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과 12월, 각 단과대학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단과대학 및 학과 회장단 재선거가 실시됐다. 이번 재선거는『충남대학교 선거 시행 세칙』과 각 단과대학의 학생회칙에 의거해 치러졌다. 이번 학과 회장단 재선거는 11월 28일 ▲경상대학 경제학과 ▲사회과학대학 언론정보학과 ▲농업생명과학대학 바이오시스템기계공학과, 12월 3일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사학과, 한문학과, 4일 ▲예술대학 관현악과, 10일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식품영양학과에서 진행됐다. 또 단과대학 회장단 재선거는 11월 28일 ▲사회과학대학 ▲국가안보융합학부
지난 11월 27일 오후 2시, LINC+ 사업단 주최로 인재개발원 마루빌에서 지역문제해결형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대학생 30여 명과 대전광역시장인 허태정 시장이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캡스톤디자인이란 학문 분야별로 습득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를 찾아내고,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 해결함으로써 창의성과 실무 능력, 팀워크, 리더십 등을 배양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궁동의 주차문제,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우리 학교로 오는 직통 버스 문제, ‘노잼도시’의 이미
지난 12월 9일, 우리 학교 공과대학 건축공학과 봉사동아리 ‘가온길’이 ‘2019 대한민국 자원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가온길’은 2009년 만들어져 11년간 건축 전공을 활용해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공 수업을 통해 익힌 지식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 봉사, 도배 봉사, 보육원 외관 개선 봉사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과 함께 목제 가구를 제작하는 등 공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가온길’은 그 외에도 벽화 그리기, 농활, 교육 봉사, 체육 봉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
우리 학교 법률센터는 지난 11월 14일,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 및 전문 자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청년 문제가 더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라고 인식하고, 이에 대전광역시 및 지역 시민단체가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는 청년 창업 문제, 두 번째 주제는 청년 부채 문제 순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인 ‘대전지역 청년 창업문제’와 관련해 대전광역시청 기업창업지원과의 정재용 과장의 ‘대전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연구’, 대전대학
지난 12월 13일 우리 학교 인재개발원에서 ‘개발도상국 과학 교사 재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우리 학교 백마사회공헌센터는 탄자니아 과학 교사를 초청해 지난 11월 28일부터 약 2주 동안 ‘탄자니아 과학 교사를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수료식을 통해 탄자니아 현지 교사와 학교 관계자 등 6명에게 과학 교사 재교육 수료증을 전달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개발 원조를 받았던 우리나라가 교육 인프라와 인력을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을
우리 학교가 2019년 4분기 국가고객만족도조사(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이하 NCSI)에서 국립대학교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다섯 계단 상승한 순위다. 우리 학교는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지역 국립대학과 연계 협력 네트워크를 건설하고 지역 대학과 교과 고정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타 대학과 상호 보완적인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교육 서비스 범위가 확대돼 학생들의 기대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올해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전환된 충남대학교 제19대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11월 28일에 실시된다. 우리 학교는 지난 2015년 18대 총장 선거를 제외하고 최근 20년 간 직선제로 선거를 치러왔지만,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조교와 학생까지 선거권을 갖게 됐다. 충남대총장임용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와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11월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제19대 총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7명의 후보자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는 기호 순대로 김정겸 교수(사범대학 교육학과),
지난 6일, 2020년도 학생자치기구 총선거가 진행됐다. 이에 따라 제51대 총학생회장단 ‘WE:SEE’, 제26대 총동아리연연합회 ‘C-NERGY’, 제51대 총대의원회 의장단 ‘UP RIGHT’이 당선됐다. 총학생회장단은 전체 투표율 65.88% 중 실제 찬성률 83.8%로 당선됐고, 총동아리연합회는 전체 투표율 66.42% 중 실제 찬성률 92.2%, 총대의원회 의장단은 전체 투표율 82.57% 중 실제 찬성률 90.4%를 얻었다. 실제 찬성률은 기권 표수를 제외하고 계산한 값이다. 올해 선거는 투표 독려 이벤트, 선거 알림
지난 14일 리보이스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총대의원회(이하 총대)가 모두 참여하는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회의의 주요 안건은 현재 총대에 속해 있는 총학생회칙의 의결 권한을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로 위임하는 것이었다. 권세한 총학생회장은 타 대학의 사례를 들며 “오직 대의원들로 구성된 회의에서만 회칙을 의결하는 학교는 우리 학교뿐”이라며, “균형과 견제를 이뤄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안건을 상정했다”고 설명했다. 총대는 전학대회로 의결권을 위임하는 방향을 검토할 것임을 밝히면서 학과 대의원은 전학대회의 구성원이 아니
지난 4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창의융복합 인재양성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학부모가 적극적으로 소통해 양질의 대학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이며, 작년 경북대학교에서 시행한 학부모 초청 설명회를 본 따 우리 학교에 도입했다. 또한 우리 학교가 처음으로 진행한 학부모 대상 설명회로, 학부모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설명회는 우리 학교의 주요 성과와 강점, 학생들의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해 학부모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학
