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가까운 도시 세상 어떤 사람들보다 가장 높은 곳에 살고 있지만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는 라다크인들의 도시 레(Leh)최철민(고고·3)
공존 굴삭기 등 각종 중장비와 건축자재들로 가득한 갑천 둔치. 강을 파헤치는 일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길이 될 수 있을까. 하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벌어지는 공사 때문에 사람은 물론이고 동식물까지 쉴 곳을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문수영 기자 symun@cnu.ac.kr
구름 속 일출 제주도 여행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새벽에 해 뜨는 것을 보려고 일찍 왔는데, 구름이 많이 껴서 못 볼 것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구름덕분에 더 멋진 빛내림을 볼 수 있었어요. ‘인간만사 새옹지마’란 말이 있죠.지금은 안 좋아 보이는 것 같지만 어떻게 또 좋아질지 모르잖아요. 그러니까 힘들어도 오늘하루 힘 내세요.진병주(사
지난 11일, 백마상 앞에서 학우들이 부재자 투표 신고 접수를 하고 있다. 문수영 기자 symun@cnu.ac.kr
촛불을 잊은 것을 반성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촛불시위 2년이 지났지만 아무도 반성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시민들이 또다시 촛불을 들었다. 반성해야 할 사람이 반성하지 않는 현실에 분노한 촛불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것이다. 아이폰 촛불을 든 촛불소년과 투표로 보답하겠다는 피켓을 든 시민, 그리고 트위터의 생중계
여유로 가득한 스위스 유럽 배냥여행을 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의 모습이고요, 장미공원으로 올라가는 길에 찍었는데 너무나도 아름다워 그냥 지나칠 수 없었지요. 그냥 평범하게 찍었는데도 워낙 아름다워 극찬을 받았던 사진입니다. 여유롭고 따뜻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저의 요즘 삶과는 너무 다른 느낌. 그때가 그립습니다. 조현식 (전기공
MBC노조 파업 26일째인 노동절 전야. 여의도 MBC 사옥의 남문광장에서 3천여 명의 시민이 정권의 언론장악 음모로 불꺼진 MBC에 불을 밝히고 있었다.문수영 기자 symun@cnu.ac.kr
운동장의 밤교내 북부 잔디 운동장에서 운동을 마친 후의 사진입니다.낮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교내 운동장의 아름다운 모습인거 같아 사진을 보내봅니다.실제 모습은 더 아름다웠는데, 그것을 사진에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이상재(대학원·생명과학·3)
6일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나눔바자회’에서 학우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문수영 기자 symun@cnu.ac.kr
‘천안함 침몰 참사’로 나라 전체가 슬픔에 잠겨있다.천안함과 함께 MBC도 침몰하고 있고 세종시법 개정안 논의는 ‘올 스톱’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의료보험 민영화가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중요한 사안들이 천안함에 묻혀있는 사이, 4대강에서는 열심히 강바닥만 파내고 있다.문수영 기자 symun@cnu
수통골에서 친구와 수통골에 있는 산을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과나 동아리에서 엠티장소로 많이 가면서도 산을 올라가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처음으로 간 수통골 산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다른 학우분들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이준형 (건축공학·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