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e days, many environmental problems are harming the world. Natural disasters constantly strike. Indeed, more disasters are occurring these days than ever before. A few weeks ago, torrential rain pelted Pohang on the south side of Korea. Many people lost their lives. Also, earthquakes are constan
Most people today have worries of one kind or another. Someone tosses and turns all night long due to anxiety and others conceal their real emotions because there is no place to release their pent-up feelings. The artist Shashamiu is holding a private exhibition of her works at the Maju Gallery, off
When I think of the image of Daejeon, I think of it as the city of science. In Daejeon, there are many places we can experience the world of science closely, such as the National Science Museum and Expo Science Park. However, Daejeon is not only a city of science but also a city of culture and art.
“Possibility is the impossibility of any existence at all.”Heidegger, a German philosopher, describes death as the limitation of a human being that must come to pass. According to him, existence becomes clear when non-existence is recognized, only then does one have the opportunity to reflect on lif
The book that I recommend is The Alchemist by Paulo Coelho. It is a well-written and easy-to-read book. The story is about a shepherd boy named Santiago trying to find his personal legend. A personal legend is a dream that one tries to achieve. Santiago’s personal legend is some treasure that is sai
제54대 총학생회 회장단에 ‘동행’ 선거운동본부(이하 동행)가 당선됐다. 지난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1만 5,940명의 8,372명(52.4%)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86.74%(7,262표), 반대 8.0%(670표)로 동행의 최인용(농업경제학·4) 정 후보와 이희원(독어독문학·4) 부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다. 동행은 ▲교육·취업 ▲소통·학생자치 ▲안전·복지 ▲축제·문화 총 네 가지 부문의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 공약으로는 ▲성적평가기준 공개 ▲통합 비상대책위원회 설립 및 총장 선거 시 학생
지난 10월 25일, 우리 학교는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에서 ‘대학 통합 논의 시작 여부’를 심의했다. 평의원회는 ▲교원 ▲학생 ▲직원 ▲조교(교육공무원) ▲총동문회를 대표하는 평의원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해당 안건과 관련해 소수의 반대 의견이 있었지만, 심의 결과 평의원회는 다수 의견에 따라 ‘한밭대와의 통합 논의 시작’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우리 학교는 그동안 ▲직능단체 공문 발송 ▲학무회의 협의 ▲대학평의원회 결정 순으로 통합 논의 시작 절차를 밟아왔다. 향후 해당 안건은 직능단체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할 수 있는 통
2023년도 우리 학교 총대의원회(이하 총대) 및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 투표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실시됐다. 이후 개표 결과에 따라 2023년도 총대는 당선이 확정됐지만, 총동연은 개표 결과 연기 및 선거 무산 공고만 잇따라 올라오면서 학우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기존 개표일(10월 25일) 이후인 10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선거 유권자 명부에 ‘가동아리’ 대표자들이 포함돼 있어, 이들이 정식 등록 동아리인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2일, 선관위는 앞서 진행했던 총동연
최근 우리 학교 스노보드 중앙동아리 ‘Ride’를 둘러싸고 동아리 부원 부당 퇴출 및 횡령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0일,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는 Ride의 동아리 부원 부당 퇴출 및 횡령을 주장하는 글이 연달아 게재됐다. 부당 퇴출 관련 글 작성자는 Ride 임원진이 ‘동아리 부원 9명을 부당 퇴출했다’며 ‘동아리 측에 퇴출 사유와 동아리 회칙 공개를 요구했으나, Ride는 무응답’이라고 설명했다. 에브리타임에서 논란이 일자 총동아리연합회(이하 총동연)는 지난 18일, 게시글 작성자와 Ride 간 다자대면을 진행했다. Ride는
지난 13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우리 학교와 충북대, 충남대 병원, 충북대 병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국회 교육위원회의 국정감사가 실시됐다. 국정감사에서는 우리 학교를 두고 ▲한밭대와의 통합 ▲평화의 소녀상 ▲등록금 및 장학금 현황 ▲RIS 교직원 중복 상여금 ▲교원 직위별 급여 차이 ▲신입생 중도탈락 등의 사안을 다뤘다. 통합의 효과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의 질문에 이진숙 총장은 “상대교는 산학연계가 특화돼 있는 우수한 대학이고 우리 학교는 기초보호학문과 R&D를 중심으로 발전한 학교”라며 “두 대학이 합쳐지면 지역 발전을