18일 제1학생회관 내부 계단 앞 게시판에 홍콩 민주화 운동을 지지하는 대자보와 레논벽이 설치됐다. 홍콩 레논벽이란 홍콩 우산 시위 당시 대학생들이 벽돌과 플라스틱으로 세운 작은 벽이다. 이는 홍콩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은 포스트잇을 붙여 홍콩인들의 저항 의지를 표명하는 상징이다. 홍콩 민주화를 지지하는 레논벽은 서울대, 한국외대, 홍익대, 전남대 등에도 설치된 바 있다. 대자보와 레논벽 설치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홍콩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대전지역 청년/학생 모임’은 “대자보 부착과 관련해 정치·외교적으로 민감한 사항은 허가
올해 초, 농업생명과학대학(이하 농생대)의 백마생활백서 행사가 교통사고로 인해 무산됐다. 이로 인해 새터비 비용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농생대 학생회 ‘다움’은 지난달 13일, 버스 비용에 대한 환불 진행 상황과 행사 비용에 관해 학교 측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는 내용 등이 포함된 글을 농생대 학생회 SNS 계정에 게시했다. 이와 더불어 비용 처리 진행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매주 일요일마다 올릴 것을 약속했다. 게시글의 내용은 가수 섭외 비용과 숙소 비용에 대한 미팅이 예정됐으며, 미팅 후 행정실 방문을 통해 추가 사
지난 13일 우리 학교는 ‘유성경찰서와 불법 촬영 예방과 기관 상호 간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우리 학교 인권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유성서 경찰과 학생처장, 학생부처장, 학생과장 등이 참석해 불법 촬영 및 성폭력 사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인권센터는 대학과 경찰서 간의 핫라인을 구축해 정보를 교류하기로 했다. 또한 범죄 취약 장소에 CCTV를 설치하는 방안과 화장실 칸막이를 막는 안심스크린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유성서는 법무부의 법사랑서포터즈 학생들과 범죄 취약구역에 대해 조사한 후 안심캠퍼스맵 제작 등의 활동
주차 요금 무인 정산 시스템 도입에 따라 기존 주차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주차 시스템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학우들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기존 주차권은 이용자가 구매할 수 있는 1일용 주차권과 학교 행사용으로 쓰이는 무료 주차권으로 나뉜다. 학교 측에서는 1일용 주차권의 경우, 무인 정산기 도입 후 10월부터 환불이나 교환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기존 주차권은 올해까지 대학본부 1층 주차계에서 교환 가능하다. 주차관리업무 담당자는 “기존 주차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학교 측의 안내를 제대로 받지 못한 경우
우리 학교 사진동아리 ‘앵글스(The Angles)’는 지난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대전광역시청에서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가졌다. 140여 점의 작품이 전람된 이번 전시회는 올해 앵글스 창립 50주년이기 때문에 더 뜻깊다. 앵글스 전지훈 회장은 “책임감이 남달랐던 행사인데 무사히 마무리해서 다행으로 여긴다”며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선후배 간 만남의 장이라는 역할을 해서 무척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학생회관에선 ‘우리 학교 유일의 순수미술동아리’라는 슬로건을 내건 회화동인회와 그림패 어깨동무가 전시회를
오는 28일, 우리 학교에서 제19대 충남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충대신문은 각 후보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요청했다.1. 우리 대학의 발전을 위한 본인만의 차별화된 정책은 무엇입니까?2.우리 대학의 교육과 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십니까?3. 총장으로 당선되신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이에 대한 각 후보자의 답변은 다음과 같다.기호 1번 김정겸 교수1.학내구성원의 복지와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계획을 세웠으며, 학생들의 융합교육을 위해 스마트 토론식
지난 10월 26일, 고성 드론 전용 시험비행장에서 경남테크노파크가 주최한 ‘2019 국제 PAV 기술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PAV’(Personal Air Vehicle)란 도로 주행 및 비행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총칭하는 용어로, ‘하늘을 날 수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이번 대회에는 21개 팀 가운데 설계제안서 및 기술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팀(국내 6팀, 해외 1팀)만이 본선에 진출해 기량을 겨뤘다. 대상은 우리 학교 항공우주공학과 ‘비틀즈(飛틀S)’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참가팀이 제작한 축소형 PAV의 수직
지난 11월 9일과 10일, 16일과 17일 총 4일간 충남대학교 교내 농구동아리 14팀이 참가한 2019 추계 농구 백마리그 대회가 공과대 농구동아리 포커스의 우승과 체육교육과 농구동아리 스텝의 준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 MVP는 경기 당 평균 득점이 가장 높은 의과대 농구동아리 MBB의 박성진 학우(의학·1)가 수상했다. 우승팀 포커스의 회장 임건태 학우(응용화학공학·3)는 “저번 백마리그 때 아쉽게 준우승에 그쳐 속상했는데 이번 추계 백마리그 대회에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며 “포커스 팀원 모두에게 고맙고 내년에도 충남
캠퍼스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요소는 바로 학생생활관(이하 생활관 또는 기숙사)이다. 우리 학교 역시 학생생활관이 존재한다. 우리 학교 생활관은 학우들에게 편리한 캠퍼스 생활과 숙식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됐다. 그러나 건립 목적과 다르게 학생생활관에서 여러 가지 불만 사항 역시 자주 발생하고 있다. 현황 우리 학교 학생생활관은 1986년 2월 25일 은행사 3동 건립을 통해 학생들에게 숙식 및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어서 2동, 4동, 청룡관, 백행사 1동, 은행사 1동, 5동, 6동, 누리관, 1차 BTL관(7동~11동)
EM이 무엇인지 들어봤는가? EM 용액은 ‘Effective Micro-organisms 용액’의 약자로, 일본의 류큐대학교가 개발했으며 유용 미생물군이라는 뜻이다. 유산균과 광합성 세균 같은 유익한 미생물들을 배양해서 만든 것이다. 또한 안전하게 세정할 수 있어 ‘마법의 친환경 용액’이라고도 불린다. 기자는 EM 용액을 가지고 어떤 봉사활동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생겨 신청하게 됐다. 봉사활동을 가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었다. EM 용액이란 무엇인지, 그것이 어떤 효능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을 직접 만들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