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일 20대 연구소에서 지난 1월 2015년 서울 25개 대학 캠퍼스 물가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물가 조사의 기준이 된 5가지 항목은 대학 내일 20대 연구소가 자체 예비 조사를 통해 자주 소비하는 물품을 선정했다. 해당 보고서의 조사 방법과 항목을 토대로 우리 학교도 평균 물가를 계산하고 분석해봤다. # 우리학교 돈가스 가격은? 서울 25개 대학의 평균 돈가스 가격은 3600원이었다. 우리 학교 돈가스 가격은 1학생회관 3800원, 2학생회관 3000원, 농대학생회관 3000원 순이었다. 1학생회관의 경우 외부 업체에 임
우리는 용돈, 생활비를 벌기위해 알바를 한다. 심지어 요즘 청년들은 보다 높은 임금을 위해 고위험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한다. 이제 우리는 자랑스러운 충남대학교 학생으로서 고급 인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돈도 벌고, 스펙도 쌓을 수는 없을까? 우리의 ‘재능을 팔자. 새 시대의 도래 ‘E-랜서’가 등장했다. 미국의 정보 통신 회사 ‘시스코’는 “10년 뒤 미국 근로자의 34%가 프리랜서로 일하게 될 것” 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통해 미국보다 인터넷 보급률이 압도적으로 높은 우리나라는 프리랜서 비율이 34%보다 더 높다고
지난 2012년, 정부는 2020년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20만 명까지 유치하겠다는 ‘Study Korea 2020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여, 국제사회에서 한국 대학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다짐했다. 법무부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6년 2월을 기준으로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이 1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학정보공시센터 ‘대학알리미’의 공시에 따르면 2015년, 우리 학교에 977명의 외국인이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유학생이 많아지면서 캠퍼스 안에서 외국인을 보는 것은 흔한 일상이다
충남대 재학생, 학생 저자로 『청년, 생각을 흔들다』 펴내 ‘충남대 지식혁신형 공공인재양성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일본의 혁신 사례를 탐방한 수기인 『청년, 생각을 흔들다(월간토마토)』가 책으로 발간됐다. ‘지식혁신형 공공인재양성사업단’은 대학특성화사업으로 행정학부(행정학과, 자치행정학과), 언론정보학과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공공정책 관리, 과학기술 관리 역량, 정책 소통 역량을 갖춘 공공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학기동안 행정학과, 자치행정학과, 언론정보학과 학생 24명
우리 학교가 ‘통일교육 선도대학’, ‘나라사랑 특성화대학’에 선정돼 이번 달부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통일교육 선도대학은 대학 차원의 통일교육 모델 개발과 대학 내 통일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우리 학교를 포함한 6개 대학이 선정됐다. 사업 총괄 책임자인 정치외교학과 김학성 교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교과·비교과 과정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과 과정으로는 통일 관련 교양수업, 연계전공 개설을 추진할 것이다. 비교과 과정은 통일 강좌, 통일 동아리 장학금 지원, 통일 포럼 개최 등이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교
지난 4월 10일, 한누리회관 소강당에서 각 단대학생회에 대한 제1차 정기감사 징계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정기감사 징계위원회에는 의과대학을 제외한 16개 단과대 대의원장으로 구성된 상임위원과 총대의원장, 총대부의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감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과학대, 약학대, 사범대학이 각각 징계 주의 1회 처분을 받았다. 사회과학대학은 감사시행세칙 제 18조 7항에 따라 간이영수증의 비율이 5.87%로 감사 해당기간 내 전체 지출의 5%를 초과하여 ‘주의 1회’처분을 받았다. 약학대학은 총 7개의 사업계획서가 제출기한을 초과했다.
