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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윤용하씨의 형을 만나 『정권이 동생 용하를 죽였습니다.』 지난 10일 전남대에서 「분신배후 수사 규탄」「노정권 퇴진」등의 내용이 담긴 노트를 남기고 산화해 간 고 윤용하씨의 큰 형 윤용범(동아일보인동지국 총무)씨를 만나보았다. 『용하는 어렵고 힘들게 성장했지만 밝고 건강함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고 남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여기고 가슴아파할 줄 아는
사회
김봉자 기자
2013.04.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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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이 세상에는 별별 사람이 다 있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는 말과 같이 잘못한 놈이 오히려 떵떵거리며 큰소리치고 잘한 사람을 냉소하며 더욱 더 못살게 구는 못된 별종이 그 중의 하나이겠다. 서두부터 속담을 들먹이며 이놈, 저놈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즉 요즘 사회가 한탄스러워서이다. 말인즉 폭력에 죽어간 강경대열사사건 이후 그 살인의 주범인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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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개교 39주년 기념행사로 개교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이 24일 오전 10시 대학본부3층 강당에서 거행되었다. 오덕균 총장을 비롯하여 교수, 직원등 2백여명의 내ㆍ외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가진 이날 기념식은 개식, 총장 축사, 장기근속자 표창장 수여, 교가제창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기근속 교직원 표창에서 30년 근속표창은 기획실장 안병기(농공ㆍ교수)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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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주최 제32회 충대문학상의 당선자가 23일 발표되었다. 지난 14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시 55편, 소설 9편, 수필 5편이 응모하였다. 각 부문별 입상자를 보면 시부문에서는 당선작에 이현경(자치행정ㆍ2)양의 「강」, 가작에 오준기(교육ㆍ4)군의 「눈이 올것 같은 날?물?수상하였다. 소설에는 이선호 (경제ㆍ4)군이 「K의 집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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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학년도 제1학기 장학금 지급내역이 발표되었다. 올 1학기에 지급된 장학금은 총 21억9천1백5십만원으로 대학에 19억1천2백46만6천원이 지급되었으며 대학원에 2억7천9백6만5천원이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대학의 경우 총 등록인원 1만6천6명중 5천8백71명이 장학금 수혜를 받아 36.7%를 보였으며 대학원은 총 등록인원 2천40명중 1천4명이 장학금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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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상대 315강의실에서 열린 동아리대표자 회의에서 제7회 동아리 한마당을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교내전역에서 개최할 것을 결정하였다. 이번 동아리 한마당은 27일 오후 6시 본부 앞 잔디밭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각 분과별로 특성을 살려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동아리들은 다음과 같다. △27일: 우리말 메아리,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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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의 주인이 되기 위한 함성이 울려퍼지고 있는 대덕골에서 생일을 맞는 마군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필때는 언제일지 말인즉 개교 39주년을 맞는 마군들은 학교의 역사에 비해 자주적인 모습을 찾지 못하고 있는데 대덕골의 40년은 마군들의 것이 될 수 있는 알찬 자리가 마련되어야 할 듯. 불혹의 나이를 맞는 학원자주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해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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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 11년 계승 민자당 해체, 노정권 퇴진을 위한 결의대회가 17일 오후 4시 민주광장에서 있었다. 2백여명의 학우가 참가한 가운데 가진 이날 결의대회는 김영화(사회ㆍ4)군의 사회로 총학생회장 인사, 반미규탄연설, 고 강경대열사 장례식 폭력진압 규탄연설, 5ㆍ18 노동자 총파업에 관한 노ㆍ학 연대 결의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학생회장 윤원철(행정ㆍ4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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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 11년 계승 민자당 해체, 노정권 퇴진을 위한 결의대회가 17일 오후 4시 민주광장에서 있었다. 2백여명의 학우가 참가한 가운데 가진 이날 결의대회는 김영화(사회ㆍ4)군의 사회로 총학생회장 인사, 반미규탄연설, 고 강경대열사 장례식 폭력진압 규탄연설, 5ㆍ18 노동자 총파업에 관한 노ㆍ학 연대 결의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총학생회장 윤원철(행정ㆍ4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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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지편집위원회에서는 「보운」제21호에 실을 원고를 모집한다. 시, 수필, 논단, 학생회에 바란다, 자유발언대등의 원고를 모집하는데 분량은 원고지로 수필은 15매, 논단은 50매, 학생회에 바란다는 15매 분량으로 하여 6월30일까지 1학생회관 3층 교지편집 위원회에서 원고를 접수한다. 교지 편집위원회는 연1회로 「보운」지를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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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대 학우 30여명은 지난 17일 1학생회관 2층 로비에서 철야농성을 하였다. 광주항쟁 계승 및 노퇴진을 위한 이번 철야농성에서 학우들은 그전의 투쟁에 대해서 평가하고 여기서 도출되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토론을 하였다. 문과대 학생회장 최종길(한문ㆍ4)군은 5ㆍ9동맹휴업 투쟁성과에 대해 『학년 토론회에 기초한 토론 및 총회를 개최하여 동맹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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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백제연구소에서는 백제연구 공개강좌 초청연구 발표회를 15일 오후 2시 문과대 교수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정영진(연변대) 박물관장이 「길림지구의 고구려 고분과 백제문화」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사회
충대신문
2013.04.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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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학문을 연구하고 가르치며 모든 학생으로 하여금 성숙한 인격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이 대학에서 연구와 교수를 통해 학문을 넓히고 전달하는 주동적인 사람이 교수이다. 따라서 교수가 지니는 일차적인 소임은 학문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또 이를 후학에게 가르치는 일이라 하겠다. 연구와 교수중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할때, 연
사회
충대신문
2013.03.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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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국문ㆍ교수) 말이란 참 묘한 것이다.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사람과 시간, 장소, 듣는 사람에 따라 그 뜻이 다르게 전달된다. 말이나 글을 잘 한다는 것은 적절하게 문맥을 이루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문맥에 맞지 않는 말이나 글은 엄격하게 말해서 말이나 글이 아니다. 말은 그 사회의 보이지 않는 그들이다. 어떤때는 거미집 같기도 하고, 또 어떤때는
사회
충대신문
2013.03.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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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지대화 단계적 실현해야 1. 핵NCND정책 올해부터 부쩍 한반도에서 남한뿐만 아니라 북한에서도 핵문제가 주요한 현안과 쟁점으로 부상하였다. 연초부터 시작된 미국솔로몬 아-태평양 안보담당 차관보와 그레그의 「비핵지대화 거부」발언, 그리고 북한에 핵이 있는가 하는 논방끝에 핵사찰 강요, 헌정사상 최초로 국회에서의 「비핵지대화」거론, 북한의 「비핵지대화 공동
사회
충대신문
2013.03.18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