고민들 중의 하나가 바로 군대 문제일 것이다. 자유와 낭만이 넘치는 생활에서
문화·문예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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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게이츠의 미래로 가는 길 최근 한 미국대학의 학자를 초청하는 일에 관여하였는데, 강연부탁, 일자 및 시간의 결정, 조정, 재조정, 강연주제 및 원고수신등 결코 간단하지만은 않은 일들이 놓여 있었다. 그러나 일련의 과정을 인터넷을 통하여 아주 단시간에 거래비용없이 끝낼 수 있었다. 이는 정보시대의 혜택을 누리고 있는 간단한 예에 불과하지만 이런 일들이 10
문화·문예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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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사회에서 인종간의 갈등은 어제ㆍ오늘의 일이 아니었고, 헐리우드영화에서 흑ㆍ백 갈등은 심심치 않게 드라마의 소재로 쓰여져왔다. 그러나 이 영화만큼 ‘문제’의 핵심에 겁없이, 도전적으로, 명쾌하게 접근한 영화는 없었다. 뉴욕 독립영화 출신의 젊은 흑인감독 스파이크리가 성난 목소리로 외치는 미국인들의 고발장과 같은 이 영화는 공허하게 화
문화·문예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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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 집에서 부모님들이 농담삼아 “우리 아들이 딸이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난다. 어머니가 임신을 했을때 내가 여자인줄 알고 이름도 이쁘게 지어 놓으셨단다. 그렇기에 내가 성이 바뀌게 된다면 하루아침에 가슴이 생겨버린 내 모습에 놀라겠지만 화장실로 가서 여자인 것을 알게 될 것이며 시원스럽게 목욕탕에서 등을 밀어주시던
문화·문예
충대신문
1996.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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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뿐 아니라 계속되는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영유권 주장등의 망언은 우리 국민은 물론 자국내의 양심있는 인사들과 아시아 평화애호민을 분노케 하기에 충분한 일로 판단된다. 왜 일본은 그렇게 잇따른 망언으로 한국민과 아시아등의 주변국에게 빈축을 사는 일을 계속하고 있는가. 일본 스스로가 알다시피 일본은 고증자료의 객관적 부족과 불일치성이라는 한계와 그리고 대
사회
충대신문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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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의장 연행될 뻔 지난달 23일 친구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단국대 천안교정에 갔던 현재 수배상태에 있던 우리학교 26대 총학생회장이자 95년 충청총련 의장인 김수현(정외ㆍ4ㆍ휴학)군이 학내에 잠복중이던 10여명의 사복경찰에 의해 강제 연행되려는 것을 단국대 학생들의 도움으로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학생들에게 사복경찰 3명이 잡혀 진술서를 작성하
사회
사회부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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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은 반드시 머리 좋은 사람만을 원하지는 않나봐요. 평범하면서도 처음 품은 뜻을 굽히지 않고, 소신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자 발표 이후, 여기저기 갑작스런 방송사의 요청으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이제는 주위 사람들의 축하와 격려가 오히려 고맙다고 말하는 이강혁씨는 우리 학교 경제학과 81학번 선배이다. &l
사회
김혜령 기자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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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1시 대전지구대학총학생회연합(이하 대전총련)주최로, ‘김영삼 대선자금공개와 민간사찰 분쇄를 위한 대전총련 결의대회’가 2백여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목원대에서 있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올들어 두번째로 열린 정치집회였으며 현 정권이 역사바로세우기를 주장하면서도 대선자금을 공개하지 않는 것과 지난달 23일 단국대 천안교정
사회
송기선 기자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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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를 알면 대학생활이 보인다! 봄내음과 함께 교정을 가득채운 새내기들은 무얼 바라며 대학 생활을 할까? 설레임을 갖고 공부, 미팅, 사람과의 만남을 준비하게 된다. 그 중에서도 동아리 활동은 젊음의 특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대학생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우리 신문사에서는 새내기들의 동아리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총동아리연합회의 &lsquo
특집
충대신문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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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 경찰이 민간인에 대한 불법 사찰을 계속해 왔음이 지난달 23일 보안수사대 소속 경찰관의 수첩을 통해 밝혀졌다. 지난달 23일 충남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 소속 사복경찰 10여명이 현재 수배중인 우리학교 총학생회장이자 제2기 충청지역 총학생회연합(이하 충청총련)의장이었던 김수현(정외ㆍ4)군이 단국대 졸업식에 참가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김군을 연행하려고 단국
특집
송기선, 이제원 기자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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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1 제15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한달 앞으로 바짝 다가선 가운데 이번 총선을 통해 대전, 충남지역의 정치 민주화를 높이려는 움직임이 거세게 일고 있다. 그 대표적인 모임이 ‘대전 민주개혁 정치연합(이하 개혁정치연합)’과 ‘부패정치청산 대전, 충남 시민ㆍ사회단체 협의회’(이하 시민협)이다. 이 두 기구의 역할은
특집
송기선 기자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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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교육재정 확보하여 자주대학 건설하자.” 지난 2일 우리학교 종합운동장에서는 상큼한 새내기들의 입학식이 있었다. 입시지옥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의 대학문턱, 그 문턱을 넘어서 충남대학교에 첫발을 내딛은 새내기들은 버거운 짊을 벗어버리듯 말쑥한 옷차림에 해맑은 얼굴 모양으로 입학식장에 들어서 있었다. 그리고 총장님의 “백
특집
이제원 기자
1996.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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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란 인간이 사는 모든 것에 존재하는 ‘삶’이다. 그리고 ‘대학문화’란 대학이란 특정한 공간에 존재하는 대학인의 ‘삶’이다. 삶이 만들기 나름이듯이 대학문화도 만들기 나름이며 새학기를 맞은 기대감과 자신감으로 우리의 ‘대학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문화·문예
김수진 기자
1996.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