집-학교, 집-학교…. 다를 것 없는 일상과 하루. 매일 만나는 사람들도 좋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을 꿈꾸게 되는 날이 있다. 추억도 쌓고 관심 분야에 더 깊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우리 청년들은 대외활동을 찾고 있다. 하지만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 대외활동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은 쉽지 않다. 우리 충대청년 ‘충청’들 중에도 많은 학우들이 대외활동을 경험하고 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대 외 활 동 전설희(역사·2) 학우 시작, begin 지난 해에 열린 ‘유니브엑스포 대전(
정부의 대학교 반값등록금 정책이 실현됐다는 소식이 연일 나오고 있다. 정부는 높은 대학 등록금으로 인한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반값등록금, 학자금대출 등 많은 정책을 시도했지만 일각에선 반값등록금 정책이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서울권 일부 대학들이 교내 장학제도를 개편해 성적중심으로 지급되던 것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필요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다. 올해부터 고려대학교는 성적장학금을 전면 폐지하고 자유·진리·정의(저소득층 지원) 장학금 유형을 신설했다. 고려대뿐만 아니라 이미 일부 서울권 대학은 성적장학금의 규모
재료 : 계란 2개(2인분 기준), 밥 2공기, 스팸(마늘 햄) 1/3개, 마늘 3~5쪽, 후추, 소금, 양조간장1. 스팸을 작은 크기로 네모 썰기하고, 마늘을 최대한 얇게 썰어준다.2. 계란에 소금 한 꼬집, 후추 조금을 뿌리고 휘휘 저어준다.3. 펜에 식용유를 살짝 둘러주고, 지단을 부치듯 계란을 조금씩 넣으며 익힌다.4. 계란이 완전히 익기 전에 마늘과 햄을 넣고 같이 익힌다.5. 마늘 색이 변할 때 쯤 밥을 넣고 볶아준다.6. 밥을 꾹꾹 눌러주며 1분가량 볶다 펜 한쪽에 양조간장을 아빠숟갈 한 스푼 넣어준다.7. 간장향이 배
충남대 동문, 이상민, 조승래, 도종환, 신용현 국회의원 당선 4월 13일 실시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상민, 조승래, 도종환, 신용현 동문이 당선됐다.이번에 신설된 ‘유성구 을’로 출마한 이상민 동문(법학 76)은 전체 유권자 중 56.87%(47,014표)를 얻어 당선됐다. 17대~20대 4선 의원이 된 이상민 동문은 국회 법사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국정활동과 지역구 활동을 해 왔다. 조승래 동문(사회 86, 평화안보대학원 석사)은 ‘유성구 갑’으로 출마해 48.28%(37,569표)를 얻었다. 이번에 초선의원이 된
현행 교양관 강의실 구조, 학생들 집중도 떨어뜨려 우리 학교 백마 교양 교육관에서는 대형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교양 과목 수업이 많다. 2016학년 1학기 80명 이상 강의는 164개로, 이 중 약 60%인 95개의 강의가 교양관 강의실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런 대형 강의가 실시되는 교양관 강의실 대부분이 직사각형의 좁고 긴 구조인데다가, 바닥이 평면으로 돼있어 학우들과 교수진의 불편이 제기됐다. 인문대학에 재학 중인 A 학우는 “뒷자리에 앉으면 교수님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 목소리만 듣고 강의를 파악해야한다”며 “PPT나
벚꽃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우리 학교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충남대학교 꽃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꽃길 축제’를 맞이해 우리 학교 일대에서 공연과 오락, 먹거리, 체험활동, 버스킹,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준비돼있다. 학생 생활관 가는 길과 학군단 운동장 등에서 공연과 버스킹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미대 구관입구 쪽에서는 포토존과 코스튬 대여를 진행해 무료로 교복이나 한복을 대여 할 수 있다. 학군단(ROTC) 운동장에서는 ‘이슈’, ‘NEW MAD HOOD’, ‘나린’, ‘투샷’, ‘백마들’, ‘
올해 우리 학교는 ▲감성인지 소프트웨어전공 ▲국방무인시스템전공 ▲환경ICT전공 ▲과채·특용작물 영농창업전공 ▲스마트 이트레이드전공 ▲지식생태전공 ▲언어정보처리전공 등 7개의 연계전공 학사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연계전공이란 두 개 이상의 학과가 모여 새로운 가상의 학과를 만들고, 학생들이 복수전공과 같은 방식으로 학사 과정을 이수하는 제도이다. 정형화된 문·이과 과정으로 가르는 일본식 교육 과정과 달리 연계전공은 문·이과에 구애받지 않고 필요한 학과가 협력한다. SW중심대학 선정이후 우리 학교 WISE사업단은 컴퓨터비전공학생들을 위
