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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야학 교감 김기상(회계ㆍ2)군을 만나 지난주 여러 동아리들이 회원모집을 알리는 가운데 색다른 모집으로 눈길을 끌었던 BBS야학의 교감김기상(회계ㆍ2)군을 지난 20일 만나보았다. "BBS는 big brothers ans sisters movement의 약자로 1907년 뉴욕에서 시작되어 60년대 우리나라에 들어온 '대형제자매 맺기운동'을 말합니
사회
안은숙 기자
2012.06.1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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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족대회가 뭐길래 정부는 필사적으로 막아내려고 하고 통일운동 단체들은 필사적으로 지켜내려는 것일까?" TV저녁 뉴스나 신문 한 구석의 단신을 접한 사람이라면 혹 이런 질문을 해 보았을런지 모른다.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한 단서는 '범민족대회는 재야 운동권이 벌이는 자족적인 통일행사 혹은 정부규탄 집회, 심하면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놀아나는 한심한
사회
충대신문
2012.06.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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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실패이후 1년, 소련변화 분석 '3일 천하'로 끝난 소련 쿠데타가 실패한 지 1년을 맞이하고 있다. 당시 소련은 쿠데타가 실패하고 종결되자, 1991년 8월 29일 소련최고연방회의는 공산당 활동의 전면 금지를 결정하였으며, 잇따라 발트 3국의 완전독립이 국제적으로 승인되었고, 9월4일 인민대표회의에서 기존의 연방체제를 '주권국가연합'으로 재
사회
충대신문
2012.05.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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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표현되는 제2이동통신의 사업자가 선경으로 결정되었다. 한겨레 신문에서는 '건국이래 최대의 정경유착'이라고 지적할 정도로 이동통신의 사업자 선정은 국민 전체에게 큰 물의를 일으켰다. 그러나 각 언론사에서는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밀도있는 기사제공보다는 고도의 언론플레이를 펼치고 있는 듯하다. 대부분의 일간지에서는 현경제 상황에서의
사회
충대신문
2012.05.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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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의료인 송재순(의학ㆍ4)군을 만나 "사회변혁운동이 다양하게 계열화되면서, 운동의 정체를 막고 한단계 높은 질적인 발전을 추동해내기 위해 보건의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ㆍ보건의료정책 문제등을 논의하며 학생의료운동의 새지평을 열고자 마련된 행사였습니다." 지난 14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가평군 하면 마일리 소재 현리수련원에서 있었던 '보건의료
사회
안은숙 기자
2012.05.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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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과 드라마 , 두 작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주식시장 검은 손들의 ‘작전’, 주가조작을 소재로 했다는 점이다. 물론 흥미를 위해 다량의 픽션이 가미됐지만 이들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가조작 수법과 구조는 어느 정도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목소리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최근 들어 주가조작을 비롯한 허위사실의
사회
송민진 기자
2012.05.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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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대전에도 2015년에 롯데월드가 생긴다’는 소식은 단연 대전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였다. 1월 16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대전마케팅공사와 롯데월드·롯데쇼핑 간 복합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이 체결된 이후부터다. 롯데 복합테마파크는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사업의 민간 사업 부문이다. 재창조 사업은 2008년 대전시에 의해
사회
송민진 기자
2012.05.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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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개발도상국으로서는 세계 최초로 유치한 엑스포는 대전시에게 천금같은 발돋움판이었다. 엑스포 개최를 위한 도로, 하천, 교통 등의 도시 기반시설 확충사업이 진행됐고 이는 대전을 10년 이상 앞당겨 발전시켰다. 총 1450만명의 관람객이 찾아온 대전 엑스포는 상당히 성공적이었으며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대전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또한 엑스포를
사회
송민진 기자
2012.05.2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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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ㆍ저질화된 교육관리서 비롯 최근 입시 부정 사건의 충격 최근에 밝혀진 입시 부정 사건은 관련자가 150여명(2월18일 기준으로 구속자 59명, 수배자 76명, 추가 적발된 자16명)에 이를 정도로 그 규모가 유례없이 컸다는 점뿐 아니라 여러 사회 지도급 인사의 부인, 대학직원 교수, 교사, 안기부 직원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관여된-그야말로
사회
충대신문
2012.03.2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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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학과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서만석(해양ㆍ4)군을 만나 "충대학우 모두가 얻어야 할 결과를 위해 저희는 최선을 다해 싸우겠습니다." 해양학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위원장 서만석(해양ㆍ4)군이 학우들에게 전한 결의이다. 그간 해양학과는 교수공채과정의 부정을 밝히고 이의 시정을 요구하며 학과 공간 폐쇄, 철야농성, 2차례의 단식을 거치며 1백일이
사회
정은정 기자
2012.03.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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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날은 결코 기쁘지만은 않은 명절이었다. 입시부정사건에 대한 보도가 있었기에. 새삼스레 제기되는 문제점은 아니기에, 이젠 더이상의 썩은 부분을 내버려둘 수 없다는 자정의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비단 몇몇 잘못된 가치관을 지닌 기성세대에 의해 생겨난 문제는 아니다. 지금의 현 사회구조, 다시 말해 우리의 교육구조가 처해있는 심각한 위속에서 돌출된 작
사회
충대신문
2012.03.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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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새 가족 4천여명의 입학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올해는 본교의 개교 41주년을 맞는 해이며 신한국 창조의 기치아래 문민정치시대가 열리는 해인만큼 신입생 여러분에게 거는 기대 또한 큰 것이다. 다라서 이 순간 여러분은 다음 이야기를 귀기울여 새겨들어야 할 때인 것이다. 대학은 진리를 탐구하는 상아탑이다. '있는 것'이 아니라 '있을지도 모르는
사회
충대신문
2012.03.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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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ㆍS훈련 재개와 남북관계 전망 93팀스피리트 한미합동 훈련이 9일부터 10일간의 본격전술훈련에 들어갔다. 올해의 팀스피리트 훈련 재개는 지난 해 10월 제24차 한ㆍ미간 협의내용에 따른 것이다. 이 회의에서 양국은 "남북관계, 특히 남북상호핵사찰등에서 의미있는 진전이 없을 경우 93년 팀 스피리트 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준비조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
사회
충대신문
2012.02.28 1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