우리 학교는 학우들의 진로 및 학업, 개인적인 고민 해결을 취지로 14년째 미래설계상담(이하 미설상) 과목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여전히 학우들은 해당 교과목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미설상은 학칙 제59조 제3항에 따라 2009년부터 교과목으로 편성돼 의무 교육과정으로 적용되고 있다. 의예과, 수의예과 및 편입학 학우를 제외한 우리 학교 모든 학우는 졸업 전까지 해당 교과목을 5회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지난 16일부터 8일간 충대신문은 우리 학교 학우 100명을 대상으로 미설상 만족도 조사를 시행했다. ‘현
우리 학교는 학우들에게 현장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백마인턴십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두고 학우들 사이에서 아쉬운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백마인턴십은 산업현장에서 실무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학교와 기업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학협력 교육과정으로, 실전 역량 강화 및 기업 조직 체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체계적이지 못한 백마인턴십 운영으로 학우들의 불만 사항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 학교 에브리타임에서는 ▲적은 현장 실습 기업의 수 ▲기업 내 운영 방식 ▲전공과 무관한 업무 등이
올해 1월부터 지난 23일까지 ‘학교에 바란다’ 게시판에는 교내 시설 관련 민원 글이 20개 넘게 작성됐다. 문제가 해결돼 답변이 달린 글도 있지만, 몇몇 글은 답변이 달리지 않아 해결 여부를 알기 쉽지 않다. 우리 학교엔 시설 관련 민원을 처리하는 서비스가 존재하지만 학우들은 이를 인지하지 못해 게시글의 답변만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원칙적으로 학내 시설 관련 민원은 시설과에서 운영하는 바로바로 서비스를 통해 해결한다. 바로바로 서비스는 학내에서 발생하는 ▲건축 ▲전기 ▲통신 ▲기계 ▲승강기 관련 민원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그러
대전 유성구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우리 학교에서 ‘공유텀블러 세척·수거함(이하 loT 수거함)’을 운영한다. 해당 수거함은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여 탄소 중립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지난 16일 교내 설치됐다. 앞서 유성구는 지난해 6월 우리 학교와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조성업무 협약’을 맺어, 올해 4월부터 ‘다회용 컵 전용 수거함’을 운영해온 바 있다. 이번에 도입된 loT 수거함의 경우 살균 기능, 수거함 모니터링, 태양관 패널을 활용한 자가발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기존 다회용 컵 수거함과의 차이를 보인
우리 학교 일부 학우 및 교수가 충남대학교 공식 모바일 어플(이하 어플) 접근성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우리 학교는 학우들이 다양한 학내 소식을 편리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어플에 메신저 기능을 도입했다. 그러나 어플 알림 과정에서 오류가 빈번하게 발견되고 있다. 예를 들어, 어플에 새로운 정보가 수신돼도 휴대폰 상단에는 팝업 알림이 안 뜨는 경우가 잦다. 또한 어플 메신저 탭에는 수신된 알림 개수가 ‘0’으로 표기돼 있지만 막상 탭을 누르면 실제로는 더 많은 알림이 와 있기도 하다. 우리 학교 조수영(언론정
“사람이 깔려 죽었어요. 살려주세요.” 지난 10월 29일 밤, 서울 112 상황실에는 대규모 압사를 암시하는 신고가 빗발쳤다. 이날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호텔’ 인근 골목에는 핼러윈을 즐기기 위해 약 10만 명이 모였다. 3년 만에 ‘야외 노마스크’라는 설렘도 잠시, 이태원동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이태원 핼러윈 참사 총 158명(11월 18일 기준)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핼러윈 참사(이하 이태원 참사)는 비좁은 골목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벌어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약 3년 만에 마스크를 벗게 된 사
지난 10월 15일, SPC그룹 계열사인 SPL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근무 중 샌드위치 소스 배합기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SPC는 사고 이후 안전 관련 후속 대책을 세우고 있지만 안전사고는 SPC 외에도 전국의 다양한 공간에서 업종을 가리지 않고 일어나고 있다. 잊을 만하면 발생하는 안전사고, 왜 막을 수 없는 걸까. 안전한 노동환경 보장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현재, 청년들의 일터를 살펴봤다. 1 : 29 : 300 1 : 29 : 300. 1건의 대형 산업재해(이하 산재)가 벌어지기까지 같은 원인으로 29
“지진, 쓰나미 이런 것만 재난이 아니라 지금 우리 상황이 재난 그 자체” 2018년에 개봉한 액션 청춘 영화인 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대사다. 는 도시에 의문의 가스 테러가 일어나면서, 두 명의 주인공이 가스를 피해 살아남고자 도망치는 상황을 재치있게 담아낸 영화다. 주인공들이 처한 재난 상황은 취업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계속 발버둥쳐야 하는 현대 사회의 청년 세대를 은유한다. 의 개봉으로부터 3년 후, 해당 영화에서 지적하는 청년 세대의 고달픈 삶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의 청년들이 마주한 대
지난 10월, 제4차 대학평의원회에서 한밭대와의 통합 논의 개시가 최종 결정됐다. 우리 학교와 한밭대의 통합이 거론된 지 불과 8개월 만이다. 본부는 학내 구성원, 특히 ‘학생들의 동의 없는 통합’은 진행하지 않는다고 단언했지만, 학생들의 통합 반대가 96.3%에 달함에도 불구하고 통합 추진 의사를 끝내 굽히지 않았다. 이에 학생들은 학내 민주주의 부활을 위한 분향소를 운영하며, 구성원 동의 없이 진행되는 통합을 중단하라 외쳤다. 우려의 목소리는 우리 학교와 한밭대 교수진 사이에서도 터져 나왔다. 이들 역시 성명문을 발표하고, 대자