지난 달 21일, 우리학교 국가정책대학원 (원장 염명배 교수)은 주철기 청와대 전 외교안보수석을 초청해‘2016년 한국의 외교안보 환경과 새로운 동북아로의 여정’을 주제로 한 강연회를 개최했다. 주철기 전 수석은 34년 간 외교 현장에서 뛴 ‘외교통’으로 작년 10월 외교안보수석에서 사임했다. 주철기 전 수석에게 한국 외교 현안에 대해 들었다. Q1. 지난 달 18일, 독도 영유권 주장 확대와 일본군 위안부 강제성 모호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일본 고교 교과서 검정이 통과됐다. 이는 작년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과는 상방되는 행보다. 일
창업을 생각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창업자금은 가장 큰 고민거리다. ‘분명 멋지고 기발한 사업 아이템인데!’ 우리는 가난한 대학생, 청년들이다. ‘누가 나를 믿고 투자를 해줄까?’ 생각을 하겠지만! 이미 많은 이들은 투자를 받으며 사업가가 되고 있다. 과연 누가 투자를 했을까. 바로 우리, 대중, Crowd이다. 요즘 떠오르는 클라우드 펀딩은 창의적 기업가를 비롯한 자금 수요자들에게 인터넷 등의 온라인상에서 자금 조달을 받는다. 자신의 사업 구상을 올리면 대중들의 판단 하에 투자를 받을 수 있다. 우리 가까이에 ‘클라우드 펀딩’ 많은
지난 1111호 대학면기사 ‘왜 우리는 학과통폐합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나?’에서는 교육부의 재정사업과 학과통폐합에 대해 다뤘다. 해당 기사의 맺음에서 기자는 프라임 사업에 대해 ‘항상 재정난과 맞물리는 대학 입장에선 거부하기 어려운 유혹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번 1112호 대학면기사는 지난해 교육부가 예고한 올해의 대규모 재정지원 사업, 코어사업과 프라임사업과 함께 인문학의 위기를 주제로 한다. 본지 1108호 보도기사 ‘교육부, 올해 대규모 국비 지원 사업 실시’에 의하면 우리 학교는 코어사업(CORE, 대학 인문역량
네 번째 레시피 : 짜치계재료 : 짜장 라면 1봉, 체다 슬라이드치즈 1장, 계란 1개, 기호에따라 고추 조금 1. 펜에 기름을 두르고 적당히 예열시킨다2. 노른자가 익지 않게 조심하며 반숙 계란 후라이를 만든다3. 물을 붓고 면을 끓인다4. 약 3분 후 면이 꼬들꼬들하게 익으면 면만 건져낸다5. 가루스프 등 구성 조미료를 넣는다 (기름은 넣지 말아주세요)6. 면 삶은 물 아빠숟갈 2스푼을 넣고 비벼준다7. 완성된 짜장 라면 위에 치즈를 깔고 계란을 올린다8. 치즈가 살짝 녹기까지 기다린 뒤 노른자를 터트리고 비빈다9. 맛있게 먹으
우리 학교 정문 앞 오거리는 현재 보도 공사로 학우들은 포크레인을 비롯한 중장비와 안전표지판 사이로 위험한 등교를 한다. 또 중장비로 인한 큰 교통정체도 나타나고 있다. 충대 정문에는 세 곳의 정류장을 끼고 있어 등하교를 하는 학우들이 많은 곳이다. 사방이 막힌 보행섬의 안전 표지판이나 잘 보이지 않는 하단의 안전 줄은 횡단보도를 건너는 데 큰 불편을 야기한다. 또 보도 작업이 진행 중인 보행섬이나 버스정류장에는 자갈이 깔려 있어 보행자들의 이동을 방해하고 있다. 하정희(언론정보·12학번) 학우는 “방학동안 끝낼 수 있었을 텐데 여
작년 11월에 시행된 ‘2015년 대학생활만족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조사는 설문지법으로 진행돼 작년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배포된 설문지 중 회수된 답변의 결과다. 대상은 우리 학교 전체구성원 중 학부생 5,307명(3·4학년 한정), 대학원생 2,612명, 교수 264명, 조교 180명, 직원 382명으로 총 8,745명(회수율 55.4%)이다. 대학생활만족도(학부·대학원)를 결정하는 요인은 ‘교육 만족도, 학생지원 및 교육환경 만족도, 학교생활 만족도, 자부심’으로 네 가지다. 자부심 요인이 평균 3.7점으로 최
2015년 9월 어은동에 생겼던 공유주방 ‘비밀(Bee meal)’은 청년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작은 식당이다. ‘비밀(Bee meal)’은 공유주방으로 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이나 예비음식점 창업가들이 주방을 공유하고 자신들이 개발한 메뉴를 선보이고 고객들로부터 피드백을 받는다. 요리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본격적인 창업 전 현장실습을 해볼 수 있는 실험 무대인 셈이다. ‘매일 다른 셰프들이 음식을 제공한다’는 것이 ‘비밀(Bee meal)’의 모토이다. ‘비밀(Bee meal)’은 대전시의 청년실업문제의 해결과 마을공동체의 복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