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제회생 명분속 노동통제책 지난해 7월12일 최병렬 노동부장관 89년 이후 민중에 대한 탄압의 고삐를 더욱 거세게 죄어 들어가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유린할 수 있을만한 획기적인 탄압술을 발표하였다. 이른바 총액임금제가 그것이다. "92년부터 공무원과 정부출연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액임금제를 실시한뒤 정부부문의 실시결과를 토대로 민간부문에서도 이
사회
충대신문
2012.09.06 16:03
-
-교수협의회 회장 박영우(사법ㆍ교수)교수를 만나 지난 4월14일 열린 교수협의회 임시총회 "이전의 친목적인 역할에서 탈피하여 학교당국의 편의주의적이고 부당한 학사행정을 견제하여 교수의 교권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등의 사항을 내걸어 회장으로 당선된 박교수를 만나보았다. ○ㆍㆍㆍ교수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된 소감은? -교수협의회는 교수 상호간의 친목도모와 교권확
사회
안은숙 기자
2012.09.06 16:01
-
-
-
경제성장, 허위의속 인간본질왜곡 ○ㆍㆍㆍ미국 사회를 뒤흔든 이번 흑인폭동은 미국내부의ㆍㆍㆍ○ ○ㆍㆍㆍ계급갈등구조의 심각성과 함께 미국식 민주주의 실ㆍㆍㆍ○ ○ㆍㆍㆍ상이 형식적인 평등에 기초하고 있는 구조였음을 보ㆍㆍㆍ○ ○ㆍㆍㆍ여주었다. 이러한 측면을 우리신문에서는 두차례로ㆍㆍㆍ○ ○ㆍㆍㆍ나누어 이번호에서는 '미국 민주주의의 본질'을 분석ㆍㆍㆍ○ ○ㆍㆍ
사회
충대신문
2012.08.28 13:52
-
-늘푸른 노동자 학교 대표를 만나 타지역과 마찬가지로 대전지역도 87년 이전에는 노동운동이 전무한 상태였으나, 87년이후 활발해지면서 야학의 형태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대화동 공단지역의 생산직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 늘푸른 야학은 6기까지 배출하였으나 이들은 각개약진이 아닌 조직적 틀의 필요성을 인식, 늘푸른 노동청년회를 구성하기에 이른다. 노동청년회는
사회
안은숙 기자
2012.08.28 13:50
-
민생문제 해결 위한 제3당출현 현재 미국에는 나라전역에 걸쳐 통합된 진보적 운동은 없다. 미국은 상당히 크기때문에 운동단체들간의 조직이라든지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실정이다. 미국내에서도 어떤 주는 그밖의 다른 주보다도 훨씬 진보적이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인구의 다양성이 상당하므로 가장 진보적으로 깨어있는 주라고 할 수 있다. 뉴욕, 뉴잉글랜드, 미네아폴
사회
충대신문
2012.08.13 16:42
-
언론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보도의 공정성이다. '신문윤리 실천요강'에 규정된 보도와 논평의 태도에 관한 항목을 살펴 보면 '사실은 부분만이 아니라 그 전모와 의미를 포괄적으로 보도해야 한다. 특히 사실의 요약과 표제에 있어서도 사실이 왜곡되어서는 안된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당연히 지켜져야 할 언론보도 태도를 다시 한번 상기시킨 것은, 이번
사회
충대신문
2012.08.13 16:39
-
'신문주평'은 이번호부터 새롭게 만들어진 난입니다. 이란은 조선일보를 비롯한 일간지들의 보도양태를 분석하여 독자 여러분이 올바른 시각을 갖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사회
충대신문
2012.08.13 16:38
-
투쟁의 달 오월을 맞아 5.18광주민중항쟁을 재조명하는 대자보와 화보전, 인공기 계양 사건을 계기로 한 치열한 대자보 공방전 등 정치적인 사안과 견해를 실은 대자보가 나불었고, 개교 40주년을 맞아 긷연구회와 서예연수회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는 플래카드와 소자보를 게재한 것을 비롯총학생회의 각종행사 알림 대ㆍ소자보등 매우 다양하였다. 인공기 계양사건을 대한
사회
충대신문
2012.07.31 11:10
-
-개교 40주년을 맞아- 충남대학교가 개교한지 만 40주년을 맞이하였다. 돌이켜보면 지금부터 40년전 1952년 6ㆍ25전란이 일어난 직후라 전쟁으로 인한 폐허속에서 배움의 터전을 마련한 셈이다. 잿더미속에서도 배워야한다는 충남도민의 뜨거운 향토애와 향학열에 의하여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로부터 40여 성장,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꼭 네번째
사회
충대신문
2012.07.31 11:05
-
투쟁의 달 오월을 맞아 5.18광주민중항쟁을 재조명하는 대자보와 화보전, 인공기 계양 사건을 계기로 한 치열한 대자보 공방전 등 정치적인 사안과 견해를 실은 대자보가 나불었고, 개교 40주년을 맞아 긷연구회와 서예연수회가 전국대회를 개최한다는 플래카드와 소자보를 게재한 것을 비롯총학생회의 각종행사 알림 대ㆍ소자보등 매우 다양하였다. 인공기 계양사건을 대한
사회
충대신문
2012.07.31 11:04
-
대중성회복의 혁신 절실 80년대 후반 세계질서 재편과 더부어 국내에서도 정치, 경제등에서 엄청난 속도의 변화가 추진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현존 사회주의의 붕괴와 자본주의의 승리라는 체제우위의 확인으로부터 지배세력의 자신감은 주어지고 있다. 이러한 자신감으로부터 지배세력은 물리력, 즉 '벌거벗은 폭력'의 조야한 동원이 아닌 -물론 물리력은
사회
안은숙 기자
2012.07.16 14:41
-
지난 7월23일부터 전국 교도소 구치소에 수감중인 양심수, 장기수 9백여명이 국가보안법 철폐와 양심수 석방을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감에 따라, '국가보안법 철폐를 위한 범국민투쟁본부(이하 범투본)'는 이날부터 7월27일까지 서울의 명동성당을 비롯, 전국 주요 5개 도시에서 일제히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이어 전대협 소속 48명의 학우들도 '국가보안법
사회
충대신문
2012.07.05 10:49
-
지난 1990년 11월14일 50여억 상당의 전재산을 우리학교에 희사한 '김밤할머니'이복순 여사가 지난 7일 노환으로 별세하였다. 장례식은 지난 10일 오전 9시 30분 오덕균 총장등 학교관계인사와 유가족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 대학병원에서 정심화장학회장으로 치뤄졌다. 홍성군 광천읍에서 태어난 이 여사는 39세에 남편과 사별하면서부터 밤세워
사회
안은숙 기자
2012.07.05 10:46
-
국회파행 본질은폐 양비론 일관 정치사안 냉소조장 올림픽 한몫 황영조 선수의 마지막 금메달과 화려한 폐막식으로 15일간 국민을 묶어 두었던(?) 올림픽이 끝났다. 그러나 한국이 12개의 금메달을 따는 동안 국내에서는 많은 일들이 금메달을 따는 동안 국내에서는 많은 일들이 금메달의 영광 속에 희석화되어 갔다. 아직 까지도 건설부 장관이 물러나지 않은 신행주 대
사회
충대신문
2012.07.05 10:46
-
-유엔평화유지활동의 한계와 재편 '우리 연합국 국민들은, 우리 일생중에 두번이나 말할 수 없는 슬픔을 인류에 가져온 전쟁의 불행중에서 다음 세대를 구하고ㆍㆍㆍ(중략) 공동이익을 위한 경우 이외에도 무력을 사용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원칙의 수략과 방법의 설정에 의하여 보장하고,ㆍㆍㆍ(중략) 국제연합이라는 국제기구를 이에 설립한다.'(UN현장 서문) 도대체
사회
충대신문
2012.06.15 15:09
-
"범민족대회가 뭐길래 정부는 필사적으로 막아내려고 하고 통일운동 단체들은 필사적으로 지켜내려는 것일까?" TV저녁 뉴스나 신문 한 구석의 단신을 접한 사람이라면 혹 이런 질문을 해 보았을런지 모른다. 그리고 그 안에서 발견한 단서는 '범민족대회는 재야 운동권이 벌이는 자족적인 통일행사 혹은 정부규탄 집회, 심하면 북한의 대남혁명전략에 놀아나는 한심한
사회
충대신문
2012.06.15 1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